< 6월24일 중앙일보 동창회 관련 기획 기사입니다>
동창은 언제나
내편
“나이는 먹었어도 마음은 예전 초등학교 다닐 때와 똑같아요. 같은 추억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만나는 자체가 좋은
거죠.”
충북 옥천군에 사는 강은자(57·주부)씨는 2년 전부터 초등학교 동창회 모임에 나가기 시작했다. 강씨는 옥천군 삼양초등학교
19회 졸업생. 그동안 가까운 친구끼리 삼삼오오 만나 오다 2년 전 정식으로 동창회 조직을 꾸렸다. 5월 30일엔 옥천군 한 펜션에 40여 명이
모여 1박을 하며 추억을 되새겼다.
각종 동창회는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큰 기둥 중 하나다. 그리고 동창회의 중심에는 언제나
4050이 있다. 30대까지는 동창회에 신경을 쓰지 못하다가 40을 넘으면서 동창회를 찾게 되고, 열심을 내게 된다.
4050이
동창회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강씨는 “아이들이 성인이 돼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실제로 많은 4050이
‘시간·경제적 여유’를 첫 번째 이유로 꼽는다. 40대를 넘기면서 남성은 사회적 기반이 잡혀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고, 여성 역시 자녀가 장성해
교육 문제 등의 압박에서 해방된다.
--- 이하생략---
새벽인데 현장에서 업무관련하여 밤을 지새다 동창회 관련글이 눈에 들어오기에 인용하여 친구들에게 일부만 발취해 전하고 싶네요.
"동창은 언제나 내편"이라는 말이 가슴에 다가오는것을 느낄때 나자신은 물론 친구들도 나이가 많이 들어간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이다"란 지기님이 글로 남겨준 것이 어제부터 이시각 까지도 생각속에서 왜? 사라지지 않는지...
모든것이 유한 하거늘 나 혼자만 이라도 타부분은 물론 친구들 관계에서 후회없이 살아가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한주가 시작만 되면 금방 주말이 다가오니 세월이 그만큼 빨리가고 친구들과 작별할 시기도 짧아지는 것이라 생각하면 안타깝기도
합니다.
삶속의 다른일들은 내일로 미루더라도 친구들과의 모든것은 오늘이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함께하는 19회 친구가 되자구요.
오늘 하루도 좋은일들로 가득 채워지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첫댓글 꼭두새벽부터 현장에 출근하여 수고하는 매너친구님!
그 와중에도 "동창은 언제나 내편"이라는 신문기사를 읽고 실어준것에 감탄합니다...
지기의 오늘의 인사는 생략하고 매너친구의 인사로 대신할까 합니다..
"청바지"란 구호가 우리 동창님들 마음에 와 닿았으면...(청춘은 바로 지금이여라...)
울님들! 오늘 뎃글은 새벽부터 삶의 현장에서 수고하는 매너님 화이팅하라고 많미~~올려주삼....
이몸은 어제 퇴근을 못했수다.
현장에 전선이 수천만원 어치나 드럼으로 방치되어 있어
포설전에 눈독 드리는 놈들이 많은 세상인지라 어찌 집에가 발뻣고 잘수가 있겠수
하여 친구들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도 같아 좋은 밤이 었다네.
늘 동감님 노고를 누구보다 많이 생각 하고 있으니 그리 알아 줬으면 하네.
고맙구 환절기 항상 건강 조심 하게나 자네가 우리 친구들의 든든한 기둥인께...알았제.
@매너조우 내가 아는 지인도 초등학교 전기설비하다 드럼에 감겨있는 전선을 몽땅 잊어버려
손해를 본 사례가 있다네...매너님이 간밤에 고생했구먼~~
매너 짱*^*
짱은 싫은데 짱감두 안되고
난 19회 여러친구들이 기둥이되고 대들보가 되어줬으면 하는 마음이거든
단지 난 하나의 석가래가 되어 일원으로서 충실 하고픈 마음입니다.
근데 댓글이 맘에 쫌 부족해 섭섭...
장황하게 칭찬도 해주고 이쁜이 다운 모습 보여주삼.
바뿐일과중에 내 투정정도 받아줄 시간좀 내줘용.
@매너조우 요즘엔 기절할 시간두 엄서요~~
짱두 한번쯤은 괘안아요....^^
칭찬은 쪼메 아껴둬야징....!!!
@매너조우 요즘엔 기절할 시간두 엄서요~~
짱두 한번쯤은 괘안아요....^^
칭찬은 쪼메 아껴둬야징....!!!
매너조우님 올쏠 ,,,,
주헌아
마눌님 근황을 하루에 한줄정도 달아주라
궁금한 친구들 많은께
먼길 출퇴근하랴 병간하랴 집안살림하랴 고생많지
그래서 말인데 마눌님 소중한거 알고 잘해줘라
또 잘알겠지만 친구도 소중하지 그치...
동창은언제나내편!!!
(청바지)
-청춘은바로지금이다-.
구호을외치며--------
이아침마음이따뜻합니다.
매너조우!!!
쌀쌀한 아침 뜨끈뜨끈한슝늉한그릇
호호불며.마시면 식도을통해
가슴까지편안해지는그런푸근함과.
행복함을준 친구의마음느끼며 출근도장찍습네다.♥♥♥
총알 피하여 오래 살고 싶은 모양이네
내가 벼르고 경고 사격 날렸더니 바로 댓글 ...
고맙구 즐건 하루 되자구...
@매너조우 행복배달*_*
매너선생 평택에 배먹으러 왔다고라?
다늦은저녁출근 ~~
총안맞아 죽을라고요^^ㅎㅎ
즐거운 주말들 됩시다요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