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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 | 하동면 예밀리 |
산행시간 | : | 4시간 |
산행거리 | : | 8km |
등산코스
옥동교(40분)⇒얼쿠리폭포(50분)⇒병풍바위(50분)⇒정상(30분)⇒남동릉(648봉)(30분)⇒안부(10분)⇒포도과수원(20분)⇒예밀1리매점
상세정보
덕가산은 영월군 하동면 예밀리에서 올려다 보면 절리가 옥동천에 깍여서 수십길 단애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
옥동리에서 올려다 보면 병풍을 친 듯한 절벽이 그림같고 정상의 조망이 매우 뛰어난 산이다.
영월읍에서 88번 지방도를 따라 고씨동굴을 지나 하동면 소재지인 옥동리로 들어서는 길목인 옥동교에서 산행 준비를 마치고 옥동교를 건너기 전 왼쪽 옥동천을 거슬러 이어지는 수로길을 따라 5분여 거리에 이르면 수로길은 끝나고 비탈면 숲속을 횡단하는 숲길이 강변을 따라 이어지고 급경사 너덜지대 세곳을 지나 20여분 거리에 이르면 좌측 얼쿠리 계곡 초입에 도착한다.
계곡길을 따라 6~7분 거리에 높이 5미터 정도의 폭포 2개가 연이어지는 2단폭에 도착하고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 5분여 거리에 이르면 높이 10여 미터의 폭포가 나타난다.
폭포 앞에서 계곡을 건너 좌측 급경사 바위길을 따라 오르면 폭포 상단부에 도착하고 계곡옆을 난 길을 따라 10여분 거리에 이르면 높이 20여미터쯤 되는 얼쿠리 폭포에 도착한다.
이 폭포는 갈수기에는 수량이 적은 것이 흠이다.
폭포 아래에서 왼 쪽 절벽을 횡단하는 다소 위험한 우회길을 따라 오르면 우측으로 얼쿠리폭포 전경이 시야에 들어온다.
얼쿠리 폭포를 바라보며 급경사 횡단길을 따라 약 50여 미터 지점에 이르면 얼쿠리폭포 아래에서는 보이지 않는 와폭 상단에 닿는다.
계곡을 건너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 오르면 작은 와폭이 나타나고 평평하게 이어지는 계곡길을 따라 30여분 거리에 이르러 우측으로 패어든 계곡을 따라 10여분 거리에 도달하면 우측 급사면으로 이어지는 산길이 나타나고 급사면 산 길을 따라 20여분 오르면 동쪽 아래로 예밀리 방면 샘골이 내려보이는 지능선에 닿는다.
지능선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10여분 거리에 송전 철탑이 나타나고 철탑 우측면은 깍아지른 절벽지대이다. 송전철탑을 뒤로하고 200여미터쯤 가면 두 번째 송전철탑이 있고 이곳을 지나면 급경사 오름길이다.
오름길을 올라서면 양쪽이 깍아지른 절벽이다.
잡목이 난간처럼 이어진 바위길을 통과하여 숲터널 안부에 닿는다.
이곳에서 서서히 가팔라지는 길을 따라 40여분 오르면 작은 캐언 하나가 외롭게 서 있는 정상이다.
정상에서 둘러보는 전망이 매우 장쾌하다.
남쪽으로는 발아래 옥동리 마을이 한눈에 들어오고 멀리 소백산 주능선이 시야에 들어온다. 하산은 남동릉을 타고 20여분 내려서면 무덤이 있는 안부에 도착한다.
이 안부에서 계속 직진하여 648봉에 올라서면 전망바위에 도착하고 이 곳에서 10여분 내려오면 조금은 평평한 낙엽송 숲이 있고 이 곳에서 급경사 내리막길을 따라 10여분 내려서면 안부에 도착한다.
안부에서 서쪽으로 난 길을 따라 10여분 가량 내려서면 포도과수원과 밭사이로 난 얼쿠리 폭포 농로에 이르고 농로를 따라 20여분 걸으면 예밀1리 88번 지방도에 닿는다.
교통안내
버스 : 영월시내버스터미널 앞시내버스정류장에서 1일 16회 (06:00~19:10)운행하는 옥동 경유 녹전행 시내버스 이용, 옥동리에서 하차( 요금 1,250원. 30분 소요) 예밀1리(매점앞)정유소에서 영월발 시내버스 1일 14회 (07:00~19:40)이용 승용차 : 영월읍에서 고씨굴 방면 88번 지방도 이용 대야리 경유 옥동리 하차
출처 영월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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