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안에서) 하나님. 참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그와 늘 함께 동행 하시며 평강과 기쁨과 축복을 더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참 미운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저와 늘 함께 동행 하시며 미움과 분 냄과 성냄을 걷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사람에게 하소연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알아주지 못하는 마음에 알아 달라 매달리고 싶을 때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소연할 수 있도록 허락하소서. 하나님은 아시죠? 하고 그것으로 침묵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사람에게 바랄 때가 있습니다. 준 것만큼 받으려할 때, 주지 않았음에도 받고 싶을 때 사람에게 헤아리는 그 셈을 걷어 가소서. 하나님 안에서 그저 더하는 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사람에게서 문제를 해결하려 할 때가 있습니다. 삶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문제들의 답을 사람 안에서 찾으려 할 때 내 생각과, 내 기준과, 내 지식을 믿게 하지 마소서. 오직 하나님께 그 문제들을 내려놓고 하나님 안에서 해결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그러나 사람을 사랑하게 하소서. 예수향기 속에서 형제 된 이들과 당신을 찬송하며 세상 사람들 속에서 하나님을 증거 하는 삶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안에서, 예수님 안에서, 성령님 안에서 사람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 되기를 기도합니다.
매주 주보 한켠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남양주 광염교회 최은주 집사님글입니다
매번 기다리며 글을 맞이하는 설레임이 즐겁습니다
이제 여기에.....
매주 저와 같은 기쁨을 누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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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 좋습니다 , 저도 매주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