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9 빛결 태초낙원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국내여행 스크랩 치악산 소롯길
산마루 추천 0 조회 56 15.01.23 21:0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들꽃이야기가 문을 닫아서 찾아간 제2의 장소 소롯길.

이곳도 예전에 몇번 다녀온곳이다.

 

 

 

 

소롯길 카페(강원도 원주시 신림면)는국립공원 치악산 상원사 초입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황토와 돌을 사용하여 축대를 쌓고, 벽을 올린 뒤 너와지붕을 얹은 옛 시골집의 모습을 그대로 다시 보는 느낌을 주는 카페입니다.

 

 

 

 

 

 

작은 길이라는 뜻의 소롯길[小路ㅅ길]이란 이름이 풍기는 느낌 그대로 소박하고 아담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카페의 건물은, 찻집이라기보다 어릴 적 살던 고향집을 그대로 다시 보는 기분을 느낄 만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시골집의 분위기를 그대로 만들기 위해 1년 6개월에 걸쳐 직접 이 카페를 지은 사람은 홍익대 미대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화가입니다.

 

 

 

그래서, 소롯길 카페에서는 예술가의 체취를 안팎 어디에서나 느낄 수 있습니다.

내부에 있는 여러 조각상들이 조명과 은은하게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나, 카페 밖에 구석구석 놓여진 조각품들이 시골스러운 집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있는 모습을 한 번 본 손님은 소롯길을 다시 찾을 때에는 반드시 카메라를 가져와 기념 촬영을 하고 갈 정도입니다.

 

 

 

 

 

그 밖에도 우리 나라에서는 같은 기종을 찾을 수 없는 유일한 피아노도 자랑거리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제작자에 의해 1년 6개월 걸려 만들어졌다는 이 피아노는 132년의 나이를 자랑하는데도 아직 아름다운 음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피아노를 잘 치시는 카페의 방문객들께서는 라이브로 멋진 연주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카페 주변은 온통 산과 계곡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공기의 맛이 도시와 전혀 다릅니다. 자연에서 휴식한다는 것이 바로 이런 맛이라는 것을 진정으로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밤하늘에 손에 닿을 듯 내려온 별들을 바라보며 하룻밤을 보내신 분들은 그 신선한 공기와 느낌을 잊을 수 없어 다시 찾으시게 된다고 합니다.

 

소롯길은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끼리 찾으셔도 그 아름다움과 고즈넉함을 만끽하고 가실 수 있으며, 단체로 MT를 와서 물놀이와 산행, 캠프파이어 등으로 즐기기에도 충분한 시설과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게다가, 주변에는 좋은 관광지도 많아서 연계하여 관광을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치악산으로 등산 겸하여 올라가시면 은혜갚은 까치의 전설로 유명한 상원사를 둘러보실 수 있으며, 승용차로 20분 정도면 한반도 지형으로 유명한 선암마을도 가실 수 있어서 더 유익하고 뜻깊은 여행이 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소롯길 카페에서 펌....

 

이곳카페를 지으신분이 아는 언니네 시골집을 설계했다.

그언니가 소롯길이 맘에 들어서 부탁하게 된거라고..

돌나물

우산나물

꽃망울도.

 

방안에서 바라본 밖풍경.

전구3개가 참 재미나다.

창밖풍경이 한가해서 좋다.

메뉴판.

소롯길정식 4개주문,

 

 

 

 

 

 

깻잎.무우말랭이.등 몇가지 반찬을 따로 팔기도 한다.

예전에 사다가 먹은적도 있다.

양배추 물김치맛이 아주 시원하고 깔끔하다.

 

장아찌와 나물반찬

 

밥먹고나서   후식처럼 즐기는 누릉지.

 

 

밥먹고 후식으로 커피까지 마시고.

이곳은 계절을 느낄수가 없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