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형상과 글의 내용을 다 보지 않았기에
도마호음의 텍스트가 어디에 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도마호음이 텍스트가 있다면 어디에 있는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서없는 저의 글을 넓은 아량으로 보아주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 말할 수 없는 말이란 무엇일까? 말을 통해 들었지만 말이란 것을 통해서 내 마음안에 깨달음으로 자리잡은 그 '무엇'이라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좀더 설명하면 말로 표현 할 없는 것!( 말할 수 없는 말-- 의 또다른 표현)
* 형상과 글에서 말씀하고자 하는 것은 인식의 틀에서 벗어나는 것이 진정한 실존이다. 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 예수님이 말씀하신 '세 마디' 에 대한 여런 논의를 들으면서 누구나 당연히 과연 주님이 하신 말씀 '세 마디'는 무엇이었을까? 라는 생각은 지극히 하다고 생각됩니다.
* 조도재님은 '도마야 너와 나는 쌍둥이다' 다른 분은 여러 의견인데... 저의 생각은 성경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성경에서 유대인과 바리새인들이 돌로 쳐서 죽이려고 했던 대목들... 또는 잡아 죽이려고 했던 상황에서 했던 주님의 말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김창호님의 질문을 들으면서 '참 물고기를 잡는 법' 으로 인도하시는 것을 실제적으로 느꼈습니다.
* 도마가 제자들이 질문한 것에 대하여 말하기를 '주님이 나에게 하신 말씀중 세마디중 한 마디를 한다면 너희가 돌로 칠것이고 그 돌에서 불이 나와 너희를 삼킬 것이다' 라고 했는데... 여기에서 도마는 과연 주님이 하신 말을 깨닫고 다른 제자들에게 한 것 일까? 아니면 자신도 모르고 주님이 하신 그 말 그대로 전하면 너희가 돌로 칠 것이다. -- 라는 이야기 인가?
* 제 생각에는 도마는 주님의 말을 깨달았다고 보여 집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그 세마디중 한 마디만 말해도 어떤 일이 벌어질 줄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 특이한 문장이 있는데... 그것은 '불이 그 돌에서 나와서 너희를 태울 것이다' 라는 말입니다. 즉 행동에 관한 사실이 아니라 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암시하고 있기 때문이라 여겨집니다.
* 제자들이 던지는 돌과 유대인과 바리새인이 던지는 돌은 같은 것일까? 아니면 다른 것일까? 하는 논의도 있을 법한 토론이라 생각되는데....
* '불이 그 돌에서 나와서 너희를 태울 것이다' 이 문장은 미래에 일어나게 될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불이 성령! 즉 겉사람을 헤집고 나오는 실존한 그리스도의 삶을 사는 나!(속사람)가 지금의 겉사람의 상태인 제자들을 태워 재(아파르)로 만들고 그 재로(아파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새롭게 창조한다는 말씀이라 생각됩니다.
* 돌이란 율법으로 살아있는 생명의 로고스가 아닌 돌판(고정된 마음, 겉사람)의 상태!
* 곧 제자들이 돌을 던진다는 것은 돌인 상태인 너희가 나를 핍박할 것이고 그 과정을 겪은 너희가 나중에(오메가)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단고 생각합니다. --- 그 과정이 꼭 '예수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예수가 되는 과정을 이야기 하는 것과도 일맥상통 하다고 생각되는 군요.
아마 저는 앞으로 말로 할 수 없는 것을 말로 하려고 할 것 같습니다.
주님이 말로 알아들을 수 없는 것을 말로 했듯이.. 어차피 말로 알아듣지 못하는 겉사람들의 사람들이지만 말이나 글이난 과정을 통하여 --말로 할 수 없는 그것! 글로 표현할 수 없는 그것!--- 결국은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는 것이겠지요..
* 토의 하신 분중에.... '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라고 하신 여자분이 계셨는데....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휘오스님! --- 일요일 토론 할때에 미리 텍스트 자료를 주시지 않나요???? --- 왜냐하면 휘오스님이 모임 분들에게 질문을 드리면 준비된 아니 묵상했던 내용들이 논의되지 않는 것 같아서요... 공지사항이나 알리는 말씀 란에 다음주에 토론할 텍스트를 공지하여 주시면 동영상을 보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산악회 공지는 미리 공지하면서 말씀토론에 대한 공지는 소홀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온라인 상의 회원들에게도 많은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샬롬
첫댓글 돌이라도 기름부음을 받으면 떡이 되지요. 예수가 그리스도가 된 것입니다.
텍스트는 도마호음 1번에 있습니다.
드름님의 글을 보니 글이 아니라 드름님의 마음과 정신의 수준이 느껴집니다. -- 바로 이것이 글이지만 글로 제가 받지 않은 것이겠지요... 성경도 그런 것이라 생각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참 초가집1 님도 감사드립니다.
^^ 초가집1 님께서 안내하셨군요. 콥트어 원문자료도 잘 찾아보면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에 따른 자료들도 있구요. 좀더 찾아보면, 도마호음과 관련된 사복음서의 병행구절들을 안내하는 자료들도 발견하실 수 있을겁니다. 물론 쬐금은 노력이 필요할지도 ... 분명 어딘가에는 숨겨 있을 것입니다. 필요한 분들의 눈에는 띄게 될 것이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