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는 용인시 자원봉사 나눔 결의대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나눔 결의대회는 그동안 시청 직영으로 운영되던 자원봉사센터가 드디어 독립을 하여 재단법인으로 다시 태어남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했는데요
그동안 봉사자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여러단체 봉사자님들과 국회의원 그리고 용인시장님이 참석하였습니다.
행사시작 한시간여전부터 참여자들의 안내를 위해 용인시 상담소 코치님들이 수고해주셨습니다.
행사 시작전에 그동안 자원봉사에 미진한 학생들 벌좀 세웠는데요
두발~ 똑바로 세웟!!!
이 친구들은 용인 강남대학교 댄스동아리 친구들입니다.
재능기부에 참여하여 이번나눔결의대회 식전공연으로 참가자들의 흥의 돋구워 주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재능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해주시는 여러 단체에서 공연을 해주셨습니다.
특히나 우리 어린 친구들의 공연은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아주 높았는데요
똘망똘망하니 사회자의 질문에도 대답도 잘하고~
모두들 손자손녀 보듯이 흐믓해~ 하셨습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음악없이 춤을 춘 우리나라 전통춤인데요
공연중간쯤 무슨일인지 음악이 꺼졌습니다.
허나~ 그동안 많은 공연을 해온 베테랑 답게 음악없이도 공연을 이어나갔는데요
그 멋진 모습에 참가자들 또한 박수로 응원해드렸답니다.
행사중간중간에 옆사람과 교감할수 있는 시간들~
안마도 해주고 게임도 하고~
자원봉사를 하러 다니다보면 큰 행사에서는 여러 단체들이 참여를 하기때문에 이곳 저곳에서 서로 안면만 있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번기회에 얼굴마주보고 통성명도 하고 손도 잡아보고~ 다음에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기~
이번 용인시 자원봉사자 나눔 결의대회 본행사로 자원봉사자 결의문 낭독시간과 용인시 여러관계자여러분의 기념사가 있었습니다.
특히나 이번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분들의 공감을 산 김순택 전국자원봉사센터장님의 뼈있는 부탁말씀~!
1365자원봉사포털 아시죠~ www.1365.go.kr 누루시면 자원봉사포털로 이동합니다~
이렇게 인터넷에서는 1365만 검색해도 나오는 우리 자원봉사센터가 전화로 1365를 누루면 연결이 안된답니다.
이론~
요즘 김순택 전국자원봉사센터장님께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시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계신데요
그 노력이 헛되지 않아 지역의 자원봉사센터에 전화를 할땐 1365만 누루면 되는 그날을 위해~
식후행사로는 언제나 어디서나 뜻깊은 자리에 함께한다는 반딧불이 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모두들 멋졌어요~ 최고에요~
용인시 자원봉사자 나눔결의대회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는 의미로 작은 선물 준비했는데요
주시는 분이나 받는분들 모두 행복했으면 하네요
더블어 오랫동안 공석이던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님 자리에 유 린 센터장님이 오셨습니다.
앞으로 용인시 자원봉사센터가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편안하고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저희 직원이 행사장에 가서 찍은 사진에 차연희 선생님 뒷모습보고 오신줄 알고 기사 기다리고 있었어요~
ㅋㅋㅋㅋ" 진짜요.. 어정쩡한모습이 아니길~
다른분 국회의원 블로그 갔더니.. 계단에 오르는 아주 어정쩡한 자세로 나왔더라구요..
참 바쁘셩... 행복하셩...대한민국의 행복한 여자.. 축하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