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정말로 괴이(怪異)한 사실이다.(2)
세상의 거의 모든 교회가 아니 이를 담임하는 수 많은 목사님들이
차라리“7일 일주일” 제도에는 반응하지나 말지, 하나님께서 이 제도의 기준일은 안식일뿐임을
그토록 언급했건만(cf 출20:8) 그리고 그 준수 명분은 천지창조에 기인한다고 그만큼 일러줬건만(cf 출20:11)
모두들 어디에다 정신이 팔려 있는지,.....
특히 그리스도인이라 자처(自處)하고서라면
“7일 일주일” 제도의 탄생 과정에라도 최소한의 관심은 가졌어야 했다.
왜냐하면 유대교든 기독교든 그 제도에 반응해야 함이 매주(每週)마다 불가피하기 때문이다.(cf출2:8;) 그리고 방금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그 제도의 운행 기준에 일요일이 부당하다는 사실 정도는 깨달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 그러한 기대는 완벽한 기우(杞憂)였다는 얘기이다.
이건 최고학부를 자랑하는 배움의 문제와는 상관없이 달리 설명할 방도가 없는 그야말로
괴이(怪異)한 현상으로서 사단의 꾐수에 여지없이 빠져 있는 증거라 밖에 할 말이 없는 것이다.
진실로 이해가 안 되는 괴이(怪異)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 김종성 -
첫댓글 천지창조를 명분으로 탄생한 “7일 일주일” 제도의 원형(原形)은 안식일만이
그 기준일이다.(cf 출20:8; 11) 그러나 작금(昨今)의 현실은 일요일로 그 기준일이
바뀌어 있다. 이는 성경의 상식조차 부정하는 명백한 불법(不法)행위 라는 것이다.
“7일 일주일” 제도에서의 일요일로의 기준은 성경에서는 가르치지도, 가르칠 수도 없는
“사람의 계명”(막7:7)이요, “사람의 전통”(7:8)일 뿐이다. 흔히들 예수님의 부활을 핑계 삼기도 하지만무식(無識)함도 유분수지 도대체 “7일 일주일”제도와 부활사건 간에 무슨 상관이 있냐는 얘기이다.
일요일을 옹호하고 서라면 “7일 일주일” 제도에서의 일요일로의 기준은 천지창조를 내셰운
그 명분 때문(cf 출20:11)에라도 서로 융합(融合)될 수 있는 사안(事案)이 아니라는 사실쯤은
좀 깨달아 알란 말이다.
환언해서 예수님의 부활사건은 “7일 일주일”제도와는 전혀 매치가 안 되는 사안이란 얘기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 제도의 명분을 천지창조(天地創造)라고 상기시켰기 때문이다(cf 출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