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대부분 남아있지않지만 마을의 후미진 곳에는 언제나 상여집이 자리잡고있음이지요 행여집에는 망자가 저세상으로 떠나는 길을 위한 상여가 보관되어잇고 최근에는 상여를 꽃단장하여 망자의 시신을 운구후에는 망자의 길과 같이하지만 오랜 옛적에는 서민들에게 상여를 만드는 비용부터 장례일정을 일일히 소화하기가 만만치기 않았죠 그래서 마을에서는 공동소유로 상여를 장만하여 마을 초상이나면 공동으로 사용할수있게하였는데 이 상여를 보관하는곳이 상여집 또는 행여집이라하지요
오랜만에 찿아본 행여집내부가 하늘을 보고있고 내용물도 비바람에 변색중이었다
어스르름한 저녁무렵 안개낀 산 아래 홀로 자리한 상여집은 무서운 이야기와 숱한사연들로 얼룩진 자리이지요 그래서 모두가 상여집근처는 가까이하지않을려고 낮에는 가까운길두고 먼길로 돌아가는다반사였지요
내마을에 상여집이 이렇다니 하기사 사용안하기로한지가 10여년이된다
문화의 발전과 살아가기바쁜 현대인의 방치와 무관심으로 방치되어 흉가가되어 허물어지고말았지요 그래서 각마을마다 잇엇던 상여집은 이제는 찿아보기 힘들답니다 흉물로 남은 상여집이지만 사실 상여집은 우리 전통의 공동체 문화의 상징이고 아름다운 우리 민족의 협동정신을 보여줍니다 또 전통적인 상례문화의 단편이기도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