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츨라프 니진스키(세르게이 디아길레프)
존 카메론 미첼?
올리비에 데스켄스
조니 위어(중성적임)
로몰라(치명적임)
안녕하세요 저 원래 컴퓨터 게임도 인터넷도 뉴스도 네이버도 사실잘 안보는데..
이번 변호인 영화보면서 이영화가 개봉한다는걸 알고 계속 기다리고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전 이 유미양 처럼 ( 2007년 4월 )19살 때 부터 작년 12월 31일 자로 횟수로 7년 동안 그 반도체 공장을 다녔습니다..
전 그래도 이 리뷰에 반도체 공장 생활 ㅎㅏ시는여성 분들 남겨 주실줄알았는데..
(사실 리뷰 어떻게 쓰는지 찾는데도 꾀 오래 걸렸답니다;;;)

한분도 안계시길래 한번 처음으로 용기내어 써봅니다..
반도체 공장에도 생산별로 부서마다 하는일이 다르듯이 어떤 부서는 약품을 취급하고
어떤 부서는 도구를 취급하고
그래서 인지 ...... 어떤곳은.. 제일 솔직히 어이없는건
환경수당이라고 해서 약품 취급하는곳은 한달에 추가 수당 만원을 줍니다,
만...원.... 참 어째 겠습니까 그거라도 받아 야지요
이런 이야기 해도 될지 하겠습니다.
어떤 반도체 인지는 말안하겠습니다 27세 여성이 결혼 하고 한달만에 백혈병으로 돌아가신 분이 있습니다. 당연히 산재가 안되엇구요. 그걸 떠나 신청 할수 있는 마음도 못 먹었죠 안될꺼 뻔히 아니깐요 이런일 다 아는 일인데 어떻 하겠습니다.이런일 비일 비재 합니다.
솔직히 만명중에 한명 이라고 하지만 시간이지나다보면 한명이 열명백병 되는건 금방입니다.
제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반도체 공장 주간 야간 근무 하시는 분들은 잔병 쯤은 다 가지고잇을 겁니다.
전 하도 서서 움직이지 않으면서 그리고 어쩔때는 무거운걸 들면서
일을 하여서 2년전 다리가 심하게 저려오고 종아리가 일하다가 갑자기 근육이 수축되는 현상에 자주 일어나서 병원에 갔더니 디스크였습니다.
솔직히 주야간 하면서 병원가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때단시에 물량도 많아 특근 연장근무로 인해 너만 아프냐 나도 아프다 그소리에 신입들은 들어왔지 경력사원은 잇어야 한다고하지.. 참.. 9개월 참다가 방진복을 입으려고 하는데 다리를 넣으려고 하는데 순간 담 오는것보다 심한 통증 마비로인해 뒤로 자빠져서 그대로 바로 응급실행으로 향하여
바로 즉시 수술하였고 7시간이 걸렸고 너무 방치한 결과 4.5번 척추뼈에 이나이에 인공척추박았습니다.
고통도고통이지만 일주일도 채안되서 얼굴도 안비치던 바로 관리자가 전화와서
언제나올수있니?
이한마디하더군요 , 사람이 없다며
진짜 답없죠.
마지막말은 병원에 입원한사람에게 한다는 말이..
"나도 머리 감을때 허리 아픈데 디스크 인거 같아 , 그냥 넌 수술 받지 말고 통원치료를 받았어야지~"
저 진짜 감기걸린사람이 암걸린사람보다 아픈척 하는것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더러우면 내가 관리자 하자 어쩔수있나 라는 생각으로 버티다가 나이도 있고
주간만하기로 신청했지만 부결당했습니다.
왜인지아십니까?
오래다닌사람일수록 시급이쌥니다.
그런데 오래다닌사람들은 윗사람들한테는 돈만많이 받아가고
일을 안한다고 생각해서 야간으로 뺑뱅 이를 돌립니다.
못참고 나올수 밖에 없는 거지요..
수술비 480만원 나왔습니다.
산재요??????????????????
직원분들이 하는말씀
"그만둘꺼면말해라"
그러더군요
산재신청하는순간 인사고가 반영되고 시급에도...영향이미치죠...
황정음 88만원 신세경 하와이 32.. 브로크백마운틴(이안.. 연애.결혼.출산. 미르야 말레츠키..
김 니콜 다울 김사과..
정아율 75만원 생활고 세 모녀 동반자살 70
이제는 몸 보다 한달에 80만원 벌어도 좋으니 마음이 편한곳에서 일하고 싶네요..
이이현(구잘 투르느소바 300만원 안철수 안성기 탕웨이 안재환 번개탄 빅토르 안 가정교육 20% 생활비 30만원..
20대 청춘... 더이상 바라지도 않아요..
19세 부터 지금까지 명절 한번도 집에내려가본적 없습니다.
명절 마다 보너스 에 강압근무에... 지칩니다..
지금까지 쉬어본게 7년동안 휴무 빼고 일주일이 전부입니다.
2달쨰 쉬고있는지금이 전 천국 입니다.
너무 제 이야기만 했나요..이영화를 보면서 너무 제자신도 부끄럽고
지난날 살아온게후회스러워서..
영화보는 내내 저 취업나가던날 이불 보따라 보자기에 엄마가 싸주시면서 버스에
저태워 보내면서 손도 못흔드시고 우시던 모습이 아직도 .. 그생각만.. 눈물이 나네요...
이영화.. 진짜.. 지금ㄲㅏ지 제가 살면서 본영화 중에 최고 입니다.
아니.. 최고 라는 말도 죄송 스러울 따름입니다.
이영화 만들어 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