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물꽁식당
2. 전번 : 257-3230(중부산 세무서 앞)
3. 위치 : 인터넷에 잘 나옵니다.
4. 주차 : 제법 있습디다
5. 카드 : 당근
이 집 너무나 유명하죠?
보수동 책방골목 끝에서 길 건너 있습니다.
물론 인터넷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본래 '물꿩'이란 말은 아구의 강원도 사투리인데...
물꿩에서 물꽁으로 정겹게 바꼈습니다.
그냥 아구입니다.
이 집도 그 연륜이 깊은 집입니다. 3대째 지속해 오는 집입니다.
최근에 연산동에 분점을 냈다는 이야기가 들리더군요.
아미동 부간대학병원에 볼일이 있어서 왔다가 들린 집입니다.
입구입니다. 멀리서도 잘 보이죠?
메뉴에 아구탕 '소'가 안 보이네요.....6천원입니다.
기본 주는 것...그때 그때 달라요...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한꺼번에... 저기 마늘장아지도 맛있었고...콩잎(깻잎?) 된장아아찌도 맛이 양호했습니다.
아구수육 작은 것(3만원) 제가 좋아라 하는 애(이거부를 때 보통 애라고 하죠?)를 듬뿍 줍니다.
내장도 많이 주네요...
각자 개인 접시를 주더라고예...
이게 아구찜 소자였나? 중자였나? 아무튼 입가심 및 밥 먹으려고 시킨 것~
요 국물은 써비스로 줍디다. 시우너하니 요게 더 시원이가 잘 받더군요.
포장해서 가져 왔습니다.
부산 사람이 좋아라 하는 아구탕과 수육...요즘 아구가 가격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데예..
옛날엔 버렸던 고기인데...ㅋㅋ
아무튼 연륜이 있는 집이더군요.
옛집이었는데 실내를 못 찍었네요...
담에 가서 찍어 오겠습니다.
첫댓글 맛있겠다...
분점은 부산시청건너편에 있다. 자갈치에서 생물을 바로갖고 온다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