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생선을 구워본 적이 없어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지만... 조기나 삼치의 경우 기름이 그닥 많이 나오지 않는 생선류라 퍼석퍼석한 느낌으로만 구워지는 듯 하네요. 고등어나 꽁치의 경우에는 워낙 기름진 성분들을 가지고 있어서 표면이 바싹하게 구워질 것 같은데 말이죠.. 생각으로만 말씀드리려니 답변이 좀 허접하네요. 그래도 이 방법은 어떠실런지요.
우선 키친타올로 생선의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 주세요. 그릴팬 말구요. 오븐팬있잖아요. 거기에 호일을 깔고 정제올리브유(또는 식용유,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는 샐러드용으로 사용하셔욧^^)를 생선의 표면에 살짝 발라준 후 구워주심이 어떨런지요... 오븐에 굽는 생선의 경우 수분제거가 중요할 것 같네요. 생선을 구울때 수분이 나오게 되면 촉촉한 느낌이 있기는 하나 님이 보신데로 허옇고 기름이 쫙 빠진 퍼석한 형태로만 구워질 듯 싶네요. 직접 구워 보여드림 좋으련만 베이킹 용도로 오븐을 구매한거라 선뜻 도전이 안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첫댓글 생선을 구워본 적이 없어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지만... 조기나 삼치의 경우 기름이 그닥 많이 나오지 않는 생선류라 퍼석퍼석한 느낌으로만 구워지는 듯 하네요. 고등어나 꽁치의 경우에는 워낙 기름진 성분들을 가지고 있어서 표면이 바싹하게 구워질 것 같은데 말이죠.. 생각으로만 말씀드리려니 답변이 좀 허접하네요. 그래도 이 방법은 어떠실런지요.
우선 키친타올로 생선의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 주세요. 그릴팬 말구요. 오븐팬있잖아요. 거기에 호일을 깔고 정제올리브유(또는 식용유,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는 샐러드용으로 사용하셔욧^^)를 생선의 표면에 살짝 발라준 후 구워주심이 어떨런지요... 오븐에 굽는 생선의 경우 수분제거가 중요할 것 같네요. 생선을 구울때 수분이 나오게 되면 촉촉한 느낌이 있기는 하나 님이 보신데로 허옇고 기름이 쫙 빠진 퍼석한 형태로만 구워질 듯 싶네요. 직접 구워 보여드림 좋으련만 베이킹 용도로 오븐을 구매한거라 선뜻 도전이 안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오븐을 사용한지가 그리 오래되진 않았는데요. 사용을 하시다보면 자기만의 방법을 터득하셔서 사용하심이 좋을 듯 싶네요~ 도전은 어렵지 않은거니까.. 님!!! 부디 성공하시길 바래욧^^
감사합니다. 그렇지않아도 오늘저녁 꽁치 고런식으로 구워 볼라구요 자~~알 해볼께요
저도 꽁치 구워서 아버님 드릴려고 하는데 어케 해야 될지 모르겠더라구요^^
겹살을 두껍게 해서 구워서 먹었는데 맛이 색다른느낌이더라구요^^ 근데 생선을 어케 해야 할지 몰라서 
있었는데...연주님 꽁치 구워보시고 말씀해주세요
아~아 어제 맛있게 구웠어요...성공...뚱이님 말씀대로 예열후 오븐팬에 호일깔고 샐러드용오일 꽁치에살짝발라서 중간에 놓고 한10분 약간 지글지글대면 위에 열선만키고 대강구워지는거 보면서 노릇할때 꺼내 먹었어요..참 소금 좀 뿌려주는거 잊지마시구요 맛있게 드세요
연주님 오븐에 호일깔고 해도 갠안나요?저도 한번 해서 먹어봐야 겠네요^^ 근데 온도는 몇도에서 구워주셨나요? 전 꽁치 구워서 먹을려고 하는데...
네~오븐팬있지요 울룩불룩한판 거기다 깔고 하세요..온도는 한 230에 놓고 위아래열선잠깐켜놓았다가 윗열선만 키고 그렇게 봐가며 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