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치즈마을 피자만들기 따끈한 후기 (사진有)

[찰카(윤병대)]

오늘 떠나는 피자만들기 여행은 31명 출발로 모처럼 오붓한 여행이 되었다.
고속도로를 접어들자 마자 뿌리기 시작한 빗방울은 온 종일 오락가락 내리고...아마 봄비겠지...!

현장에 도착하니 샛 노랑 앞치마에 머리수건까지 예쁘다.

 강사님이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우유에서 치즈까지 공부도 많이 하고

기다리든 치즈도 만들고

다른 팀은 5인 1조지만 우리는 추가요금 주고 4인 1조가되어 간식으로 먹을 피자도 만들고

수제 돈까스로 배 불리 점심도 먹고

비가 오는 산책로를 따라 양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먹이도 주고

그런데 여기 양들은 강원도 양떼마을이랑 생김새가 다르고 먹이도 대나무 잎을 먹는다...신기하네

내려오는 길에 물레방앗간도 들려 뻥튀기 체험도 하고....드디어 피자가 익는 곳으로 다시 가니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든 피자가 아주 맛있게 익어있다.

점심으로 돈까스를 너무 많이 먹은 관계로 피자는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포장해 가시는 분들도 있고
그렇게 치즈와 피자만들기 체험을 모두 마치고 다시 빗 길을 달려 남원 광한루로....

이번 여행은 지난번 태백눈축제 여행에서 벌어놓은 돈을 더 투자해서 럭셔리하게 다녀 올 수 있었다
카페여행은 가끔은 손해 볼 때도 있고 기회만 잘 타면 이렇게 이득 볼 때도 있고....ㅋㅋㅋ
다음번 맛여행은 식객 촬영지 강원도 평창으로 간다....정말 기대 하셔도 좋습니다.

[나현아]

우-와 멋지당.. 멋져. 그떄 팔부상만 아니였어도. 가보는건데.. 아. 치즈. 후덜덜. 좋겠다. 피자 ..돈가스~아. 강원도 평창 나두 꼭 가볼테다 ~ ㅋㅋㅋ 아. 치즈 쫙 댕기는 사진. 너무 실감 나고 좋네요

[K-77 조종수]

피자 정말 맛있었어요^^ 돈가스도 무제한으로 제공해 주셔서 너무 잘 먹었습니다ㅋㅋ 아무래도 체험하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