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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잠농원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땅값'에 대한 단상
랑잠 추천 0 조회 266 11.09.28 00:3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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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28 08:46

    첫댓글 그 풀뿌리가 강진군에서 ....그렇게 지원을 많이 해주는데도 불구하고....대략....귀농 2달만에 돌아왔습니다.
    살수가 없을 것 같더랍니다.....
    강진군 땅값 2만원이랍니다 그것도 강진군에서 준답니다. 그런데도 다시 돌아왔습니다.
    강진군은 왜줄까요??? 풀뿌리는 주는것도 마다하고 왜 올까요.....!!!!
    대전에 한 번 왔다가면 최소 10여만원 금방깨지죠.. 5평이상 날아가는 거죠....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계산이 안됩니다....뻔한계산일수도 있고요....
    그래서 민**당 선거사**장님이 되셨다네요 ㅎㅎㅎㅎㅎㅎ
    통화하면서 강진갈때 거하게 먹은 술 다시 토해내라고 했습니다.......
    돌아오는 화요일 술 산답니다 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11.09.28 05:01

    내 얘기는 옥씨기네 무주 땅값이 수십만 원은 해야 한다는 얘긴디...

  • 11.09.28 08:47

    수십만원하면..그땅 팔아서 다시 가격이 오를 수 있는 곳으로 또 매입할껄요 ㅎㅎㅎㅎㅎㅎ

  • 11.09.28 01:35

    귀농..두려움과 설레임이 꼭 반으로 포개지던 그때가 벌써 까마득한 옛날 같기만 하니...
    세상사 참 간사(아니 간편)하다는 생각도..
    섣불리 결정하고 충동적으로 살아도 되는 그런 인생이기만 하다면 다음 생에 또 사람으로 태어나도 좋겠습니다.

  • 작성자 11.09.28 05:16

    괜히 실명(?)을 거론해서 본의 아니게 누를 끼친 것 같습니다.
    저도 늘 섣불리 결정하고 충동적으로 살고 있습니다.

  • 11.10.02 15:03

    랑잠님~~실명거론, 누 끼치신 거 절대 없습니다~^^

  • 11.10.02 15:07

    '땅값에 관한 한 우린 모두 구제불능'이란 말씀에 본의 아니게(?) 다들 동의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지요.ㅠㅠ

  • 11.09.28 01:48

    앞뒤 맥락 다 모른 척 하고서라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란 한편으로 매우 정직한 것이다'에 무작정 태클 걸고 싶어집니다.
    반론할만한 이론적 기반이 있어서가 아니라 심정적으로 그렇습니다.
    굳이 이유를 댄다면, 자본(주의)은 거짓말을 잘도 하니까요.

  • 11.09.28 03:28

    먹물 농부는 글도 써야하고 가을하늘도 봐야하고 산도 타야하고 가끔 농사도 지어야하니 참으로 바쁘겠다. 그러니 땅값대비답이 안나오지. 쩝...전화끊고 맘만 시끄럽네.아 뒷골땡겨...

  • 작성자 11.09.28 05:25

    농부는 글도 쓰면 안 되고, 가을 하늘 보면 안 되고, 등산도 가면 안 되고, 오직 일만 해야 하는가. 그래야 먹고 살고, 그래야 농부라는 고귀한(?) 명칭을 얻는가. 내가 먹물 소리 듣지 않으려고 농사짓는거 아직도 모르시오? 그러려면, 일만 하라구요? 네, 알겠습니다.

  • 11.09.28 08:45

    랑잠과 최씨아저씨와 다른점을 이야기한다는게 그만...죄송합니다.꾸벅
    그런데 랑잠글을 보다보면 회원들 맘이 참 불편한건 사실입니다.ㅠ.ㅠ

  • 작성자 11.09.28 09:38

    어떤 점이 불편한지 구체적으로 말을 해주세요. 그래야 앞으로 불편한 글 쓰지 않지요. 이 글만 그렇다면 그건 저도 마찬가지로 불편하긴 합니다.

  • 11.09.28 20:13

    버들치를 좋아하는 홍옥이..'그런데 랑잠글을 보다보면 회원들 맘이 참 불편한건 사실입니다.ㅠㅠ' 일반적이지 않은 사실을 일반화 시킨다는 뭐 그런 구설수에 붙잡히게 됩니다요. 그럴 땐 확~ 단수로 써야 해요. 그럼 뭐 개인의 취향이 되겠지만서두..요거이 다 꺼진 불씨에 기름을 붓는 건 아닌지.

  • 11.09.28 09:52

    글 읽다보니 소설의 아이디어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맑은 공기, 맑은 물, 풀벌레 교향악단, 따뜻한 햇살에 따라 가격이 매겨지는 땅값 뭐 이런 거..
    그렇지요 잘나지도 못한 서울을 기준으로 생각하는 옘못된 버릇이 우리에게는 아주 뿌리깊게
    박혀있지요. 랑잠농원 풀벌레 소리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동네도 풀벌레 소리가 들리네요.
    귀기울여 들으면 들리는 것을... 어젠 학교운동장에서 여치도 보았다는... 어 신기해라. 꼬맹이가
    여치 다리가 코믹하게 생겼다면서 자세를 흉내내는데 어찌나 닮았던지 녀석 덕에 웃었지요.

  • 11.09.28 10:17

    부동산의 매카니즘, 어디 그곳 뿐이겠어요.
    우리동네도, 음식점도 많고 상가도 많아서 사람도 북적대고 쓰레기도 많~은 6단지가,
    한 블럭지나, 제법 조용하고 공기도 좋은 제가 사는 3단지보다 비싸다는거 아니예요. 아니러니죠~

  • 11.09.29 00:08

    땅이 좋킨 좋은데 어떻게 설명 할 수도 없고, 땅!! 땅!! 거리면서 살고도 싶지만 그리도 않되고, 땅이 좋킨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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