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차보다 더 포차다운 안주로
혼술족들의 발길을
이끄는 곳이 있습니다.
혼밥 야무지게 먹어야지~
출처 : gettyimagesbank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편의점에서도
혼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안주를
속속 내놓고 있는데요.
그중 어떤 제품들이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없어서
못 먹는다는 안주죠.
GS25의 대게딱지장입니다.
대게딱지장은
크리미 파스타,
게딱지 비빔밥,
크리미 군함 등
취향에 따라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최근에는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품귀현상까지
일어났다고 합니다.
술안주뿐 아니라
밥반찬 역할도
톡톡히 한다는 게
인기를 끄는 이유입니다.
GS25가 야심차게 내놓은
두 번째 술안주.
불타는 불막창입니다.
불타는 불막창은
냉동 안주로
불만 있다면 장소불문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같은 GS25의
술안주 마케팅은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GS25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판매한
안주 제품은
지난해보다 28.4% 늘었습니다.
그 중 냉장 안주 판매 증가율이
48.5%로 유독 높았습니다.
CU도 술안주 열풍에
가담하고 있습니다.
CU는 지난 6월
안주의 새로운 강자로
참숯불연어구이를
출시했는데요.
참숯불연어구이는
맥주와 잘 어울린다는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출시 일주일 만에
매출이 40%나 증가했습니다.
숯불연어구이의
인기에 힘입어
CU는 이달 4일
바베큐 폭립을 출시하며
냉장 안주 강화에
열을 올렸는데요.
바베큐 폭립은
돼지 등갈비에
바베큐 소스를 더한 것으로
편의점과는 거리가 멀어보였던
안주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혼자 먹기 딱!'
이라는 문구를 통해
1인용 안주임을 알리며
혼술족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미니스톱에서도
혼술족을 공략한 안주인
미니포차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미니포차는 이름대로
혼자 먹기
부담스러운 양의 안주를
1인 분량으로 포장해
소규모로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그 중에서도
정통탕수육,
깐풍왕교자,
타코야끼 등이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커리콘 치킨이
미니포차의
새로운 메뉴로 출시됐습니다.
커리콘 치킨은
치킨 가라아게
커리 소스를 곁들인 맛으로
무더운 여름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카페 게시글
맛집멋집
정보
[술안주] 없어서 못 먹는다는 편의점 이색 술안주
길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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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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