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늦바람난 센님처럼, 바다 바람이 그저 좋기만 한 또롱이입니다.
어느덧 2006년도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11월입니다.
그저 바다가 좋아 바다만 찾다가 우연히 알게된 “바다와꾼들”에 가입한지도 한해가 넘어가고 있군요.
올해초 본이아닌 사고로 “바다와꾼들”에 가입만 한 유령회원으로 있다가 9월정출때부터 여러 회원들과 동행 출조하며 “바다와꾼들”의 많은면을 보았습니다.
처음 출조때에 찌낚시에 대해 많은것을 가르쳐 주셨던“대물낚시님”, 출조때마다 함께하셨던 “선암님”, 정감어린 커피한잔의 따스함을 느끼게 해주셨던 “감자깡님”, 서진대회 본선에 름름하게 오르신 “아싸봉돌님”“참살이님”, 정출때마다 분주하게 뛰어다니시며 회원들의 굿은일을 도맡아하시던 “와우지님”, 그 외 출조때마다 같이하셨던 많은 회원들의 정겨움 등, 언제나 마음속에서 즐거움으로 그려집니다.
“세상에 이런분이 있을까?”
오직한길 바다만을 생각하고, 꾼들을 당신처럼 아끼시는 팀장님을 말하지 않을 수 없군요.
“바다와꾼들”카페를 여시고, 카페지기로서 그 활동을위해 부산에서 수원으로 거처까지 옮기시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굿굿하게 “바다와꾼들”을 사심없이 이끌어 오신 팀장님의 노고를 낚시인의 한사람으로 머리숙여 감사 드림니다.
“바다와꾼들”
많은 인터넷 동호회의 한쪽이겠지만 1년여 동안 650여명의 회원이 함께한 카페가 아니겠습니까?
많은 회원님들을 한번에 다알수는 없지만 정출,번출때에 한분,한분 알아가는 줄거움도 4짜감생이만합니다.
그런 즐거움도 잠시얼굴만 보다 헤어지는 아쉬움이 적지는 않습니다.
카페에서 한 두분씩 만나기는 하지만.........,
“바다와꾼들”
회원이 곧 “바다와꾼들”이고, “바다와꾼들”이 바로 “나”가 아니껬습니까?
팀징님이나 운영진에서의 애쓰심에비해 회원들의 호흥이나 활동이 이에 미치지 못하지는않나 생각해 봅니다.
회원들 모두가 “바다와꾼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잠시라도 말입니다.
그리고,
“바다와꾼들”을 사랑하시는 많은 님들의 참여하는 카페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바다와꾼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회원님들.
그런 뜻에서 2006년도가 가기전에 님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고저 합니다.
온-라인상에서의 만남이 우선이겠지만 오-프라인에서의 만남도 괜찮으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바쁘시더라도 함께 하셧으면 합니다.
자리는 수원에서, 12월8일(금요일)저녁으로 하고자 합니다.
“바다와꾼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님들이 함께하시길 바라며, 뎃글로 의견 주셨으면 합니다.
(시간과 장소는 님들의 의견에따라 추후 올리겠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참석여부를 뎃글로 올려주셨으면합니다.---------^.^ |
첫댓글 바다와꾼들 ! 이 말 에는 낚시를 사랑하고 대자연을 벗할줄 아는 우리님들의 뜻이 함축된 이름입니다. 저희까페 회원이아닐지라도 모든 님들이 바다와 꾼 임이 틀림없을 것입니다. 모쪼록 많은 만남과 친목속에서 작은 정을 듬북 쌓아가는 우리들의 바다와꾼들로 만들어 가십시다!
가슴에 와닿는 얘기군요. 가입한지 한달이 안됐지만 정감이가는 동호회인듯 합니다. 몸상태가 좋아지는 내년에나 합석할까 합니다. 자주 홈피접속을 통해서 까페의 성격이나 운영진의 면면을 조금은 알듯합니다. 초심을 잃지않는다면 훌륭한 까페, 정겨운 동호회로 발전할 것입니다. 운영진 여러분 그리고 또롱이님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건강이 좋지않은신것 같은데, 몸조리 잘하십시요. 올겨울 편히 보내시고, 꽃피는 춘삼월을 기다려봅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빠른시일내에 꼭 쾌차 하세요..
시간과 장소도 빨리 결정하셔서해서 올려주심이... 가능한한 참석입니다요. 회비는 많은 참여를위해서 기본회비 약간정도하고 몇몇분에게 찬조금을강제로? 받으심이 어떨지 ..제생각 입니다. 열심히 수고하세요.
반갑습니다 회원님들 또롱이님이 좋은글를 주셔서 그런데 토요일은 주말출조를 계획하신 회원님이 많거든요 출조후 만남를가지면 어떤가요 ? 너무늦은가 제가 연말에 별도로 회식자리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그때 같이하시면 안될까요 될수있으면 주말보다 주중늦은밤 시간에 20~21시쯤
또롱이님 ..... 감사합니다.. 여기 바다와 꾼들은 여러분들이 만들어 가는 공간입니다. 회원여러분들의 작은 정보하나 하나가 이까페를 만들어 가는것 같네요.. 앞으로도 많은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