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임
떠나는 인사말.hwp
감사 인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지1관제센터 직원 여러분!
관제1팀장 유병철입니다.
세월이 흐르는 물과 같다하더니 어느덧 관제센터 직원여러분과 함께 근무한지도 24년이 지났습니다.
1996년 10월 처음 제1관제센터에 발령받아 근무하다 2006년도에 잠시 수서승무사업소에 1년간 근무하고 다시 제1관제센터에서 지금껏 직원 여러분과 함께 지내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세월이 흘러가면서 자연스럽게 이곳에서 지난 시간도 함께 흘러 어느덧 여러분들과 해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회자정리 거자필반”만나면 언젠가는 헤어지고 헤어진 사람은 또 다시 만난다고 하니 또 어디선가 여러분을 뵙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지나간 시간을 돌이켜보면 마치 어제와 같은 기분이 드는데 정년 1년을 남기고 여러분들과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비록 멀리 가지는 않지만 여러분들과 함께 생활 하면서 섭섭한 점,혹시 모를 말 한마디에 서운한 점이 있으시면 모두 잊고 좋은 기억만 가져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동안 부족하고 미흡한 점이 있었다면 너그럽게 봐주시고 또한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록 승무사업소로 가지만 마음은 향상 관제 직원 여러분과 함께 함을 기억하고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0년 1월 27일 유병철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