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을 하던중 저를 행복하게 하신 그분이 저에게 이러한 말씀을 해주십니다.
공장장님
예
저는 왜 공장장님과 같이 있으면 아무 생각이 일어나지 않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 기분이 좋지 않습니까? 하니
아니요 퇴근후에는 이런저런 생각때문에 산란한데 출근하여 공장장님과 우스면서 인사한후에는
그런저런 일상의 일들이 생각에 들어오지않아 너무나 편하고 일도 즐겁고 하루가 언제 간지 모르게 지나간다고 합니다.
그래요 그러면서 장옥씨께서 제가 말한 이 공부의 여정을 잘이해하시고 부처님의 사성제와 8정도를 훌륭하게 이해하시기 때문일거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그냥 우스시네요.
퇴근시간에 또 그분이 저에게 묻습니다.
항상 가지고 다니시는 책은 무슨 책입니까? 예 석가모니부처님의 말씀입니다.
어떤 책인지 알고 싶다고 해서 앙3권p146 꼬살라 경을 읽어 주고 그 의미를 설명해주었습니다.
노 병 사 부서지기 마련 끝나지 말라하는 것은 얻을 수없는 것이라는 내용 을 제가 아는 한 설명하여 주고
열심히 듣기에 내침김에 사성제와 몸과 마음이 무상하고 괴롭고 이것이 나가 될수없음을 설명하였더니 (무더기 쌍윳따 에서 부처님께서 묻는 형식으로 설명하시듯 설명할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세상에
무상 고 무아를 처음 이야기 하여 드렸는 데 그것이 맞을것 같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 순간 8정도에 근간한 바르게 사는 것 말고 할게 없다고 말을 하였더니 매우 만족해 하시고 기뻐합니다.
그래서 그렇군요 하면서...
그동안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것은 느꼈는데 이제서야 그뜻을 확실히 알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고 합니다.
이 행복한번 상상해보시길....
석가모니부처님 감사합니다.
_()_
_()_
_()
나무 석가모니불
길을 밝혀주심에 순일 큰스님 감사합니다._()_
순일선원 도반님들께 감드립니다._()_
모든분들께서 항상 행복하시길...()...
첫댓글 정법을 만나게 하는 인연은 가장 크고 훌륭한 인연 중의 하나 일겁니다
하물며 정법을 이해하게끔 도와주는 것까지 훌륭하게 하시고 계시네요
양쪽으로 아니 여러 곳에서 행복이 번집니다 감사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