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아파트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이즈'의 창비건설이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부산 북구 덕천동 핵심 상권에 '덕천역 이즈 카운티(COUNTY)'를 분양한다.
지난달 30일 견본주택을 연 덕천역 이즈 카운티(조감도)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청약 결과 아파트 전 타입 1순위 마감됐으며, 오는 18~19일 계약을 앞두고 있다.
49·62·73㎡ 평형대 구성
유동인구·교통편리 큰 강점
덕천역 이즈 카운티는 청약조정대상지역이 아니어서 부동산 규제에서 벗어나 있으며, 상업 시설이 풍부한 북구 덕천동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주변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구조·설계로 견본주택 방문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급 전용면적은 수요가 높은 소형 평형대인 49·62·73㎡로 구성돼 있다. 실속 있는 수납공간, 탁월한 공간 분리, 드레스룸·붙박이장 등 프리미엄 인테리어, 전기료를 절감하는 LED조명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스마트폰으로 무인택배, 난방·가전 제어 등이 가능한 홈 IoT 시스템을 적용해 한층 편리하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면적도 극대화해 공간감을 확장해 소형 아파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설치를 무상으로 해줘 입주자들의 부담도 크게 줄였다.
덕천역 이즈 카운티의 가장 큰 강점은 입지다.
상업·문화시설이 집적된 북구 덕천동 젊음의 거리를 중심으로 뉴코아아울렛, 덕천지하상가, 구포시장, 부민병원이 인접해 있다. 덕천초등, 덕천중, 낙동고 등과 가까워 교육 여건도 좋다.
부산 도시철도 2·3호선 환승역 덕천역과 3호선 숙등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남해고속도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KTX 구포역과 김해공항도 가까워 부산과 양산, 김해, 창원은 물론 전국 주요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에서 유동인구가 많기로 유명한 핵심 상권에 있어 입지가 매우 우수하다"며 "북구에는 새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실속 있는 소형 평형대를 선호하는 실수요·투자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북구 금곡대로 28(덕천동) 굿윌치과병원 1층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