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를 마운틴 관광을 마친
우리 일행은
시내 한 복판 관광명소,워터후런트를 찾았다.
18:00시였다.
30분간 자유시간이 주어져
큰 백화점 처럼
온갖 귀금속등 물품들과 명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쇼핑쎈터를 기웃 거렸다.
건물밖
야외 공연장이나 해변 레스토랑들도 살폈다.
흥청 거리는 모습이 전형적인 평화의 상징을 나타내는 듯 했다.
서양의 유럽 어느 나라를 관광하는 착각을 느꼈다.
그런데
매점을 찾는 고객들은 대부분 백인들이다.
매장 점원들은 흑백이 골고루 섞여 있는데.
3D에 해당하는 일들은
흑인들이 담당하고 있다.
안내인,경비,요리사,청소부...
주로 흑인들로 구성된 브라스밴드가
해변가 시장길을 행진 하는가 하면
야외 큰 공연장에서는
싼터크로스 복장을 한 성가대들이 합창경연대회를 치루고 있었다.
크리스마스 추리가 장식되어 있고
거리마다 캐럴이 울려 퍼지는 정경..
섭씨 20-30도 기온인 더운 나라에서 성탄절 축제는
어울리는 느낌이 아니였다.어떻든 색다른 느낌.
북쩍 거리는 많은 관광객들과 어울려
"Greek Fisherman"이란 레스토랑에
18:30분
전원 모였다.
메뉴?
"Steak"였다.
洋食의 典型 메뉴다.
대량 주문이라 그런지
well done, medium,rare가 구분이 안되었다.
福不福이였다.
운좋게 나에겐 희망대로 medium이 배달되어
스테이크 참 맛을 즐길 수 있었다.
식사는 19:30분에 끝났다.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에서
오픈 마라톤을 즐기는 현지인들을 볼 수 있었다.
가족 또는 연인끼리 동호인들 끼리..
몇명이 참여해서 몇킬로미터나 달려오는 걸까?
트레블 마운틴 산 자락 해안을 끼고 자리잡은
숙소 RITZ HOTEL은
관광버스로 15분만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이번 여행의 마지막 세 밤을 보내게 된다.
(계 속)
테이블마운틴을 떠나 워터프런트로 향하는 길가에 서 있는 빌딩이다.
이름?용도? 시청...
교회?
경기장?
워터후런트 건물이 보인다.
이 건물속 상가를 통과하면 해변이 나타나고 많은 배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이 나타난다.
Westin 국제회의장
현대차가 눈에 뜨였다.반갑다.
길위를 다른 나라차들과 함께 달리고 있는 기아차.
넬슨 만델라가 대통령이 되어 영국 지배에서 벗어날 때 사회는 무척 불안 했단다.
그 당시 모든 외국 기업들이 보호차원에서 철수했지만
일본 기업들은 의리를 지켰단다.
따라서 일본 자동차들이 시내를 아직까지 활보하고 있는 이유라고.
어떻든 세계 각국 명차들 가운데 버젓이 한 자리 찾이한 우리나라 차..대견 스럽다.
멀리 테이블 마운틴 전경이 보인다.구름으로 정상부를 살짝 가리웠다.
일행이 워터후런트 후방 주차장에서 나오고 있다.
다른 나라 관광버스들도 많이 주차해 있다.
어딜 가나 이 니라 잔디가 부러웠다.
워터프론트 백화점(?)내부
X-MAS 츄리 ?
해변을 따라 큰 레스토랑들이 줄지어 서 있다.야외 천막 안에서 식사도 할 수 있다.
케이프 유니언 마트 건물이 바로 뒤에 보인다.
2011년도 크리스마스 캐롤 합창 경연장 모습.흑백이 조화롭게 음률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관중들은 열광하고
시현자들 몸놀림이 흥겹고 경쾌하다.
해안가에 정박해 있는 각종 배들..화물선,요트,어선,유람선..
식당 고객들 중에 흑인들을 찾기가 어렵다.
식사 마치고 주차장 부근에서 마주친 마라토너들..남여노소,흑인과 백인,뚱뚱이 아줌마 아저씨와 젊은 남여들..
19:50분 경이다.서산에 해가 뉘엇 뉘엇 지고 있었다.
첫댓글 우리 회장님 ! 계속해서 수고가 많으시군요 ! !
저번 번개는 해외 출타로 많이 아쉬웠습니다만, . 분당팀은 그간 음악회도 ( 아트 센터 ) 한번 갔다오고,
경주번개도 야탑에서 뻐스로 다녀 왔습니다 ( 무척 섭섭 ) 벗꽃 피는 4월에 진해에서 "번개 "한번하자고 제의
( 수이부부팀 ) 했는데 , 특별한 반대의견이 없다면 - 모두 잠정적으로 동의 - 바람도 쐬고, 꽃도보고, 또 회도 먹고 . .ㅎ ㅎ
그때 꺼정은 너무 오래란 생각이 들면 -그 전에 한번 만나야 지요 ( 소 모임이라도 . .ㅋ ㅋ )
그때가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스크랩 합니다
4월 봄에 따뜻한 남녁에 오시면 꽃도 보시고 님도(아프리카팀) 보시고 싱싱한 것도 드시는 3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많이 기대 하겠습니다.동기가 없으면 가까운 곳도 선뜻 내키지 않는 우리들 속성 아니겠능교?감사 합니다.날마다 신바람 나는 날이 되소서.
코펜하겐항과 참 분위기가 비슷하다 느꼈던 멋잔 항구와 그리고 바이오 오일 ...스크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