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에게 스마트폰 화면은 여전히 좁고 불편하다. 제아무리 화면을 확대하고 가로·세로로 바꿔가며 보더라도, 대형 모니터에 익숙해진 눈은 이미 피로감을 느끼게 마련이다. 보는 일도 버거운데, 글을 써 올리거나 고치는 건 오죽하랴. 이미지를 집어넣어 글 매무새를 다듬는 일은 시도부터 난감한 일이다.
전용 응용프로그램을 쓰면 그나마 낫다. 응용프로그램이 제공하는 맞춤 화면으로 주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폰의 경우, 이미 국내 몇몇 블로그 서비스가 응용프로그램을 내놓았다. 네이버는 ‘네이버 블로그’를, 다음은 티스토리를 보다 편리하게 아이폰에서 즐길 수 있는 ‘아이티스토리’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오늘 소개할 응용프로그램은 워드프레스 이용자들에게 반가운 제품이다. ‘워드프레스2‘. 워드프레스닷컴을 운영하는 오토매틱이 기존 아이폰·아이팟터치용 응용프로그램인 ‘워드프레스‘ 기능을 덧붙여 12월1일 선보였다.
기본 기능은 워드프레스 블로그 주요 메뉴들을 이용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글을 읽고, 쓰고, 고치는 건 물론이고 이미지를 본문에 첨부할 수도 있다. 덧글을 확인하고 고치거나 삭제하는 기능도 들어 있다. 다중계정 관리를 지원하므로 여러 개의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에게 쓸모있는 응용프로그램이다.
새로 선보인 ‘워드프레스2′에선 목록에서 블로그 포스트나 페이지 제목을 손가락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드래그해 하나씩 삭제하는 기능이 덧붙었고, 덧글을 단 사람의 e메일 주소가 표시되도록 바뀌었다
▲’워드프레스2′.
▲복잡한 설정은 필요없다. 블로그 주소, 아이디, 암호만 넣으면 이용할 수 있다.
▲글 목록 보기.
▲글 작성 & 수정 기능.
▲’미리보기’(Preview) 기능도 제공한다.
▲각 포스트마다 암호를 달거나 사진 크기를 자동 줄여 올리는 등 설정을 바꿀 수 있다.
▲덧글 보기 화면. 새로 판올림한 ‘워드프레스2′에선 덧글을 남긴 사람의 e메일 주소가 표시된다.
▲페이지 보기.
▲다중 계정 관리 기능
▲사진 업로드. ‘포토’(Photo) 메뉴에서 ‘+’를 눌러 사진을 올리면 된다. 직접 찍어 올리거나 사진보관함에 저장된 이미지를 선택할 수 있다.
▲사진을 고르고 ‘저장’(save) 버튼을 누르면 글에 이미지가 삽입된다.
▲미리보기 화면으로 본 모습.
▲글 목록에서 제목을 손가락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드래그하면 ‘삭제’(Delete) 버튼이 뜬다.
첫댓글 대박
대박
와~ 정말 대박이다...
ㄷㄷㄷㄷㄷ;;;
역시 ㄷㄷ
대박이다~
ㅇㅇ 짱이당
훌~ 아직은 무슨말인지...ㅋㅋ
허 대박
대 포 대박 ㅋㅋ
대박이다..
신기하네요
아이폰의 한계는 도대체...ㄷㄷㄷ
한계란 없단말인가?
ㅎㄷㄷ
당취 먼 말인지
이해할수없음
신기하네
오 좋네여...짱임
아직은..이해가...^^;
흠...이해할려면 공부를 해야 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