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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예레미야-25 바벨론은 무너진다(예레미야 50장 1-5절)
성경말씀은 예레미야 50장 1절에서 5절까지 봉독합니다.
[예레미야 50장]
1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로 바벨론과 갈대아인의 땅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라
2 너희는 열방 중에 광고하라 공포하라 기를 세우라 숨김이 없이 공포하여 이르라 바벨론이 함락되고 벨이 수치를 당하며 므로닥이 부스러지며 그 신상들은 수치를 당하며 우상들은 부스러진다 하라
3 이는 한 나라가 북방에서 나와서 그를 쳐서 그 땅으로 황폐케 하여 그 중에 거하는 자가 없게 함이라 사람이나 짐승이 다 도망하여 가느니라
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날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며 그와 함께 유다 자손이 돌아오되 그들이 울며 그 길을 행하며 그 하나님 여호와께 구할 것이며
5 그들이 그 얼굴을 시온으로 향하여 그 길을 물으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잊어버리지 아니할 영영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자 하리라
예레미야서가 이제 거의 오늘 마무리가 될 것 같죠. 바벨론이 무너지면 이 책은 끝이 나는 걸로 되어 있는데 50장, 51장에서 그 바벨론의 함락을 아주 크게 다루어서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예레미야의 말을 듣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 저런 오해가 있었는데 그 바벨론이 와서 예루살렘 사람들을 잡아 갈 것이다. 그리고 잡아 가려고 오거든 대항하지 말고 항복해서 잡혀가라 이게 하나님의 뜻이고 이게 생명길이다. 이렇게 하니까 그 당시에 나름대로 조금 식견이 있다는 사람들은 예레미야를 나쁜 놈으로, 바벨론의 앞잡이로, 아니면 첩자로 내 몰고 이렇게 했단 말이예요.
그런데 예레미야서를 끝까지 읽어보면 그러면 그 바벨론이 잘된다고 하느냐 하면 아니거든요. 그런 예루살렘을 잡아가는 바벨론도 끝에 가면 아주 형편없이 무너질 것이고 우리 지금 포로 잡혀가는 유대인들은 때가 되면 돌아와서 그 업을 누릴 것이다. 이렇게 하는 건데 끝까지 들어 볼 인내심이 없는 거야.
그러니까 예레미야 말을 끝까지 들어 보지도 않고 그냥 그 바벨론이 쳐들어온다고 그러고 바벨론에 의해서 우리가 망한다고 하니까 그것만 듣고 이 예레미야를 주어패고 이렇게 하는 것이거든요.
제가 성경 강좌를 꾸준히 해 오면서 끝까지 앉아서 들어보면 다 그 수긍 할 텐데 첫날 하루 들어보고 다 도망가 버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건 틀림없이 도망갑니다.
그것은 왜냐하면 지금 우리 한국 교회가 아니면 기독교가 지금 잘못 됐다고 제가 이야기 하거든요 아. 잘못된 걸 잘못됐다고 해도 기분 나쁜 거야. 그 누가 기분 나쁘냐? 대개 교역자들이 빨리 기분 나빠해요. 교역자들이 한국교회를 이렇게 이끌어 왔는데 그게 잘못됐다고 하니까 그게 기분 나쁜 거야.
그런데 끝까지 가서 보면 ‘아. 이게 진짜 잘못 됐구나.’ 하고 회개하고 각성하고 오히려 나보다 더 열심 일 텐데 끝까지 안 들어보기 때문에 오해를 초래 한다는 거야.
그래서 이번부터는 중간에 오겠다든지, 중간에 가겠다든지 그런 사람들은 못 오게 했어요. 그래서 끝까지 참여할 사람들만 오시오 했더니 보통 정월 집회에 한 5백 명에서 6백 명 오는 집회인데 지금 4백 명도 안돼요. 4백 명 오든지 말든지 간에 처음부터 끝까지 와서 성실히 들어 야지 중간에 왔다가 그저 중간에 오면 오해가 되고, 또 중간에 가봐 그러면 오해가 되는 거야. 그래서 저는 그런 점에서 사람이야기를 끝까지 들어봐야 되고 또 하나님 말씀은 더 하죠. 끝까지 들어 봐야 해요. 말을 끝까지 안 들어보고 중간에 뛰어 나오는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이죠. 그게 우리 민족들이 성질이 급해서 남의 말을 끝까지 들을 인내심이 없다는 거야.
하나님 말씀도 그 분량이 상당한데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보지 않으면 항상 오해가 쌓일 수 있어요. 오해가 지나치면 이단이 되기도 하고, 사이비가 되기도 하고 그런 거죠.
그래서 여기까지 와서 보면 예레미야가 한 말이 바벨론 잘되고, 예루살렘은 망한다. 그런 얘기죠. 예루살렘이 잘못됐기 때문에 바벨론이라는 나라를 들어다가 예루살렘을 징벌하고 징계하고 교육하지만 그 바벨론이 끝에 가서 악을 행하다가 그 바벨론은 예루살렘보다 더 처절하게 망한다. 하는 것이 이 예레미야의 결론이라고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그래서 50장에,
[예레미야 50장]
1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로 바벨론과 갈대아인의 땅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라
2 너희는 열방 중에 광고하라 공포하라 기를 세우라 숨김이 없이 공포하여 이르라,
뭘 광고하느냐?
.. 바벨론이 함락되고 벨이 수치를 당하며 므로닥이 부스러지며 그 신상들은 수치를 당하며 우상들은 부스러진다 하라
바벨론이 무너지고, 벨이 수치를 당하며, ‘벨’이라는 것은 벨로스 라는 바벨론 신이죠.
므로닥이 부스러진다.
‘므로닥’이라는 말은 바벨론식이고 ‘마르둑’하는 것은 헬라식인데 마르둑, 므로닥 이 자음은 똑같습니다. 모음을 약간 변화를 줘 가지고 므로닥 하는 말이나, 마르둑 하는 말이 같아요. 바벨론의 주신인데,
.. 벨이 수치를 당하며 므로닥이 부스러지며 그 신상들은 수치를 당하며 우상들은 부스러진다 하라
바벨론이라는 나라가 무너지게 되면 그 신들도 다 무너진다 그 말이죠.
어떻게 무너지느냐?
3 이는 한 나라가 북방에서 나와서 그를 쳐서 그 땅으로 황폐케 하여 그 중에 거하는 자가 없게 함이라 사람이나 짐승이 다 도망하여 가느니라
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날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며 그와 함께 유다 자손이 돌아오되 그들이 울며 그 길을 행하며 그 하나님 여호와께 구할 것이며
5 그들이 그 얼굴을 시온으로 향하여 그 길을 물으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잊어버리지 아니할 영영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자 하리라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든지, 하나님을 믿는 다는 말은 하나님께 와서 연합되는 거예요. 그 죄악이 뭐냐 하면요 하나님을 등지고 떠나가는 것이 죄악이고, 그 회개가 뭐냐 하면 그 죄와 결별을 선언하고 다시 하나님께 와서 연합 한다는 거야.
그래서 우리가 ‘세례 받는다’ 할 때 그 세례의 의미가 죄를 씻는다는 의미가 있고, 옛사람은 그저 죽는다는 의미가 있고, 예수님께 와서 연합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우리가 서양 사람들도 이 말을 씁니다. 그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세례 받은 사람 이렇게 말 할 때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합리주의에 연합된 사람 이런 걸 갖다가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세례 받은 사람’ 이렇게 말하는 거야. ‘찰스 다윈에게 세례 받은 사람’ 하면 진화론에 물든 사람을 말해요.
예수님께 세례 받았다는 말은 예수님께 연합 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정말 하나님께 연합될 것인가? 아니면 이 세상과 연합 할 것인가? 누구하고 연합 할 것인가? 이게 중요한 거죠. 그래서 진정한 회개는 죄와 결별하고 죄를 떠나와서 하나님께 연합하자. 이게 진정한 회개야.
6 내 백성은 잃어버린 양떼로다 그 목자들이 그들을 곁길로 가게 하여 산으로 돌이키게 하였으므로 그들이 산에서 작은 산으로 돌아다니며 쉴 곳을 잊었도다
7 그들을 만나는 자들은 그들을 삼키며 그 대적은 말하기를 그들은 여호와 곧 의로운 처소시며 그 열조의 소망이신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인즉 우리는 무죄하다 하였느니라
8 너희는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라 갈대아인의 땅에서 나오라 떼에 앞서가는 수염소같이 하라
이런 말은 우리가 잘 모르는 말이죠. 그 양들은 보면 순하기는 순한데 멍청해. 그저 위급한 일이 닥치면 머리를 들고 눈을 부릅뜨고 어떻게 할 것인가를 봐야 할 텐데 양은 위급하면 머리를 숙여요. 머리를 숙이고 앞에 양 사타구니에다 머리를 쳐 박아요 이렇게 눈감고, 그저 안보이면 위험이 없다고 생각하는 거야. 그게 양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염소는 그 달라요. 염소는 그것 참 들이박고 못되고 하지만 그래도 위급할 때 눈을 들고 잘보고 길을 찾기 때문에 양을 칠 때 거기다가 염소 몇 마리를 섞어나야 돼. 그러면 집을 찾아오는 것도 염소는 잘 찾아옵니다.
양은 못 찾아 멍청한 것들이 길을 잃어버리고 계속 꼬리만 보고 앞으로 가다가 길 잃어버리고..
그래서 꼭 그 베두인들 양치는데 가면 양하고 염소하고 섞어 났습니다. 그 염소가 떼에 앞서가는데 그것도 수 염소, 수염소 가슴이 떡 벌어진 것이 우리 한국의 흑염소 그 쩨쩨하게 생긴 것 그런 것 아닙니다. 모양도 아닙니다. 가슴이 떡 벌어지고 모양도 있고 커요. 그런 수염소가 있는데 옛날에 우리 집 사람이 시집 올 때 처가에서 그런 수염소를 많이 가져 온 거야. 아. 그런데 이게 겁 대가리가 없이 자주 나한테 염소가 해 보자는 거예요. 딱 가면 두발로 서요. 딱 이래가지고 아. 그냥 그 내 촛대 뼈를 보고 오는 거야.
지금도 그런 수염소가 있으면 한 마리 길러보면 좋겠어요. 얼마나 힘이 센지, 조그만 그 마차 같은 수레를 실어도 기름 값도 비싸고 하니까 타고 다닐만큼 그 수염소가 힘이 센 거야.
그런데 그런 염소가 안 보여 지금 보니까. 큰데 그런 염소를 양떼가운데 몇 마리 섞어 논다니까. 그러면 수염소가 떼에 앞장 서 가는 수염소 항상 수염소가 앞장서 가면 양들은 못 모르고 따라만 가요. 그러면 집으로 오는 거야.
그러니까 교회도 가끔 보면요 양들만 있으면 좋겠는데 수염소 한 마리 있는 거야. 들어 받는 것 그런 일이 있어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고 아. 있다더니 있구나. 그렇게 생각하면 되는 거야. 그런 사람들이 위기를 대처하는 능력이 있어요. 위기를 이 양들은 위기를 만나면 위기 대처 능력이 없다는 거야.
그 성지순례 가서 보면요 양떼가 한 2, 3백 마리 되면 양떼가 이 길가에 길에 걸쳐가지고 있는데 길 한번 건너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염소는 금방 건너가는데 양들은 어쩔 줄을 모르고 길바닥에 가만히 서 있어요. 그래서 빵빵하면 더 똘똘 뭉쳐. 그런걸 보면 천상 양은 목자가 있어야 돼. 염소는 뭐 그 목자 없어도 괜찮아요. 산에서 자기 혼자도 살고, 그래서 산양도 있잖아요. 산양도. 그래서 여기 그 이스라엘 백성을 보고 바벨론에서 뛰어나오기를 떼에 앞서가는 수 염소 같이 하라. 이것 문학적인 표현입니다. 우리 문학이 아니고 히브리 문학..
9 보라 내가 큰 연합국으로,
거기 ‘큰 연합국으로’에 줄을 그으세요. 이 연합국은 나중에 바벨론을 무너뜨리게 될 메데, 페르시아 연합국이죠.
.. 북방에서 일어나 나와서 바벨론을 치게 하리니 그들이 항오를 벌이고 쳐서 취할 것이라 그들의 화살은 연숙한 용사의 화살 같아서 헛되이 돌아오지 아니하리로다
‘연숙한’이란 말은 연습을 많이 해서 숙련됐다.
10 갈대아가 약탈을 당할 것이라 그를 약탈하는 자마다 만족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 당시에 바벨론 손이 가장 견고하고 국력이 막강했기 때문에 세계 도처로부터 진기한 보물들 이런 것들을 다 바벨론 성에 감춰 났기 때문에 그걸 빼앗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빼앗기만 하면 그 수지맞는 거야. 너무 많은 보물들이 있으니까 만족하게 될 것이다.
11 나의 산업을 노략하는 자여 너희가 즐거워하며 기뻐하며 곡식을 가는 송아지같이 뛰며 힘센 말같이 울도다
12 그러므로 너희의 어미가 온전히 수치를 당하리라 너희를 낳은 자가 치욕을 당하리라 보라 그가 열방의 말째와 광야와 마른 땅과 사막이 될 것이며
13 여호와의 진노로 인하여 거민이 없는 온전한 황무지가 될 것이라 바벨론으로 지나는 자마다 그 모든 재앙을 놀라며 비웃으리로다
14 바벨론을 둘러 항오를 벌이고 활을 당기는 모든 자여 화살을 아끼지 말고 쏘라 그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니라
15 그 사면에서 소리질러 칠지어다 그가 항복하였고 그 보장은 무너졌고 그 성벽은 훼파되었으니 이는 여호와의 보수하시는 것이라 그의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하여 보수하라
그러니까 이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함락하시는데 그 보복으로 또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게 해 놓고요 그 악에 대해서 또 징벌 하시는 거예요. 이 악한 나라들을 사용하실 때 보면 그 악하고 강한 나라를 가지고 잘못된 이스라엘 백성을 징벌할 때 써요.
쓴다고 해서 그 악한 나라 징벌할 때 사용하는 그 악한 나라를 사랑하느냐? 그건 아닙니다.
그 이스라엘은 그 강한 나라가지고 때리고도 마지막에 끌어안지만 이 바벨론이라든지, 앗수르 같은 나라는 북 왕국 이스라엘을 징벌할 때는 앗수르를 가지고 징벌했지만 그 앗수르는 완전히 망하게 했어요. 남 왕국 유다를 징벌 할 때 바벨론을 가지고 징벌하지만 그 바벨론은 영원히 멸망 하게 하고 그것도 이스라엘도 돌아오게 하고 유다도 돌아오게 하는 거예요.
이런 역사를 쭉 봐야 돼. 그러니까 하나님 하시는 역사를 좀 이 한걸음 물러서가지고 거시적 안목으로 숲을 보는 안목으로 봐야 보는 것이지 그 부분적으로 보면요 전혀 하나님 하시는 일 이해 못해요.
16 파종 하는 자와 추수 때에 낫을 잡은 자를 바벨론에서 끊어버리라 사람들이 그 압박하는 칼을 두려워하여 각기 동족에게로 돌아가며 고향으로 도망하리라
17 이스라엘은 흩어진 양이라 사자들이 그를 따르도다 처음에는 앗수르 왕이 먹었고 다음에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 뼈를 꺾도다
처음에는 앗수르 왕이 먹었고 이제 북 왕국은 앗수르가 먹었잖아요. 721년에 다음에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 뼈를 꺾도다.
그러니까 북 왕국은 앗수르에 의해서 망하게 되고, 남 왕국은 바벨론에 의해서 망하게 된 거죠.
18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앗수르 왕을 벌한 것같이 바벨론 왕과 그 땅을 벌하고
19 이스라엘을 다시 그 목장으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가 갈멜과 바산에서 먹을 것이며 그 마음이 에브라임과 길르앗 산에서 만족하리라
그 이스라엘 땅 중에서도 제일 비옥한 땅들이 므낫세, 에브라임 그리고 요단강 동편에 길르앗 땅 그런 땅들이 다 비옥한 땅들 이예요. 유다 땅 중에 남쪽에 네게브라는 땅은 아주 박토가 많고 빈들 광야가 많습니다. 산꼭대기 쪽은 살만한 땅이지만 유다 남부 쪽은 광야로 펼쳐져 있는 거죠.
2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날 그 때에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찾을지라도 없겠고 유다의 죄를 찾을지라도 발견치 못하리니 이는 내가 나의 남긴 자를 사할 것임이니라
그래서 그 바벨론 포로 같다가 돌아 왔을 때 그 남은 자들은 악하고 타락한 그런 모습이 아니고 정말 회개하고 돌아와서 여호와께 연합된 사람들이죠.
2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올라가서 므라다임의 땅을 치며 브곳의 거민을 쳐서 진멸하되 내가 너희에게 명한 대로 다하라
이 ‘므라다임’하는 땅은 페르시아 만으로부터 바벨론으로 이어지는 땅인데 그 ‘이중 반역’이라 땅이름이 좀 그래요. 그 우리말로 번역하면 ‘이중 반역’이라는 말인데 므라다임이라는 말이고, 그 ‘브곳’이란 말은 그 페르시아 땅하고 바벨론 땅 사이에 있는 땅이 이 브곳이라는 곳입니다.
.. 므라다임의 땅을 치며 브곳의 거민을 쳐서 진멸하되 내가 너희에게 명한 대로 다하라
22 그 땅에 싸움의 소리와 큰 파멸의 소리가 있으리라
23 온 세계의 방망이가 어찌 그리 꺾여 부숴졌는고,
이것은 바벨론을 두고 하는 말이죠?
바벨론이라는 방망이를 가지고 온 세계를 다 쳤으니까 온 세계 방망이 같은 나라가 또 어떻게 부서졌는냐?
.. 바벨론이 어찌 그리 열방 중에 황무지가 되었는고
24 바벨론아 내가 너를 잡으려고 올무를 놓았더니 네가 깨닫지 못하고 걸렸고 네가 나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만난 바 되어 잡혔도다
그러니까 바벨론이든 어떤 나라든 하나님과 맞서거나 하나님 앞에 교만하거나 하면 망한다는 거예요. 앞으로 지금 현재 역사에도 어떤 나라가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을 맞서고 하면 그 망합니다. 굉장히 강한 것 같아도 망할 날이 오는 거야. 잘 봐야 해.
25 나 여호와가 그 병고를 열고 분노의 병기를 냄은 주 만군의 여호와 내가 갈대아인의 땅에 행할 일이 있음이라
26 먼 데 있는 너희는 와서 그를 치고 그 곳간을 열고 그것을 쌓아 무더기 같게 하라 그를 진멸하고 남기지 말라
27 그 황소를 다 죽이라 도수장으로 내려가게 하라 그들에게 화 있도다 그들의 날, 그 벌받는 때가 이르렀음이로다
28 바벨론 땅에서 도피한 자의 소리여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보수하시는 것, 그 성전의 보수하시는 것을 선포하는 소리로다
29 활 쏘는 자를 바벨론에 소집하라 무릇 활을 당기는 자여 그 사면으로 진을 치고 쳐서 피하는 자가 없게 하라 그 일한 대로 갚고 그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하라 그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를 향하여 교만하였음이니라
그러니까 바벨론이 망하는 것은 악하고 교만하다. 지난시간에 말씀드렸죠?
한 민족, 한 나라가 심판을 당할 때 그 악은 대개 세 가지로 규정되는데 첫째는 윤리 도덕적으로 잘못됐다. 두 번째 교만하다는 것이고 세 번째는 우상숭배에 빠졌다.
그 세 가지 죄만 하면 뭐 충분히 나라가 망합니다. 거기다가 겸손하게 되면 늘 여지가 있는데 교만하게 되면 그거는 망하는 거야. 여러분 모압의 교만이나, 암몬의 교만이나, 바벨론의 교만이나, 앗수르의 교만이나 항상 나라가 망할 때 그 교만 때문에 망한 거예요.
여러분 일본이 까불다가 원자탄 두 대 얻어맞고, 묵사발 된 적이 있잖아요. 독일도 까불다가 얻어맞았잖아. 영국이 뭐 대영 제국이라고 까불다가 저렇게 3등 국가가 된 거죠. 지금은 미국이 좀 까불죠. 좀 위험한 것 같아요.
30 그러므로 그 날에 청년들이 그 거리에 엎드러지겠고 군사들이 멸절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1 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교만한 자여 보라 내가 너를 대적하나니 네 날 곧 너를 벌할 때가 이르렀음이라
32 교만한 자가 걸려 넘어지겠고 그를 일으킬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그 성읍들에 불을 놓으리니 그 사면에 있는 것이 다 살라지리라
33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함께 학대를 받는도다 그들을 사로잡은 자는 다 그들을 엄히 지켜 놓아주지 아니하거니와
34 그들의 구속자는 강하니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라 결코 그들의 원을 펴서 그 땅에 평안함을 주고 바벨론 거민으로 불안케 하리라
3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이 갈대아인의 위에와 바벨론 거민의 위에와 그 방백들과 지혜로운 자의 위에 임하며
36 칼이 자긍하는 자의 위에 임하리니 그들이 어리석게 될 것이며 칼이 용사의 위에 임하리니 그들이 놀랄 것이며
37 칼이 그들의 말들과 병거들과 그들 중에 있는 잡족의 위에 임하리니 그들이 부녀같이 될 것이며 칼이 보물 위에 임하리니 그것이 노략될 것이요
38 가뭄이 물 위에 임하여 그것을 말리우리니 이는 그 땅이 조각한 신상의 땅이요 그들은 우상에 미쳤음이니라
그러니까 교만하고, 우상숭배하고 도덕적으로 악하다 그러면 그 망하는 거예요. 제가 지금현재 일본에 대해서 말씀드렸죠. 지금 물론 일본의 그 몇몇 정치인들이 악한 사람들이 있어요. 뭐 심심하면 그 독도가 자기들 땅이라고 그러고 자기 땅이면 빨리 가져가지 그래. 그런 그 악당들이 있지만 그렇지만 일본 국민들 전체로 봤을 때는 상당히 도덕적으로 신실해요, 정직하고, 친절하고 그러니까 적어도 땅에서는 요 천국은 못가도, 땅에서는 그만한 누릴 자격이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일을 얼마나 정직하게 하느냐? 제가 사실 목수 일을 배울 때 저는 일본 사람에게 직접 배운 것이 아니고 일본 사람에게 직접 배운 사람에게 제가 배웠어요. 목수 일을 배울 때. 그런데 한국 사람들은 항상 그 입에 달린 말이 빨리빨리 아닙니까. 빨리빨리 그런데 그 저를 가르쳤던 사람은 빨리 빨리가 아냐. 세밀하게 해라~ 항상 세밀하게. 그래 우리 한국 목수는 이 금을 그을 때 대나무를 삐져가지고 이걸 얇게 해 가지고 먹을 찍어가지고 그 줄을 그으니까 그 줄 굵기가 한 2미리, 3미리 돼요. 금 굵기가..
그렇게 할 때 일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느냐? 그 쇠 자르는 그 쇠톱이 있어요. 쇠톱 그 강철인데 그 강철을 싹 갈아가지고 그 칼로 가지고 금을 긋는 거야. 시라각기라고 그러면서 그 칼로 가지고 금을 그어가지고 그 칼금 이쪽으로 톱을 될 것이냐? 칼금 위쪽으로 톱을 될 것이냐? 그렇게 하니까 그거는 영점 1미리도 차이가 안 나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우리가 차이나요.
우리는 구멍을 적당하게 좀 작게 하고 그 호수는 좀 굵게 해 가지고 망치가 두들겨 패가지고 일직선으로 집어넣어 그러면 팅팅 불어가지고 딱 맞는 거야. 안 빠져요. 그래도 그 결론은 비슷합니다. 그런데 세밀하지가 못하다는 거야 한국 사람들은. 일본 사람들은 세밀하게 하고, 정직하게 해요.
그렇게 해 가지고 그 기술들이 온 세계에 지금 지배하잖아요. 정직하게 하니까 그리고 기계를 갖다가 풀고 조립하고 하는데 일본 사람들은 그 풀면요 풀은 그 너트를 전부 순서별로 딱 놓습니다. 공구도 순서별로 쫙 나요. 그래가지고 풀었다가 다시 조립하면요 한 개도 남는 것 없이 딱 맞아 떨어져. 한국 사람들은 기계 복잡한 것 풀었다 조립하면 꼭 몇 개 남아요. 볼트 너트 남는 거는 말할 것도 없고, 한국 사람들은 좀 대충 합니다. 대충.
그런 면에서는 일본 사람들은 복을 받을 만큼 하는 거야. 너무 성실히, 정직하게, 친절하게 하는 거야. 정치인들 중에 못된 사람들 있어도 국민들은 복 받을 만큼 해요.
그래서 이 바벨론 이라는 나라가 망할 때 아까 말했죠. 악하다, 교만하다, 우상 숭배한다. 그러면 충분히 망하는 거예요.
38 가뭄이 물 위에 임하여 그것을 말리우리니 이는 그 땅이 조각한 신상의 땅이요 그들은 우상에 미쳤음이니라
39 그러므로 사막의 들짐승이 시랑과 함께 거기 거하겠고 타조도 그중에 깃들일 것이요 영영히 거민이 없으며 대대에 거할 자가 없으리라
4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성읍들을 무너지게 한 것같이 거기 거하는 사람이 없게 하며 그중에 우거하는 아무 인자가 없게 하리라
41 보라 한 족속이 북방에서 오고 큰 나라와 여러 왕이 격동을 받아 땅 끝에서 오나니
42 그들은 활과 창을 가진 자라 잔인하여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그 목소리는 파도가 흉용함 같도다 딸 바벨론아 그들이 말을 타고 무사같이 각기 항오를 벌여 너를 칠 것이라
43 바벨론 왕이 그 소문을 듣고 손이 약하여지며 고통에 잡혀 해산하는 여인의 구로함 같도다
44 보라 사자가 요단의 수풀에서 올라오는 것같이 그가 와서 견고한 처소를 칠 것이라 내가 즉시 그들을 거기서 쫓아내고 택한 자를 내가 그 위에 세우리니 나와 같은 자 누구며 나로 더불어 다툴 자 누구며 내 앞에 설 목자가 누구뇨
45 그런즉 바벨론에 대한 나 여호와의 도모와 갈대아인의 땅에 대하여 경영한 나 여호와의 뜻을 들으라 양떼의 어린 것들을 그들이 반드시 끌어가고 그 처소로 황무케 하리니
46 바벨론의 함락하는 소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부르짖음이 열방 중에 들리리라 하시도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하는 말이 여러 곳에 있는데 요한계시록까지 들려 그 소리가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하는 소리가 그러니까 인류 역사상 제가 한 30대 뉴스를 말한 적이 있죠?
인류 역사상 전체 뉴스 아주 빅뉴스 중에 이 바벨론이 무너지는 뉴스가 30대 뉴스에 들어간다고 봐요. 보통 뭐 한 해가 지나가면 ‘올해의 10대 뉴스’ 이런 것 하죠. 저는 이미 다 결산 났어요. 올해의 10 뉴스는 뉴스가 아닙니다.
제가 에스라 홈페이지에다가 인류역사 전체에 앞으로 있을 뉴스까지 다 해서 그 30대 뉴스를 빼 놨어요.
물론 최고 큰 뉴스는 인간이 선악과를 땄다는 뉴스야. 그리고 나서 그 다음 뉴스는 하나님이 사람이 돼서 땅에 내려왔다. 이 큰 뉴스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이 돼서 땅에 내려왔다. 이 큰 뉴스야. 그 다음에 죽음을 이기고 부활했다. 이 큰 뉴스입니다. 물로 예수님 재림 뭐 큰 뉴스겠죠. 그런 그 30대 뉴스 중에 이 바벨론이 함락 된 것 이게 뉴스라는 거예요.
옛날에 로마가 무너졌다. 이것도 큰 뉴스였거든요.
제가 그 세 가지 이야기 했죠? 우리가 살아 있을 동안에 볼 만한 뉴스가 세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것 이것 큰 뉴스죠. 그 다음에 남북통일이 되는 것 이 큰 뉴스인데 쉽지 않겠죠. 하여튼 뉴스입니다.
세 번째는 예루살렘에 있는 그 황금 돔 성전 오마르 성전이라는 그 성전이 무너지고 거기에 유대인 손으로 성전을 짓는다. 그 큰 뉴스가 되는 거야.
그리고 마지막 뉴스는 미국이 박살났다. 이게 큰 뉴스입니다. 미국 사람들도 어떤 사람들은 저하고 비슷한 이야기해요. 미국이 박살나면 역사는 끝납니다. 그러니까 미국을 너무 믿지 말라고 거기서 공부도 하고 이용은 하 돼. 너무 믿지는 말라고..
51장입니다.
[예레미야 51장]
1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멸망시키는 자의 마음을 일으켜 바벨론을 치고 또 나를 대적하는 자 중에 처하는 자를 치되
2 내가 타국인을 바벨론에 보내어 키질하여 그 땅을 비게 하리니 재앙의 날에 그를 에워 치리로다
3 활을 당기는 자를 향하며 갑주를 갖추고 선 자를 향하여 쏘는 자는 그 활을 당길 것이라 그 청년들을 아끼지 말며 그 군대를 진멸하라
4 무리가 갈대아인의 땅에서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질 것이요 그 거리에서 찔림을 당한 자가 엎드러지리라 하시도다
5 대저 이스라엘과 유다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거역하므로 죄과가 땅에 가득하나 그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에게 버림을 입지 아니하였나니
6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여 나와서 각기 생명을 구원하고 그의 죄악으로 인하여 끊침을 보지 말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보수의 때니 그에게 보복하시리라
7절은 줄을 그어 놓으세요.
7 바벨론은 여호와의 수중의 온 세계로 취케 하는 금잔이라 열방이 그 포도주를 마시고 인하여 미쳤도다
이것은 참 어려운 말인데요. 이런 정도의 그 51장 7절 같은 말이 이해가 돼야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어요.
지금 오늘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모든 온 세계를 지배하는 문화는 아무래도 미국 문화 같죠. 미국 문화가 오늘 온 세계를 혼취케 해요. 그런데 한때는 헬라 로마 문화가 온 세계를 취하게 한 적이 있어요. 그 그리스 로마, 그레코 로망이라고 하는데 이 그레코 로망 문화가 온 세계로 번식해 가지고 이스라엘 사람들까지 이 그리스 로마 문화에 막 물들어 가는 이름도 전부 헬라 식으로 막 짓고 하는 그런 때가 있었어요.
그런데 그 보다 더 거슬러 올라가서 맨 최초에 이 세상을 취케 하는 것이 이 바벨론 잔이라는 거야. 이 바벨론 시대에 바벨론 문화가 얼마나 그 당시에 찬란하게 앞섰느냐 하면 이스라엘은 사실 문화가 없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 지금도 이스라엘 가서 보면 한국하고 똑같은 게 아무 볼게 없다는 거야.
여러분 성지순례 가시는 분들 미리 말씀드립니다.
아무 볼 게 없습니다. 미안하지만 한국 진짜 볼게 없죠. 경복궁 그 꼬쟁이 집 한 개 지어 놓고 저 불국사 뭐 그 성냥 통 만하게 지어 놓고 그 돌부처 하나 놓고 그게 다야. 뭐가 있어야지 5천 년 역사에 아무 것도 없는 사실은 그게 자랑이야. 자랑. 그런데 볼 게 어디 많으냐? 항상 침략하고 악독하고 스페인, 포르투칼, 영국, 프랑스 이런데 볼게 많아요. 왜냐하면 순 강도들이니까. 강도들, 떼강도, 날강도, 국제 강도, 해적들 이런 것들은 온 세계에서 막 빼앗아 가지고 사람들을 막 노예 시켜가지고 굉장한 문화를 만들었는데 거지같이 한국 나라라든지 이스라엘 나라는요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그래도 다행히 그나마 볼 것이 있는 것이 헤롯이 한 거야. 헤롯. 헤롯마저 없었으면 그나마 아무 것도 없었을 거야. 아무 문화도 없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택한 것이 똑똑한 것을 택한 것이 아냐.
세상 머저리 같은 것들 오죽하면 우리 나중에 에스겔서 보면 하나님이 길가다 보니까 누가 길섶에 딸아이 하나 낳아가지고 탯줄도 안 자르고, 피도 안 닦고 버리고 갔다는 거야. 하나님이 보니까 발짓하면서 울더래요 그걸 주워 다 키워가지고 통통하게 살이 쪄 가지고 늘씬하게 커 가지고 미스 유니버스 나갔다나 뭐 어쨌다나 그래 가지고 아. 자기 딴에는 예쁜줄 알고 나갔더니 온갖 남자하고 다 행음을 했다.
에스겔서 16장에 우리가 앞으로 볼 거예요. 제일 거지같은 민족을 택한 거야. 그런 사람들이 바벨론에 70년 동안 가서 두 가지를 배우는데 자기들이 얼마나 못난 민족 인가? 이걸 배우는 거야. 얼마나 못난 민족인가?
여러분 대단히 죄송한 얘기인데요 이것 참 이해하면서 들어야 합니다. 고종 말기 이럴 때에 우리나라에 이른바 기독교 지식인들 개화파 이런 사람들이 상당히 친일파였어요. 그렇죠. 그런데 그 꼭 친일파가 되고 싶어서 친일파. 고종 시대에 우리 문화라는 것이 얼마나 후졌습니까. 그런데 일본은 명치유신 이후에 영국을 배워 와 가지고 가서 보니까 눈이 휘둥그레 지는 거야. 우리가 괜히 그 일본 쪽바리 쪽바리 하지만 가서 보니까 사람들은 꽤재재한 것들이 얼마나 발달했는지..
여러분 2차 대전 때 공중 급유기도 없이 일본서 하와이 진주만 까지 날아갔다는 것 아니 예요. 그 미국을 때려잡으려고 했다는 것 아니예요?
그 일본 실력들이 말이예요. 그 세계 열 명의 수학자 중에서 그 당시에 일본에 일곱 명의 수학자들이 있었다는 거야.
그러니까 그냥 가는 거야. 완전히. 한국 사람이 그 일본 문화를 가서 봐 버리면 넘어 가는 거예요. 친일파 되는 거야. 할 수 없이. 잘했다는 것 아닙니다. 저는 친일파 아니 예요. 저는 왜 저를 쳐다봐요. 그 당시를 한번 생각해 보라고 그러니까 그와 같이 유대인들이 바벨론의 그 어마어마한 공중 정원을 가서 보면 그냥 가 버립니다.
그래서 바벨론 잔을 갔다가 마셨는데 오늘날도 우리가 그 한국 사람들 어렵사리 미국에 보내면 미국에 완전히 빠져 버리는 거야.
저는 아무리 위대한 것 봐도 그 잘 안 빠지려고 합니다. 비록 우리가 역사적 유물이 별로 없고 하지만 저는 우리 역사를 자랑스럽게 봐요. 무슨 얘기냐? 우리 임금들은 그런 어마어마한 왕궁을 안 지었다는 거예요. 백성을 생각하면서 우리 예수님 봐요. 예수님 만왕의 왕인데 만 주의 주신데 머리 둘 곳도 없었잖아요. 하여튼 그러나 이 유대인들이 바벨론에 가서 누구든지 바벨론에 한번 갔다 오면 바벨론 문화에 홀딱 빠져버려 이 온 세상을 미치게 하는 잔이라. 그러면 이 이후에 바벨론을 함락시켰던 메데 페르시아 문화는 어떠하냐?
여러분 내년이나 내 후년이나 언제 가서 페르시아 지금현재 이란 쪽을 가 볼 텐데 그 이런 문화를 가서 보면 늘 페르시아 문화, 페르시아 문화 그 말만 들었지 사실은 잘 몰랐는데 가서 보니까. 입이 딱 벌어지는 거야.
여러분 그 서양 사람들이 동양으로 진출해 와 가지고 페르시아에 그 이스판이라든지, 세락이라든지, 페르세폴리스 이런데 와서 보고 때려 부스려고 갔다가 너무 아름다워서 때려 부스지 못합니다. 오히려 배워. 배워가지고 동양을 예사로 무시했거든요 기독교들도 동양을 아주 무시했다가 와서 그 중근동에 있는 문화를 보고 탄복을 하는 거야.
그 서구 문화라는 것이 옛날에 뭐 고딕 아닙니까? 고딕. 고딕이 직선하고 사선을 가지고 만들었는데 이것은 곡선을 가지고 현대 수학 과학이 다 달라 들어도 계산할 수없는 그런 방정식을 풀어가지고 그런 어마어마한 건물을 만들어 낸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아가지고 동양을 배우자. 하고 배워 가지고 동양 서양 문화를 이 믹서해서 만든 것이 이른바 비잔틴 문화 라는 거야. 이스탄불 문화. 그 동서양 문화가 함께 잘 어우러진 곳이거든요.
그래서 이 바벨론에 가서 누구든지 어떤 세상 사신들이 바벨론에 가면 그 아이들 말로 뿅 가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그 문화가 세계를 다 혼취케 하는 잔인데 그 얘기를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인류 역사에 우리가 옛날에는 공부할 때 뭐 기껏 유브라데스 문명, 인더스 겐지스 강 문명, 나일강 문명, 황하 문명 그랬잖아요.
그렇게 보는 것은 아주 제가 볼 때 영적으로, 성경적으로, 신학적으로 볼 때는, 첫째로 바벨론 문명 이게 세상을 혼취케 하는 문명 이였어요.
두 번째가 그레코 로망 문명이 온 세계를 한번 혼취케 하는 문명 이였어요.
마지막 세계를 혼취케 하는 문명이 뭐냐? 미국 문화라는 거야. 지금 영미의 문화가 온 세계를 혼취케 하는 잔이야. 제가 언제 우리 교회에서 여기서 했는지 무안서 했는지 오래되니까 그 기억이 좀 아롱아롱해요. 오늘 우리 한국 성도들이 천국보다 미국을 더 사모한다는 거야. 한국 성도들 뭐 신 불신간에 다..
그래서 물론 우리가 미국에서 배울 것이 있습니다. 아직도 배울 것이 많은데 그러나 거기에 그 잔을 마시고 빠져버리면 안 돼. 그 이야기는 이따 좀 더 이야기 합시다. 어떻든 예레미야가 한 이 말을 가지고 제가 마지막 바벨론이라고 특강을 한 적이 있잖아요.
우리 샤론 강좌에서 마지막 바벨론이라는 말이 여기서 찾은 거야. 이게 첫 번째 바벨론이고 이따가 만나게 될 그레코 로망 그 문화가 두 번째 바벨론이고 마지막 바벨론이 영국 미국서 나오는 이 문화인데 온 세상이 여기 저부터 해서 여러분 영국 미국 문화를 그 떠나서 살아갈 수 없을 만큼 온 세상이 취해 있어요.
제가 한 10년 전에 모스크바를 갔는데 공산주의가 막 무너지고 난 직후에 갔는데 바로 맥도날드 햄버거, 그리고 코카콜라, 청바지 길가에 가니까 어떤 중년이 청바지 한 개 걸어 놓고 장사 한다고 앉아 있어. 청바지 한 개 걸어 놓고 장사하는 거야. 그리고 그 러시아가 무너져서 경제가 피폐하고 엉망이 됐는데도 맥도날드 햄버거 집은 줄을 서야 돼. 그 미국문화라는 것이 온 천지를 다 뒤집어 엎어버렸어요. 지금 현재 제가 하는 말씀은 옛날 고대 문명하면 뭐 인더스 겐지스, 유브라데, 황하, 나일강 하지만 인류역사 전체를 놓고 볼 때 3대 문명이 있었다.
3대 혼취케 하는 잔 그러면 바벨론의 잔, 그리스 로마의 잔, 영국 미국의 잔이 있다는 거예요. 이런 건 아무 책에 안 나옵니다. 제가 역사를 정리할 때 그렇게 한다는 그 말이죠.
8 바벨론이 졸지에 넘어져 파멸되니 이로 인하여 울라 그 창상을 인하여 유향을 구하라 혹 나으리로다
9 우리가 바벨론을 치료하려 하여도 낫지 아니한즉 버리고 각기 고토로 돌아가자 그 화가 하늘에 미쳤고 궁창에 달하였음이로다
그래서 바벨론을 어떻게 해 볼 수가 없어요. 치료해도 안 되고,
10 여호와께서 우리 의를 드러내셨으니 오라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자
11 화살을 갈며 방패를 굳게 잡으라 여호와께서 메대 왕들의 마음을 격발하사,
거기 줄을 그으세요. 메대 페르시아 연합군이죠.
.. 바벨론을 멸하기로 뜻하시나니 이는 여호와의 보수하시는 것 곧 그 성전의 보수하시는 것이라
12 바벨론 성벽을 향하여 기를 세우고 튼튼히 지키며 파숫군을 세우며 복병을 베풀어 방비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 거민에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경영하시고 행하심이로다
13 많은 물가에 거하여 재물이 많은 자여 네 탐람의 한정, 네 결국이 이르렀도다
‘많은 물’은 유브라데 강물이죠. 그러니까 잔이 한번 차면 잔을 비워야 되죠. 한잔 가득 채우면 마시든지 비워야 될 것 아니요 지금 바벨론이 넘쳤어.
14 만군의 여호와께서 자기로 맹세하시되 내가 진실로 사람을 황충같이 네게 가득히 하리니 그들이 너를 향하여 소리를 높이리라 하시도다
15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16 그가 목소리를 발하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17 사람마다 우준하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의 만든 신상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만든 우상은 거짓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18 그것들은 헛것이요 망령되이 만든 것인즉 징벌하시는 때에 멸망할 것이나
19 야곱의 분깃은 이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의 조성자요 이스라엘은 그 산업의 지파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
2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의 철퇴 곧 병기라,
하나님께서 세계를 다스려 가실 때 쓰는 무기에 불과하다.
.. 내가 너로 열방을 파하며 너로 국가들을 멸하며
21 내가 너로 말과 그 탄 자를 부수며 너로 병거와 그 탄 자를 부수며
22 너로 남자와 여자를 부수며 너로 노년과 유년을 부수며 너로 청년과 처녀를 부수며
23 너로 목자와 그 양떼를 부수며 너로 농부와 그 멍엣소를 부수며 너로 방백들과 두령들을 부수리로다
24 그들이 너희 목전에 시온에서 모든 악을 행한 대로 내가 바벨론과 갈대아 모든 거민에게 갚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온 세계를 멸한 멸망의 산아 보라 나는 네 대적이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 탄 산이 되게 할 것이니
26 사람이 네게서 집 모퉁이 돌이나 기촛돌을 취하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영영히 황무지가 될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 바벨론이 그때 무너져가지고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지금 현재 이라크까지 명만 이어옵니다. 명만..
그런데 지난번에 사담 후세인이 이 애가 성경도 안보고 자기가 또 그 ‘옛날 느부갓네살 왕의 영광을 회복하리라.’ 하고 막 까불었어. 까불다가 또 그 미국의 조지 부시, 그 아들도 조지 부시고, 조지고 부시고 막 해가지고 두 번이나 얻어맞고 완전히 거덜 나 버렸잖아. 지금은 뭐 거의 거덜난거야.
괜히 그 느부갓네살의 영광을 회복한다고 그런 망발을 그 성경을 모르니까 그런 실수하는 거죠. 사람이 내게서 뭐 돌 하나도 안 가져간다는 거야. 모퉁이 돌 하나도.
27 땅에 기를 세우며 열방 중에 나팔을 불어서 열국을 예비시켜 그를 치며 아라랏과 민니와 아스그나스 나라를 불러모아 그를 치며 대장을 세우고 그를 치되 사나운 황충같이 그 말들을 몰아오게 하라
28 열국 곧 메대인의 왕들과 그 방백들과 그 모든 두령과 그 관할하는 모든 땅을 예비시켜 그를 치게 하라
29 땅이 진동하며 고통하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바벨론을 쳐서 그 땅으로 황무하여 거민이 없게 할 경영이 섰음이라
30 바벨론의 용사는 싸움을 그치고 그 요새에 머무르나 기력이 쇠하여 여인같이 되며 그 거처는 불타고 그 문빗장은 부러졌으며
31 보발군이 달려 만나고 사자가 달려 만나서 바벨론 왕에게 고하기를 그 성읍 사방이 함락되었으며
32 모든 나루는 빼앗겼으며 갈밭이 불탔으며 군사들이 두려워하더이다 하리라
바벨론의 멸망을 왕에게 보고 한다는 말이죠.
33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딸 바벨론은 때가 이른 타작 마당과 같은지라 미구에 추수 때가 이르리라 하시도다
34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나를 먹으며 나를 멸하며 나로 빈 그릇이 되게 하며 용같이 나를 삼키며 나의 좋은 음식으로 그 배를 채우고 나를 쫓아내었으니
35 나와 내 육체에 대한 잔학이 바벨론에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시온 거민이 말할 것이요 내 피 흘린 죄가 갈대아 거민에게로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예루살렘이 말하리라
36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네 송사를 듣고 너를 위하여 보수하여 그 바다를 말리며 그 샘을 말리리니
37 바벨론이 황폐한 무더기가 되어서 시랑의 거처와 놀람과 치솟거리가 되고 거민이 없으리라
38 그들이 다 사자같이 소리하며 어린 사자같이 부르짖으며
39 열정이 일어날 때에 내가 연회를 베풀고 그들로 취하여 기뻐하다가 영영히 잠들어 깨지 못하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잘 아시죠? 그 벨사살 왕이 마지막 잔치하다가 그길로 끝이 났죠.
40 내가 그들을 끌어 내려서 어린 양과 수양과 수염소가 도수장으로 가는 것 같게 하리라
41 슬프다 세삭이 함락되었도다,
‘세삭’은 바벨론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 온 세상의 칭찬받는 성이 빼앗겼도다 슬프다 바벨론이 열방 중에 황폐하였도다
42 바다가 바벨론에 넘침이여 그 많은 파도가 그것에 덮였도다
43 그 성읍들은 황폐하여 마른 땅과 사막과 거민이 없는 땅이 되었으니 그리로 지나가는 인자가 없도다
44 내가 벨을 바벨론에서 벌하고 그 삼킨 것을 그 입에서 끌어 내리니 열방이 다시는 그에게로 흘러가지 아니하겠고 바벨론 성벽은 무너지리로다
그래서 역사 공부를 하는 분들이 그 시대 어떤 문화에 너무 탐닉 되지 말라는 거야. 또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 유행에 너무 민감하고 세상에 막 따라가고 하는데 그 너무 따라가지 말라고 유익하고 필요한 것을 실용주의적으로 취할 것은 취하지만 그런 문화에 너무 심취하거나, 탐닉하거나 하지 말라는 거야. 그럴 때 막 또 불안해하는 백성들 보고 하는 말씀인데
45 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중에서 나와 각기 나 여호와의 진노에서 스스로 구원하라
46 너희 마음을 겁약하게 말며,
거기 줄을 그으세요.
여러분 어려운 일 닥칠 때 너무 겁내가지고 약해 지지 말라. 겁약하게 마라. 세상에 풍설이 있고, 흉흉한 소식이 가끔 들린다고 한다 할지라도 믿는 사람들이 너무 그 겁약하게 하면 안 돼요. 너무 겁내고, 너무 약하고 그러면 꼭 마귀에게 이용되기 좋은 거야.
무슨 말이 들려오든지 풍설은 이 해에도 있고, 저 해에도 있는 거야. 항상.
그 지난번에 우리 뭐 외환위기 왔을 때 막 우리나라 완전히 망했다고 뭘 망하기는 뭘 망해. 조금 어려운 거야. 조금 어려운 거. 외한의 유동성 정도 사고가 난 것이지. 그 자체가 막 나라 전체가 거덜 난 것이 아니거든요. 그럴 때 겁약하게 말고 어려울 때 수록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눈을 떠야 돼요. 양들처럼 또 눈을 감고 그러면 안 되고 험한 세상 어려울 때 일수록 그런 말도 있잖아요.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사는 길이 있다고 왜냐하면 호랑이도 바쁠 때가 있고 볼일 볼 때도 있는 거고 그 길이 있는 거예요.
.. 이 땅에서 들리는 풍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풍설은 이 해에도 있겠고 저 해에도 있으리라 경내에는 강포함이 있어 관원끼리 서로 치리라
47 그러므로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바벨론의 조각한 신상들을 벌할 것이라 그 온 땅이 치욕을 당하겠고 그 살륙당한 모든 자가 그 가운데 엎드러질 것이며
48 하늘과 땅과 그중의 모든 것이 바벨론을 인하여 기뻐 노래하리니 이는 파멸시키는 자가 북방에서 그에게 옴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49 바벨론이 이스라엘 사람을 살륙하여 엎드러뜨림같이 온 땅 사람이 바벨론에서 살륙을 당하여 엎드러지리라 하시도다
50 칼을 면한 자들이여 서지 말라 행하라 원방에서 여호와를 생각하며 예루살렘을 너희 마음에 두라
51 이방인이 여호와의 집 성소에 들어가므로 우리가 책망을 들으며 수치를 당하여 부끄러움이 우리 얼굴에 덮였느니라
5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그 조각한 신상을 벌할 것이라 상함을 입은 자들이 그 땅에서 신음하리라
53 가령 바벨론이 하늘까지 솟아오른다 하자 그 성을 높이어 견고히 한다 하자 멸망시킬 자가 내게서부터 그들에게 임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높게 세운 성이 무너질 때는 소리가 더 크게 나는 거죠.
54 바벨론에서 부르짖는 소리여 갈대아인의 땅에 큰 파멸의 소리로다
55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을 황폐케 하사 그 떠드는 소리를 끊으심이로다 그 대적이 많은 물의 요동함같이 요란한 소리를 발하니
56 곧 멸망시키는 자가 바벨론에 임함이라 그 용사들이 사로잡히고 그들의 활이 꺾이도다 여호와는 보복의 하나님이시니 반드시 보응하시리로다
57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 방백들과 박사들과 감독들과 관장들과 용사들로 취하게 하리니 그들이 영영히 자고 깨지 못하리라
58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의 넓은 성벽은 온전히 무너지겠고 그 높은 문들은 불에 탈 것이며 백성들의 수고는 헛될 것이요 민족들의 수고는 불 탈 것인즉 그들이 쇠패하리라 하시니라
59 유다 왕 시드기야 사 년에 마세야의 손자 네리야의 아들 스라야가 왕과 함께 바벨론으로 갈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씀을 명하니 스라야는 시종장이더라
60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임할 모든 재앙 곧 바벨론에 대하여 기록한 이 모든 말씀을 한 책에 기록하고
그러니까 50장, 51장 이 부분을 기록을 해서,
61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이르되 너는 바벨론에 이르거든 삼가 이 모든 말씀을 읽고
62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이곳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땅을 멸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거기 거하지 못하게 하고 영영히 황폐케 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라
63 너는 이 책 읽기를 다한 후에 책에 돌을 매어 유브라데 하수 속에 던지며
64 말하기를 바벨론이 나의 재앙 내림을 인하여 이같이 침륜하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니 그들이 쇠패하리라 하라 하니라 예레미야의 말이 이에 마치니라
그래서 시드기야 왕이 포로 잡혀 갈 때 예레미야가 이미 50장, 51장에 있는 이 바벨론 멸망에 대한 기사를 써가지고 스라야 손에 맡기면서 바벨론에 도착하거든 그 도착한 예루살렘에서 포로 잡혀간 사람들에게 오늘 우리가 설교한 이 부분을 읽어 주고는 돌을 메어 가지고 그 읽어 준 책을 유브라데 강물에 던져 넣으라는 거예요.
그러면 가라앉으면 다시 일어나지 못하겠죠. 이와 같이 바벨론은 다시 일어나지 못한다. 하고 선포한 후에 예레미야의 말이 마치고
52장은 사실은 이게 예레미야가 한 말이 아니고, 바룩이 시드기야 왕이 어떻게 등극해 가지고 어떻게 사역하다가 어떻게 망했는가? 하는 이야기를 쓰고 있는데, 이것은 오늘 저녁 우리가 예레미야애가 할 때 그 배경 역사로 52장을 다루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그 결론은 ‘바벨론이 나의 재앙 내림을 인하여 이같이 침륜하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니 그들이 쇠패하리라 하라 하니라.’
여기까지 하고 예레미야의 말이 마쳤다 하는 거예요.
여러분 예레미야의 말이 마친 겁니다.
그래서 예레미야의 마지막 말은 바벨론 그 큰 성이 망한다는 것인데 이 말은 오늘날 노 목사가 미국이 망한다. 그런 것 하고 똑같은 말이야. 도저히 망할 수가 없는데 그걸 망한다고 하는 거야. 그 당시에. 그런데 그 망했어요.
여러분 옛날에 로마를 가서 본 사람들은 아무도 로마가 망한다는 소리를 못했어요. 그런데 그 망하는 거예요. 여러분 이 지구상에 아까 얘기했죠. 악하고, 교만하고, 우상숭배에 빠지면 망합니다. 그 이야기는 이 다음시간에 다시 한 번 말할 기회가 있을 겁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예레미야가 바벨론이 왜 망하는지, 어떻게 망하는지 하는 것을 예언한 말씀을 살펴보았고, 그 말씀은 그로부터 채 70-80년도 채 안 되어서 한 50년 되어서 그 말씀이 그대로 문자대로 성취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레미야가 아마 이 예언을 했을 때는 주전 586년경에 이야기 했을 텐데 539년에 바벨론이 함락되면서 이 모든 말씀은 문자대로 성취 되는 것을 저희들이 역사를 통해서 보았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말씀은 일점일획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그 예언된 말씀이 그대로 역사 가운데 실현 되는 것을 살펴보게 됩니다. 앞으로 우리가 세상에서 일하고, 세상에서 복음을 전하고, 여기 발붙이고 살지만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 지라. 여기 이 세상 문화를 마시고 거기에 혼취하지 아니하고 끝까지 은혜와 진리를 가지고 세상에 빛을 비추며 복음의 광채를 발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세상에 산다고 할지라도 세상에 물들지 아니하게 하시고 세상을 이기는 하나님의 사람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