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잎이 지면 보이는 것들
* 저 자 : 신명희
* 분 량 : 160쪽
* 가 격 : 10,000원
* 책 크기 : 130 x 210mm
* 초판인쇄 : 2023년 07월 20일
* ISBN : 979-11-92945-58-3(03810)
* 도서출판 명성서림
저/자/소/개
신명희
● 서울출생
● 경인교육대학 졸업
●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 졸업(교육학사)
● 한양대학교교육대학원 졸업(교육석사)
● 건국대학교지식교육원 사회복지전공 사회복지사
●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다문화 상담사
●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
● 서울 대조, 서초, 논현 초 교감
● 서울평화초등학교장 역임
● 대통령상 황조근정훈장 수훈
● 전몰군경국가유공자유족
● 사)한국문인협회 지회협력위원
● 강남문인협회 이사
● 사)한국수필가협회회원
● 에세이강남문학회 회원
● 사)한국문학협회 현대계간문학 작가회장
● 2014년『문학시대』시 신인상 등단
● 2015년 9월『한국수필』신인상 등단
● 2020 사)한국문학협회 시담문학상수상
● 2023 사)한국문학협회 문학대상수상
● smh914@hanmail.net
● 표지 글씨 : 진흙 김경희(서가협회 초대작가)
시평
신명희 시인의 「잎이 지면 보이는 것들」
시인은 고통을 아름다움으로 바꾸는 사람이다.
위대한 예술가들의 행적이 그러하듯 자연 또한 온갖 시련의 겨울을 지난 뒤에야 형형색색의 꽃들을 피울 수 있는 이치와 같이 인간에게도 고통과 아픔을 겪은 후에 더 성숙하고 지혜로운 인격을 갖추게 된다.
특히, 시가 요구하는 감정은 기쁨도 슬픔도 줄이거나 숨겨서 오롯이 정제된 감정을 독자에게 전했을 때, 독자로 하여금 큰 기쁨을 발견해서 행복을 느끼게 하고, 짙은 슬픔을 발견해서 누선을 자극하게 하는 것이 시인의 책무이자 시작에 기본이다.
이러한 시적 정치망定置網에 한 수 한 수 - 오롯이 접목시켜 시집을 상재하는 신명희 시인을 주목한다.
– 복재희(시인, 수필가, 문학평론가)
목차
제1부 가시나무새 어머니
허기진 그리움 / 15
호국원 가는 길 / 16
화려한 오찬을 위해 / 17
미생 / 18
가시나무새 어머니 / 19
중심을 잡자 / 20
방금 헤어진 너 / 22
오늘과 내일 사이 / 23
너를 본다 / 24
너를 위한 콘체르토 / 26
오래된 사랑 / 28
자작나무 군상 / 29
중심의 아름다움 / 30
내 이름은 ‘쎄뷰’ / 32
너는 왜 / 133
제2부 잎이 지면 보이는 것들
그런 사람 / 37
그대를 향했던 가속의 진실 / 38
그대 무엇에 허덕이는가 / 39
모래바람이 불어올 때 / 40
살아 있는 선물 / 41
밤하늘의 주소지 / 42
새벽녘의 우정 / 43
일회용 티슈를 뽑으며 / 44
초록비상구 / 45
징검다리의 하루 / 46
잎이 지면 보이는 것들 / 47
일등 추어탕 먹으며 / 48
인지의 생소함 / 49
연리지 / 50
제3부 오월의 코스모스
민들레의 고백 / 55
붓꽃을 피우기 위해 / 56
바오바브나무의 소명 / 58
박꽃처럼 웃다 / 59
샐비어 / 60
식물원 온실 곁에서 / 61
할미꽃 / 62
오월의 코스모스 / 63
가을 초 / 64
국화꽃 속의 하얀 미소 / 65
지킴이 사이프러스 / 66
능소화 이야기 / 67
매미 / 68
맥문동 / 70
가곡 드라마 ‘꽃별’ / 71
제4부 어제와 다른 내일
계절의 질감 / 75
어제와 다른 내일 / 76
어둠속 그네 / 77
어제의 느낌표 / 78
어느 별로 가셨나요 / 79
마음 그릇 / 80
캘린더 / 81
변화의 방식 / 82
구름의 허기 / 84
우리의 힘 누리호 / 85
나의 기도 / 86
뉴로빅을 아십니까 / 88
지키고 싶은 벚꽃 동산 / 89
지하 몰 단상 / 90
제5부 발길이 머무는 그곳
마중물 / 93
더운 날 오후 / 94
더 콘서트 / 95
내일의 연주 / 96
기다림의 표적 / 97
그 겨울의 빛 / 98
에움길에 초대 / 99
저기 사랑이오네 / 100
검은빛 땅들의 울음소리 / 102
썰물은 시작되었다 / 104
양지를 떠나올 때 / 105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 106
발길이 머무는 그곳 / 107
소낙비의 노여움 / 108
제6부 시월의 마지막 밤
피에타 / 111
탄현 농장의 초대 / 112
시월의 마지막 밤 / 113
도시의 침묵 / 114
평원의 지킴이 / 116
돌아온 천리향 / 118
봄빛이 다가온다 / 119
루체른의 사자상 / 120
흙더미 / 121
효율성 속도가 놓치는 것들 / 122
계절이 온다 / 124
초록 풀밭이 되어 줄게 / 125
열정 / 126
영혼의 시 ‘에드바르트 뭉크’展 /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