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 시인 작가와 만남 안내
인문학을 공부하고 인문학 강좌의 필요성을 느낀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고양인문학연대 울림에서
우리시대 담론 작가와 대화로 신경림 시인 강연회를 합니다.
* 주최 : 고양 인문학연대 울림 (동녘어린이도서관. 청소년인문학센터 자유. 늘배움공동체 움)
* 일시 : 6월 14일(월) 늦은 7시30분
* 장소 : 대화역 사과나무치과 5층 (대화역출구 3번 킨텍스프라자)
* 참가비 : 성인 1만원 | 청소년 8,000원 (입금계좌/ 국민은행 166101- 04 -109770 울림 오경희)
참가비 일부는 저소득층 어린이 도서 선물에 쓰여집니다.
* 문의전화/ 010 - 2464- 5058 조현주 선생님
* 작가 소개 :
1935년 충청북도 충주에서 출생하였다. 동국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했다. [문학예술]에 시 <낮달>, <갈대>등이 추천되면서 문단에 등단(1956) 했다. 등단 직후부터 몇 년 동안은 창작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지만, 1965년부터 창작 활동을 재개하면서 민요기행을 통해 민중적 정서를 되살리는 등 우리 시단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었다. 주요 저서로는 시집 [농무], [새재],[길],[쓰러진 자의 꿈],[뿔],[낙타]등과 장시집 [남한강] 등이 있으며, 평론집 [문학과 민중], [삶의 진실과 시적 진실], 산문집 [바람의 풍경], [민요기행], [시인을 찾아서(1,2)] 등이 있다.
만해 문학상(1974), 한국문학작가상(1981), 이산문학상(1990), 단재문학상(1994년)등을 수상했다.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