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메주콩은 인천,김포 지역에서 6월 중순 심은 것이
수확량이 약간 더 좋았습니다만, 토질과 영양상태의 영향일수도 있습니다. 7월 초순 심은 것도 수확량이 좋았습니다.
들깨는 2종류를 심었습니다.
봉화지역 재래 흰들깨는 모종판에서 길러 아주심었는 뿌리활착이 좋아 모두 잘 자라서 제법 수확량이 좋았습니다.
평택 먹들깨는 땅모를 길러 아주심기를 했으나 비도 오지않고 물주기를 하지 못해 죽은 것들이 제법 있어서 수확량이 좋치 못했습니다.
들깨를 타작 정선하여 나누어 갔습니다. 힌들깨와 먹들깨 씨앗이 섞여서 내년 심기전에 골라내야 합니다.
첫댓글 수확을 축하합니다.
더위가 가시니 이제 일 할 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