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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하천인 광주천은 지자체에서 자연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다양한 조형물과 생태계를 접할 수 있는 노선이다. 주요 서식종으로는 직박구리, 할미새, 대백로, 쇠백로, 왜가리, 쇠오리, 흰목물때새, 방울새, 고방오리, 논병아리 등의 조류를 들 수 있다. "두바퀴 생태여행"과 함께 가볼만한 곳 상무조각공원 |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시민공원 내에 '휴먼 파크'를 주제로 하여 환경친화적 가족공원을 목표로 조성된 공원이다. 호숫가를 중심으로 조각가 18명의 작품 22점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 중 공룡나라를 주제로 한 작품 5점(티라노, 아기공룡, 익룡21, 원시의 그늘 속에서, 잃어버린 세계)과 곤충동산을 주제로 한 작품 3점(애벌레가족, 달팽이가족, 추억 속의 생태)은 아이들이 놀이기구 삼아 만지고 올라타 놀 수 있는 것들이다. 그밖에 야외작품 모두에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밤에는 또 다른 분위기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영산강 |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담양군 용면 용추봉에서 발원하여 담양, 광주, 나주, 영암 등지를 지나 영산강 하구 둑을 통하여 황해로 흘러든다. 남서류하면서 광주천, 황룡강, 지석천, 고막원천, 함평천 등의 지류와 합류한다. 영산강 유역은 땅이 비옥하여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다. 넓게 펼쳐진 들판의 목가적 풍경을 감상하며 강을 따라 가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일 것이다. 청보리 펼쳐진 들녘이나 붉게 노을지는 아득한 평원을 기대해도 좋다. 광주천 | 광주광역시 서구 유촌동 영산강 권역의 영산강 수계에 속하며, 영산강의 제1지류이다. 예전에는 백일홍나무가 많은 개울이라 하여 자미탄이라고 불렸으며, 광주천 상류와 극락천 중류는 상수도 수원지와 관개에 이용된다. 하천 일대에서는 천연기념물 323호인 새매와 말똥가리 등 희귀동물과 쇠오리, 노랑턱멧새, 쇠박새, 오목눈이, 찌르레기 같은 조류, 너구리, 대륙족제비, 고라니, 두더지 같은 포유류, 도롱뇽, 옴개구리, 무자치 같은 양서류, 피라미, 버들치, 참붕어 같은 어류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다. 이 코스는 환경부 "두바퀴 생태여행" 어플의 안내를 통해 주행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T스토어, iOS 앱스토어에서 "두바퀴 생태여행"을 검색하세요. |
출처: 두바퀴로 떠나는 생태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두바퀴 생태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