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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산행기·종점 : 경남 진주시 지수면 승산리 관산재 앞 02. 산행일자 : 2018년 12월 29일(토) 03. 산행날씨 : 쌀쌀하나 좋음 04. 산행지도 05. 산행코스 : 관산재 앞--->태양광 건물 앞에서 좌측 진입--->지수냉열리워크센터 뒤--->밤밭--->산불초소--->송현산 및 소나무--->학고개--->작은 방어산--->세작골 갈림길--->청원갈림길--->괘방산--->다시 청원갈림길로 돌아나와 청원방향--->임도합류 좌측길로--->임도삼거리 및 등산안내도--->저수지--->천호사--->청원마을회관--->관산재 앞 06. 산행거리 및 시간 : 11k, 3시간 40분(중식포함) 07. 산행소감 : 오후 약속시간을 지키기 위해 등산을 서두릅니다. 그러니 길눈이 어두워 관산재를 찾는데 시간이 흘러버렸습니다. 11시가 다되어갑니다. 겨울 산행은 심적 부담이 큽니다. 관산재만 잘 찾는다면 산행이 훨씬 수월할 겁니다. 방어산 본능선까지의 등산로는 외길이라 길잃을 일은 없습니다.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방어산 본능선에 도착했을 때 괘방산은 방어산의 S자형 능선 주봉우리 중에서 마지막 봉우리로 가서보니 4년전 올랐던 봉우리였다. 괘방산! 이름이 낯익다했더니...그래도 정상엔 4년전에 없던 돌탑에 정상석이 박혀있으니 허탈했지만 조금의 위안으로 여기고 하산도 재빨리 하였습니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하산하기는 참 오랜만이었습니다.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면 바로 관산재가 좌측에 보입니다. 적당한 곳에 주차합니다 이 부근 주차하고 골짜기로 들어갑니다 바로 저기 플랑카드가 보이는 곳이 산행 기점입니다. 오후 하산시 우측으로 걸어나올 예정입니다 이름도 어려운 지수냉열리워크센터 뒤를 지나갑니다. 뒤로 자굴산이 얼굴을 드러냅니다 산불감시초소엔 사람이 있으나 숙면중인지 기척이 없습니다. 월아산 자굴산 방어산이 서서히 드러납니다 방어산 본 능선에 도착했습니다. 송현산 정상 가지사이로 괘방산 작은 방어산 학고개. 마애사로 가는 길 멀리 좌측 금오산, 우측 월아산 그 사이로 희미한 산은 집현산으로 보입니다 괘방산과 사천방향 작은 방어산의 암봉과 괘방산 방어산 마애사 마애사 위의 마애불을 당겨보나 희미합니다 바로 아래엔 오후에 지나갈 마을이 보입니다 군북과 함안의 시가지도 좌측의 두봉우리는 백이봉과 숙제봉 그 우측 멀리는 여항산 지철저수지로 보입니다 아마 여기서 400미터란 직선거리를 말하겠죠 월아산 우측 자굴산은 이제 희미해졌습니다 좌측 멀리는 금오산으로 보입니다 정상갔다가 다시 이리로 옵니다 4년전 없었던 돌탑과 정상 알림판. 여기서 직진하여 하산해도 되지만 아까 삼거리로 돌아갑니다. 여기서 식사하고요 지나온 길 임도와 만나 좌측으로 걸어갑니다 우측 멀리는 하동 금오산 삼거리에서 합류하여 우측 임도로 내려갑니다 삼거리에 서있는 안내도. 정상에서 직진하면 이리로 나오겠지요 이름없는 저수지 천호사 뒤돌아본 방어산 천호사, 그 뒷산이 곧 괘방산 마을회관 지나고 돌담지나 묘지가 있는 소나무숲에서 괘방산을 바로보고 오늘 산행은 사실상 끝납니다 아까 깃점으로 3시간 40분만에 되돌아왔습니다 관산재를 엿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