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눈이 내릴 수도 있다는 기상예보를 듣고
새벽4시에 서울에서 출발하여 변산에 도착!
다행히 강의장 근처 다와서 내리기 시작한 눈에 감사하며
제20기 당진 순성농협 농촌사랑 환경파수꾼 정기총회 오프닝으로
수고하신 임원님들과 수고하실 임원님들을 위한 힐링타임에
신나고 활기찬 출발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또 만나서 반갑고 눈까지 내리는 변산 앞 바다는
또 다른 운치가 있습니다.ㅎㅎ
급 센티멘탈 모드가 되어버리는 순간~찰칵!!
언제나 멋진 바다입니다.
강의 시작 전에 창밖에 내리는 함박눈이 참 예쁩니다
순성농협 임원님들도 당진이 아닌 변산에서
이불 솜 같은 함박 첫 눈을 보신다며
소녀처럼 기분좋아 하시는 바람에
저도 덩달아 행복해졌습니다.
참 순수하신 분들이시죠~
본격적인 강의 시간!!
내년에는 좀 더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해
긍정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마음으로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순성농협을위해
저도 두시간동안 열정을 다 했습니다.
이렇게 멋진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나라 대한민국 그래도 살 맛이 납니다.
혹시 일어날 수 있는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서로 협력하여 2017년을 멋지게 이끌어 가실 임원님들~
우리 함께 화이팅 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