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는 중년 여성이
환경미화원으로 일한다
맹추위에
토톰한 차림새로 걸어가며
청소하는 모습을 본다
그분이 나를 볼 수 없도록
방향을 바꾸어 갔다
일을 하는 중이라
조금 얇게 입은 차림새로
대빗자루를 들고 빗질을 한다
이 강추위에...
가족들이 엄마의 수고를 짐작할까
삶에 꼭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하여
추위도 더위도 아랑곳 않고
미화에 바쁜 모습
들리지도 않을 테지만
고맙습니다 라고 말하며
얼른 지나가버렸다
첫댓글 잘읽고갑니다. 건강하십시요^^
네~~~요즘에는, 여자분들이 많드라구여~~그런일도, 하실수 있다는건....행복한거쥬~~ㅎ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구여~화이팅~!
첫댓글 잘읽고갑니다. 건강하십시요^^
네~~~
요즘에는, 여자분들이 많드라구여~~
그런일도, 하실수 있다는건....행복한거쥬~~ㅎ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구여~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