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 감사합니다.
지난제203회 정기산행(2019년4월7일)은 느림의 미학이 있는 목포의 달리섬에 다녀왔습니다.
그날은 일기가 좋지 않아서 당초의 계획과 생각했던 도보여행의 마무리는 못돼서 죄송했습니다.
5월5일 제204회 정기산행 여행은 어데로 갈까요?
우리산우회가 18년의 세월이 흐르니 당초 시작했던 때의 산행은 사실상 못하게 세월을 먹었습니다.
지나고 보니 허무하기 짝이 없습니다.그러나 어찌하오리오.
다 받아들일수밖에 없습니다.
우린 이렇게 받아들이며 순하게 살아야 합니다.
세월을 이길 힘이 없으니 ..지혜(산행여행)로 이겨 나가면 어떨까요?
우리산우회는 가는 산행지 여행지도 중요하지만 뒷풀이도 중요시 여기는 산우회 입니다.
뒷풀이는 특별한 경유를 제외하고 평상 산우회 참가비외엔 추가 받지를 않겠습니다.
알뜰하게 절약해서 순수한 먹거리에 집중하겠습니다.
여느산악회와는 다르게 혹 조금 부족하면 회장인 제가 부담 하겠습니다.
5월5일 어데로 가면 좋을까요.
여러회원님이 추천해 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2019년4월10일
인간은생명의숲으로산우회장 홍 종 희
(위. 사진은 우리산우회 2018년5월6일 남해미조항멸치축제에 갔다가 우천관계로
일찍 돌아오다가 비닐하우스에서 멸치회 뒷풀이중.개미회원이그린 작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