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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이스라엘에, 아내는 한국에… 조국 잊지않은 기부
재미교포 강춘강씨, 국방과학연구소에 100만 달러 기부
노석조 기자
입력 2023.12.05. 03:00
업데이트 2023.12.05. 09:56
국방과학연구소(ADD) 창립 직원인 강춘강 여사가 지난달 7일 대전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해 1970년대 연구소 직원 사진을 보고 있다./연합뉴스
“미국에서 유튜브만 들어가면 K방산 영상이 뜨는데, 볼 때마다 울컥하더라고요. 감동이 밀려와 평생 모은 연금 전액 100만달러(13여 억원)를 국방과학연구소(ADD)에 쾌척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재미교포 강춘강씨는 본지 인터뷰에서 “올해 초 여든을 맞아 유언장을 쓰다 기부에 뜻이 생겼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결심을 바로 실행에 옮겼다. 지난 8월 ADD에 기부 의사를 밝히는 편지를 보냈고, 이후 석 달 만인 지난달 7일 대전 ADD에서 기부 약정식을 체결했다. 필라델피아에 거주하는 강씨가 약정식을 위해 한국에 잠시 체류하던 지난달 14일 서울에서, 그리고 4일 국제전화로 인터뷰했다.
국방과학연구소(ADD) 창립 멤버 강춘강 여사가 지난달 14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호텔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강 여사는 평생 모은 연금 100만달러를 ADD에 기부하기로 했다. 재미교포인 그는 “올해 여든이 돼 유언장을 쓰면서 ADD가 자주 국방을 이끄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품었다”고 했다./고운호 기자
국방과학연구소(ADD) 창립 멤버 강춘강 여사가 지난달 14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호텔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강 여사는 평생 모은 연금 100만달러를 ADD에 기부하기로 했다. 재미교포인 그는 “올해 여든이 돼 유언장을 쓰면서 ADD가 자주 국방을 이끄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품었다”고 했다./고운호 기자
-기업가도 아닌데 기부금 100만달러는 큰돈이다.
“1943년 경북 영덕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자랐다. 경북대 영문학과 졸업 직전 1970년 창립된 ADD의 신응균 초대 소장의 비서로 일하게 됐다. 1972년 초까지 창립 멤버로 근무하다 어머니가 ‘집에서 멀리 떨어져 사는 삶을 살라’며 미국으로 유학을 보냈다. 대학에 간 오빠와 달리 학업을 잇지 못한 어머니의 바람이었던 것 같다. 그렇게 필라델피아 드렉셀대에서 상담심리학 석사학위를 받고 필라델피아 교육청에서 24년간 특수아동·상담심리분석관으로 일했다. 10년 전 70세로 퇴직할 때까지 연금 저축으로 넣어둔 전액이 100만달러다.”
국방과학연구소(ADD) 창립 직원인 강춘강 여사가 지난 7일 대전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열린 유산 기부약정서 전달식에서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 소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국방과학연구소 제공
국방과학연구소(ADD) 창립 직원인 강춘강 여사가 지난 7일 대전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열린 유산 기부약정서 전달식에서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 소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국방과학연구소 제공
-기부를 결심한 계기는.
“미국에는 유언장 문화가 있다. 올해 여든이 돼서 유언장을 쓰면서 어딘가에 기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에 어떻게 쓰일지 모르는 곳에 돈을 맡기기보다는 분명한 목적에 내고 싶었다. 그런 와중에 한국 K-2전차, K-9자주포, 전투기 등 한국 무기가 폴란드에 대량 수출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유튜브에 계속 이런 영상이 뜨는데, 이런 걸 젊은 사람들 말로 ‘국뽕’이라고 하는지, 알 수 없는 애국심, 울컥함이 마음 밑바닥부터 올라왔다. 마침 나는 50여 년 전 ADD 창립 멤버였다. ADD가 앞으로 더욱 자주 국방을 이끄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ADD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ADD가 잘되면 국방력도 강해지고 방산 수출도 해 나라도 부강해지니 선순환이라고 봤다.”
-당시 여성으로서 ADD 창립 멤버가 되는 건 이례적인데.
“대구에서 자랐지만, 외가는 서울이었다. 서울 홍릉 근처에 ADD를 비롯해 경제 등 각 분야 국가연구소가 창설되는 무렵 대학 졸업반이었다. 외가로 올라가 지내다 ‘나라에 보탬이 되는 일터가 있다’는 외삼촌의 이야기를 듣고 ADD 초대 소장 비서를 지원했다. ADD 초기엔 직원 대부분이 과학자보다는 행정·사무직이었다. 미 백악관 파견단이 ADD를 여러 차례 방문했던 기억이 있다.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국방의 초석이 되라’며 설립을 주도하며 ADD를 자주 찾았다. 박 대통령은 내가 가져온 보리차를 마시며 소장의 보고를 받았다.”
강춘강씨가 지난달 14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호텔에서 본지와 인터뷰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고운호 기자
강춘강씨가 지난달 14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호텔에서 본지와 인터뷰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고운호 기자
-연금 전액 기부에 가족 반응은.
“드렉셀대 공부할 때 유대인계 미국인 변호사였던 남편을 만났다. 둘 다 나이가 꽤 있어 아이를 낳지 못해 딸을 입양하려고 했는데, 남편 건강이 악화돼 못 했다. 남편은 7년 여 전 세상을 떠나기 전 이스라엘에 재산의 상당 부분을 기부했다. 남편처럼 나도 조국인 한국에 죽기 전 기부하려는 것이다. 국민학교 2학년 때 6·25전쟁이 터졌고, 대구로 피란민이 밀려들어오던 광경이 생생하다. 거리의 아이들은 구두닦이를 하며 푼돈을 벌었고, 미군에 초콜릿을 구걸했다. 그랬던 한국이 이렇게 기적적으로 발전했다. 미국에서 한국을 잊어본 적이 없다. 어머니가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며 ‘주는 사람이 되라. 그게 큰 그릇이다’라고 하셨는데, 그걸 부족하나마 실천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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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위해 100만달러 써달라” 美서 날아온 편지
재미교포 강춘강 전 미 필라델피아 교육청 심리상담관이 지난 11월 14일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한 호텔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그는 50여년 전 창립 멤버로 근무했던 국방과학연구소(ADD)에 평생 모은 연금 100만 달러를 자주 국방을 이루는데 써달라며 쾌척했다. /고운호 기자
재미교포 강춘강 전 미 필라델피아 교육청 심리상담관이 지난 11월 14일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한 호텔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그는 50여년 전 창립 멤버로 근무했던 국방과학연구소(ADD)에 평생 모은 연금 100만 달러를 자주 국방을 이루는데 써달라며 쾌척했다. /고운호 기자
☞국방과학연구소
1970년 박정희 대통령 지시로 설립됐다. 미국·유럽 등지에서 일하던 과학자들을 데려와 최고 대우를 해줬다. 1972년 소총·기관총·박격포·수류탄·지뢰 등을 자체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1978년 개발한 지대지 유도탄 ‘백곰’은 현무-4 등 미사일 기술 발전의 토대가 됐다. ADD의 뒷받침으로 세계 정상급 전차와 자주포, 항공기, 이지스함 등 350종 넘는 무기가 국산화됐다.
노석조 기자
노석조 기자
The Two Koreas correspondent & Author of "the Secret of Israel military forces(강한 이스라엘 군대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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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cwleelee
2023.12.05 05:48:38
강춘강씨의고국생각 외국에서 많이 생각나지요 순수한마음에 국민모두들 환영할겁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9
159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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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곰아빠
2023.12.05 13:25:33
Steves 저주받아라
centaurus
2023.12.05 11:29:28
steves 저 개00는 걍 돌로 뒤질 때까지 대구빡을 쳐서 우리 사회로부터 솎아내야 하는 해충 중에서도 아주 악랄한 해충이구만.
국기혼란저주민주개떼
2023.12.05 11:02:02
감사합니다.
우리모두
2023.12.05 10:26:15
이런 훌륭한 기사에도 출신 지방을 언급하는 한심한 사람이 있니... 개탄스럽습니다
바른운동장
2023.12.05 10:03:59
당신은 진정 애국자 입니다. 이말이 가장 잘 어울립니다.~
짜앙구
2023.12.05 09:20:58
steves.. 이너마! 니들 절라는 국가에 보탬이 된적이 없어! 625때 인민군이 미아리 넘어올때 셀프 적화해서 죽창들고 설쳐 대며 괴뢰군에 부역한 반면 갱상도는 어린 학생들 까지 낙동강 전선에서 나라를 위해 죽어가며 조국을 지켰다.. 반면 니들은 한게 뭐있니? 옛날부터 민란 폭동이나 ㅊ 한 주제에..그러니 갱상도에 자격지심이 있지.. 니들 동네엔 사람보다 나은 진돗개가 산다더라..***야
steves
2023.12.05 09:05:11
얼굴 관상이 ~ 경상도
양산골 개괴기
2023.12.05 08:54:23
존경합니다
steves
2023.12.05 08:46:16
경상도였어?
탕탕평평
2023.12.05 06:28:40
대한민국을 강하게 만드는 모든 바탕은 박정희대통령의 미래 혜안이 있습니다.
답글
8
146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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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2023.12.05 12:18:03
박정희 대통령이 경제를 살린게 아니고 만들었네~~그리고 산림녹화 방산. 항만 도로 원전등 국가 인프라 구축~~대단한 영웅이다
팽나무
2023.12.05 09:38:45
경부고속도로 결사반대 하면서 공사장에 드러눕고 이북가서 김정일 만나고는 북은 핵무기 만들 의사도 능력도 없다고 단언하고 적이 죽일려고 총을 겨누어도 먼저 쏘지 말라(그냥 총 맞아죽으라) 던 어떤 대통령과 비교되네 ㅋㅋㅋ
짜앙구
2023.12.05 09:22:22
아침부터 홍어 **가 댓질 도배하네..
옆에서
2023.12.05 09:18:31
steves너 빨갱가 왜 여기있어 북으로가
데네
2023.12.05 09:10:11
박정희가 공산주의자라서 그럼 같은 공산주의자 김일성이하고 적화통일했냐 그의 마지막이 그의 참모습이다 젊은시절 공산당을 잠시라도 맛보았으니 공산주의의 단점도 누구보다 더 잘 알것이다 그래서 박정희 대통령때는 대한민국의 국시를 [반공]으로 정한것이다 이사람아~
steves
2023.12.05 09:04:01
북한 남로당 소속 빨갱 출신 ~ 박정희 ㅋ
steves
2023.12.05 09:03:38
북한 남로당 소속 OOO출신 ~ 박정희 ㅋ
steves
2023.12.05 09:03:05
북한 남로당 소속 OOO출신 ~ 박정희 ㅋ
julymornin****
2023.12.05 06:03:43
조국을 생각하시는 그 순수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여의도를 기웃거리는 숱한 정치낭인들과 비교도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답글
2
144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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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뜰녘
2023.12.05 10:04:23
호남분들 만다보면 무척 똑똑하고 sharp한 분들이 많은데 판단력 하나는 왜그런지 이해못할때가 있지요 身言書判 이라는 옛말이 있는데 정확한 안목으로 정당한 판단을 한다면 한국사회에서 존경받을것 같은생각이 들기에 안타깝다고 생각되어서.....
steves
2023.12.05 09:04:24
얼굴 관상이 ~ 경상도
아울이
2023.12.05 06:45:01
100만 달러, 13억 원이면 여생을 호사스럽게 살 수 있는 큰 돈인데 고국을 위해 기부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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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파
2023.12.05 06:45:31
장하십니다.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시도록.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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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峰
2023.12.05 06:43:39
여의도 좌파 넘들.. 국록 먹으면서도 국가를 위한 기부(寄附=give)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 하겠지요?
답글작성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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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네
2023.12.05 06:43:34
글 감동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답글작성
295
0
동박사
2023.12.05 07:04:31
여의도 의원넘들아, 입만 열면 국민, 국민 하는데 정말 나라와 국민을 생각한다면 이 분처럼 까지는 아니더래도 일 안하고 공짜로 받는 세비의 반 만이라도 나라의 중요한 곳에 기부 좀 해 봐라.
답글작성
287
0
동탄
2023.12.05 07:11:53
문죄명이 같은 者들만 있는게 아니다. 강춘강같은 분도 계시다.
답글작성
270
0
빅픽처
2023.12.05 07:41:50
이런것이 진정한 애국이고 나라사랑입니다..정말 훌륭한 일 하셨습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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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국뽕남
2023.12.05 07:22:55
님도 훌륭하지만 님의 어머님도 훌륭한 분이시군요
답글작성
238
0
Shalom
2023.12.05 07:36:25
역시 박정희대통령이 나라 초석을 놓았네요 지금 재명이는 제살길만찾고 돈만밝히는데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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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미77
2023.12.05 07:19:52
그러면 뭐하나? ----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의 처우는 대한민국 꼴지인데..... ----- {1)문재인때부터 병역특례도 없애고, (2) 저 사악한 연구소장은 임명되었고, (3) 연봉은 꼴지이고 (4) 매년 처우는 없애고, 힘든 감시만 더욱 늘렸다. (전부 저 문재인이 임명한 연구소장 덕택이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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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공기시원
2023.12.05 13:31:21
윤석열대통령님 국방과학연구소의 병역특례와 파격적인 처우개선 필요합니다.
RQ 7373
2023.12.05 07:51:22
대한민국을생각하는 애국심 감사드립니다 우리미래 보고 고박정희대통령이 국산화무기 개발은 정말잘한것입니다 강한 대한민국 만들라고 고박대통령님 지금무엇인가요? 서로물고트고 정치뒤이고 국민위한 정치는 하지안고 밥그릇차지하고 혈안이되고 여,야 정신들차러요? 국민들이 삶이 얼마나힘들어 하는지알고있습니까? 지금 여,야 국회의원들 싸움하는 사이에 좌파들이 판을치고있습니다 여,야국회의원들이 시장바닥에 상인들보다못하고 유치원생보다 못한정치을하고있습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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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남
2023.12.05 08:03:28
박정희 한명이 나라발전을 위해 한일이 민주화를 입에 달고사는 사기꾼 수만명이 해온 나라에 대한 해꽂이를 압도한 결과물이 지금의 대한민국.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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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ito
2023.12.05 08:10:20
강춘강이라 봄날의 강인가보다. 미국서 유태인 남편만나 고생많이 하셨다 어렵게 모은 돈. 큰돈. 모두 조국을 위해 기증한다.625동란에 대구로 밀려드는 피난민들이 생생하신데, 양산에 앉아있는 국보급 세작 문가는. 나라를 피폐하게 만들고 나가면서. 국민혈세로 만들어진 값비싼 훈장챙겨가드만, 사람이 몇백년. 사는것도 아니고 공수래공수거하거늘 강여사 발가락 떼만도 못한인간들도 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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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World
2023.12.05 08:08:55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 장기집권이란 어두운면이 있지만, 경부고속도로 건설과 경제개발 5OO 계획, 철저한 대북관, 자주국방력 강화 등 국가를 개조하기 위한 헌신을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아시는지요?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 김대중, 김영삼이 대자로 누워 결사반대한 사실을~.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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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무무
2023.12.05 08:14:52
이런 분들이 계셔, 이 나라는 그나마 아직도 굴러가고 있음 !!! 부정선거로 당선된 가짜 국회의원들에 의한 망국행위에도 불구하고 ~~~!!!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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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후니안
2023.12.05 07:47:27
고맙습니다. 이런분들을 위해서라도 대한민국이 잘 해야 할텐데..
답글작성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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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재규어
2023.12.05 07:48:22
기부 문화를 힌국에 전해주신 참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기부는 내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는 참다운 행위입니다. 개인보다는 조국을 위해서 사신 모습이 감동입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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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네
2023.12.05 07:58:28
글 기사 아주 좋아요 그래서 조선 본다요 수고하세요
답글작성
77
0
rock song
2023.12.05 08:09:21
강여사님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으시길 빕니다. 너무 존경스헙고 사람스러운 분이십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답글작성
74
0
경고
2023.12.05 08:11:23
순수한 한국(조국)사랑에 경의를표합니다 박정희 대통령시절 그분을 가까 이 있으면서도 자리욕심 내지않고 오직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한신데 대해 더욱 감동하면서 존겡합니다ㆍ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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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벌
2023.12.05 08:40:10
이렇게 훌륭한 분도 계시는데, 우리의 방산 기술을 적국인 중국과 북한에 빼돌린 역적은 어떤 사람인가? 8순 평생 동안 모은 돈을 우리의 국방 산업에 기증하신 분 너무 감사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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素山
2023.12.05 08:09:48
외국에 가면 모두 애국자가 됩니다 ~ 그만큼 자기가 태어난 모국이 그리운 것이지요 ~ 모국을 사랑하는 마음에 가슴이 찡하네요 ~ 우리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고 발전켜야 이들의 바램을 잊지않는 것이지요 ~ 재인재명더불어집단 조직원들이 각성해야 되고 이들이 더이상 준동 못하게 해야됩니다 ~
답글작성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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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구하기
2023.12.05 08:45:37
모전여전이십니다~♡ 이시대 이땅에 살고있는 모든이의 귀감이 되십니다. 감사합니다.
답글작성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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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srjd
2023.12.05 08:42:05
어떤정은이 대변자는 해논것은 커녕 국민혼란시켜 놓고도 뭐잘한게 있다고 셀프로 퇴직왕연금 챙기고있나 ,국민들이 너무관대한지,,아니면..
답글작성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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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 성
2023.12.05 08:23:02
무었보다 어머님이 대단하신분입니다. 앞을 내다보시고 아들딸 구별없이 전폭적인 지원과 그시절 해외 유학을 권하시는게 쉬운일이 아니신데 ... 저 어머님은 아니시지만 정말 어머님을 존경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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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
2023.12.05 08:38:59
이런분이 진정 자유대한민국 국민이다 종북 좌파 쓰레기들아 너희는 조국을 위해 여태 화염병과 돌맹이만 던?B지 뭐하나 초석을 세운적 있었는냐 ?종북 주사파역적들라 자유에 단물 빨고 여태 잘살았으니 이제 너희도 죽기전에 조국에 좋은 일좀 하고 죽어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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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d1
2023.12.05 08:06:51
강여사님의 애국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답글작성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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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람소리
2023.12.05 08:31:04
참으로 훌륭한 어머니와 그 자녀이다. 이런분들도 있는데 어찌하여 도대체 어디서 개딸같은 인간들이 생겼을까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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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자유
2023.12.05 08:08:02
이런 감동의 스토리...감사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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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남자1
2023.12.05 08:18:06
감사합니다.건강하십시요
답글작성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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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송
2023.12.05 08:54:21
이것이 천손족,단군의 후손 즉 배달의 민족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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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마무사아사달
2023.12.05 08:44:58
돈을 기부하신 것이 아니라 본인의 삶을 기부하셨군요. 박통이 방문했을 때 차를 접대하던 자리가 얼마나 떨렸을까 살짝 웃음이 납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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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도사
2023.12.05 08:37:50
강춘강 여사님의 애국심에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를 하는 위정자들이여 ! 부끄럽지 아니한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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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
2023.12.05 08:27:16
정말, 혼이 살아 있는 애국자이시다. 대장동 도둑들, 법카 이재명은 이 기사를 깊이 새기고 반성하면서 장물을 모두 내 놓기를...
답글작성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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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kang26
2023.12.05 08:36:15
고귀한 기부를 수혜자들이 잘 써도록 해야 합니다. 나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답글작성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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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아빠
2023.12.05 08:32:51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시는 분이시네요.... 저 역시 이제 장성해서 제 앞가림해 나가는 자식들에게 뭘 더 물려주려하기 보다는 뭔가 내 나라의 미래에 도움이 될만한 일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는 길을 진지하게 살펴봐야하겠습니다.
답글작성
23
0
등대가되어
2023.12.05 09:20:17
정말 대단하세요♡♡♡♡나라를 위하여 헌신하시는 그 사랑으로 대한민국이 더욱 든든히 서서 애국 동포들을 더욱 따뜻이 품어주시리라 믿습니다♡♡♡♡
답글작성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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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옹지마1
2023.12.05 09:09:04
감동임니다. 이런분이계시니 이나라가 그나마 살만합니다. 저 좌파 기생충들 ,말로만 국민.국민하는 사기꾼들. 세금만 축내는 기생충들 좀 본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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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나마타타
2023.12.05 09:00:09
충정어린 강여사님의 고결한 애국심이 국가안보의 간성에 크게 이바지될 것으로 본다. 앞세우는 마음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준 높은 뜻이 길이 빛날 것이다. 날로 비상하는 대한민국의 위상이 애국자들로 하여금 더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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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Truth
2023.12.05 08:51:43
앞으로 20년은 더 사실 텐데 모은 돈 전액을 기부!!! 감사와 함께 걱정이......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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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라호
2023.12.05 08:38:02
강춘강님의 나라사랑과 그 큰 뜻, 감동 입니다. 건강하셔서 오래 오래토록 만수무강 하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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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사회 운동
2023.12.05 09:27:22
마음이 찡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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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saver1
2023.12.05 08:44:37
강여사님, 존경스럽습니다. 민주당놈들이 강여사님의 거룩한뜻을 1%라도 안다면, 대한민국은 진정한 선진국이 될것인데, 호남과 민주당좌파세력이 국가발전을 막고 있네요. 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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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한가운데
2023.12.05 08:38:41
한민족의 조국사랑은 끝이 없어라.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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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king
2023.12.05 10:08:45
강춘강 여사님의 뜻과 정성에 깊이 감동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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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2023.12.05 10:08:24
모범적인 애국자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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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2023.12.05 09:54:52
대단한 결정이며 존경스럽습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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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래미
2023.12.05 09:45:38
강춘강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귀하께서 바로 애국자이십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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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학모
2023.12.05 09:25:19
경북영덕이면 완전 깡어촌마을태생인데, 대단하시네.. 서울출신 친정어머니께서 정말 깬분이었네요. 그 옛날분이 딸을 멀리가라고... 멋집니다. 역시 경북대는 명문이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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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플러스
2023.12.05 08:38:27
훌륭하십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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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그
2023.12.05 08:18:42
고맙소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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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죽
2023.12.05 09:19:05
이런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라는 생각이 든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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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nae
2023.12.05 09:16:02
조국애에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조국이면서 조국을 공산주의 국가에 헌납하려고 하는 친중 친북 무리들과는 차원이 다른 조국애에 존경을 표합니다. 건강하시길...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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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임 오
2023.12.05 09:14:23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의 삶에서 더욱 평강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은혜 충만하시옵기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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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추울
2023.12.05 09:08:05
정치꾼들(구우케 으원) 정신들 차려라 너거들만 잘하믄 우리나라는 문제가 읍다. [강춘강]여사님!! 이늠들한테 무어라고 한 말씀 해주십시요~~그리고 존경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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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병신
2023.12.05 09:07:27
대한민국은 아직 희망이 있다...이런분의 귀감이 전염이 되면 부강한 나라가 될 것이다.. 우리사회에 귀감이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 이다.. 정치가 ??은 이 나라에 그래도 이런 분이 있기에.. 감동의 눈물이 흐른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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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소미
2023.12.05 09:04:41
이런분들이애국자이며 나라를 사랑하는 분이다 국회의원 들이 기부하는것 봐냐? 연예인 일부는 기부해도 돈많은 연예인들 반성하기바란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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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yun
2023.12.05 10:11:43
정부는 이런사람에게 혜택을 아낌없이 주어야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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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bat815
2023.12.05 09:16:22
울컥 하셨다는 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은 님을 기억할 것입니다 K-방산은 박정희 대통령의 중화학공업과 방위산어 육성으로 만들어진 국민의 정성의 결과이다. 그것을 뒷받침 한 것이 10월 유신입니다. 오늘처럼 민주화된 사회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신의 한 수가 유신헌법입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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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신사
2023.12.05 09:16:05
좌우지간 대한민국에 피가되고 살이되는 것은 하나같이 박정희 대통령이 만들었다 ! 선견지명을 가진 위대한 인물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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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ee
2023.12.05 09:04:24
존경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외국으로 가면 조국을 배신하는 사람처럼 여기는 사람도 있는데, 이렇게 나라를 위해 외국에 가셔도 일하시는 걸 보면, 한국인은 어디에 있거나 나라 사랑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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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
2023.12.05 10:16:49
강춘강 여사 님! 내외분 모두 그 이름 거룩합니다. 조국을 위해 헌신하듯 기부를 하셨으니 더더욱 좋은 일로 왕성하시길 기원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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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포
2023.12.05 10:07:31
건강하세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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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
2023.12.05 10:04:38
같은 세대로 가슴이 먹먹해 지는건 나 만 일까 ? 그 어머니에 그 딸 , 존경스럽고 오래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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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별님
2023.12.05 09:57:40
강춘강님의 나라 자랑하는 마음에 울컥합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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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어쓰다이
2023.12.05 09:53:56
타의 귀감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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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할머니
2023.12.05 09:53:39
나라를 사랑하시는 마음과행동에 경의를 표합니다.우리는 아직도 많은것을 연구하고 개발해야하는 나라입니다.아직도 휴전국일뿐인 조국의 무기연구와개발은 끝이없습니다.기부하신 돈은 많은 도움이될것입니다.존경합니다.건강하게 오래 장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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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050****
2023.12.05 09:08:32
최고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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碧溪水
2023.12.05 10:29:15
님의 기사를 읽으며 눈시울이 뜨거워 졌습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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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fhadl
2023.12.05 10:16:53
저 멀리 머나먼 땅에서도 이렇듯 나라 생각 하시는 분이 있어 우린 다시 한번 맘을 가담듬어 봅니다. 여사님의 평생을 나라를 위해 바치신것은 그 어떤 것 보다도 많은 국민들의 귀감이 될 듯 하여 너무 행복합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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