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가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는데요. 'SKY 캐슬' 덕분으로 보입니다. 염정아가 화제에 오르자 염정아 의사 남편 허일씨도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스카이캐슬에서 서울대 의대 출신 의사 남편 강준상(정준호 역)의 아내이자 대학 진학을 앞둔 고3딸의 엄마로서 열연을 펼쳤는데요. 무한경쟁을 뚫고 아이들을 피라미드 정점에 있는 '최고의 대학'에 입학시키려는 상류층 엄마들의 삐뚤어진 욕망을 잘 드러내 주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처럼 실제에서도 염정아 남편은 서울대 의대 출신 의사 남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염정아는 지난 2006년 의사 허일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완벽한 타인' 영화 홍보차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염정아는 실제 아내로서의 모습을 묻는 한 기자의 질문에 "저도 (남편에게)엄청 잘 맞추는 스타일이다. 오히려 신혼 때보다도 서로 어느 순간, 되게 조심하게 되는 것 같다. 처음 결혼했을 때보다. 말도 좀 더 조심하고. 어떤 선을 잘 넘지 않으려고 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염정아는 "영화에서처럼 남편과 휴대폰을 공유하는 편인가"라는 질문에 "저희는 안 본다. 신혼 때는 궁금해서 몰래 보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염정아 남편 허일씨는 정형외과 의사인데요. 염정아보다는 한 살 많다고 하네요. 염정아는 허일을 처음 본 소개팅 자리에서 호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허일이 응급환자 시술 때문에 소개팅 자리에 1시간이나 늦게 도착했는데 말이죠.
염정아 나이는 1972년생으로 올해 46세라고 합니다. 미스코리아 출신인데요. 키가 170cm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