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한 가을쯤 되겟내요~ 아직도 잊지 않고 기억 합니다 .
친구들과 뒤늦은 저녁을 먹고 놀다가 헤어졌습니다 .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정확히 시간도 기억 하내요~
밤 12시 6분 비가 막 내리는 그날밤 .. 항상 다니던 그 길이였습니다 .
그날밤은 어찌나 차가 한대도 지나가지 않는지!!. 무서운 생각을 하게되면 더 무서울꺼 같아서 아무생각 없이 늘봄가든이란 도로가에 있는 집을 지나갔습니다 . 아시는 사람도 있겠지만 ... 늘봄가든은 귀신이 많다는 소문도 있고 , TV방송송국에서도 많이 왔다간곳입니다.. 고스트팟이라고 그방송에도 나왔습니다 ..
제천 사람이라면 다 알고있답니다 . 그래서 그곳은 사람이 많이 와서 구경도하고 사진도 찍어가고 그런 으시시한 폐가 입니다 .
전 항상 그곳을 걸쳐 지나가야했지요~ 오늘따라 어찌나 비도 내리고 기분이 이상한지 !!
다른때면 그곳을 않보고 앞만 보고 운전을 하는데 ... 뭔가 이상한 기운이 들어서 그쪽을 쳐다 보았습니다 .
그런데 ...생각지도 않게 비오는날 어느 한 남자분이 그곳을 쳐다 보고 있었습니다 .. 저는 순간 움찔했습니다 .
우산도 안쓰고 그곳만 바라보는 그남자 뒷모습을 보는 순간 얼음이 되었죠 ...
그주변에는 집도없습니다 . 그렇다고 차가있는것도 아니고 , 밤12시에 왜 비가오는날에 우산도 안쓰고 그 폐가의 집을 쳐다보는지 정말 알수가 없었습니다 .
뒷모습만 보았지만 . 검은 옷 차림에 머리는 짦은 남자 머리엿습니다 .
깜짝놀란 마음에 마음이 급해져 그곳을 쌩 지나갔습니다 .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그시간에 비가 많이오는날 왜 그 폐가의 집을 쳐다보고 있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는 미스테리입니다 . 집에와서도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 .
자꾸 그사람 뒷모습이 머리속에 떠올라서요~ 그날밤은 무서워서 방에 불다키고 티비틀고 그리고 밤을 보냈습니다 .
정말 제가 귀신을 본걸까요 ? 중요한건 그사람 상체만 보앗다는것 !!! 정말 잊지 못할 소름돋는 그날밤의 기억입니다 . ㅠ ㅠ
첫댓글 ㅋㅋㅋ 이제 낚시가면 생각 날깁니더 ㅎㅎㅎ 남친도 없고 ㅋㅋㅋㅋ
ㅋㅋㅋㅋ ^ 0 ^ 남친이랑 같이 가야죠 ~~
ㅎ 검은옷에 짧은머리....혹~~~제가 아는사람일듯..ㅋㅋㅋㅋ 제천사는~제가 아는형...ㅎㅎㅎ
아 ~ 그분인가요 ? ^ 0 ^
귀신 생각하면, 귀신이 나올것 같은 느낌이 들지요. 특히 어두운 건물, 나무, 안보이는 곳은 더욱 그렇구요.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그런가요 ? 근데 분명 남자보습이였습니다 . 그리고 늦은시간 비오는데 그곳에 사람이 있을만한 곳은 아니구요 ...ㅜㅜ
그사람 정신 병자입니다 ㅋㅋㅋ
정신병자가 참 거기 까지 걸어 왔을리가요 ? ㅋ
그분은 고스트스팟에서 나왔던 영매이실겁니다 아차하고 두고온 핸폰을 어케 찾지 하면서 장고를 때리고 있는 있는 중이셨죠 ^_^
ㅋㅋㅋㅋ 그런가봐요~~ 그런데 걸어 왔나봐요~~ 자가용 . 자전거 . 오도바이 . 등 아무 타고올 차라는게 안보여서요 ....
정신병자 두표 ㅋ
제발 정신병자 였으면 귀신을 본거 보단 낳으니깐용 ^^
아이고....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ㅋ
ㅋㅋㅋ 그랫으면좋겟내요~ 귀신집을 자기집으로 착각 했을런지도 ^^ 아님 거기 사는 귀신이 오라고 했을런지 !! 그때 방송나올때 꼬리치는 여자혼령도 잇다고햇는데... 그처녀귀신이 손짓을해서 오라햇나봐요~ 할튼 참 이상햇어요~ ㅋ
ㅋㅋ
급박한 요의를 느낀 남자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답! ㅋ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