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고성지구(회장 김봉남) 회화면봉사회(회장 정정순)는 지난 11일(화) 회화면 자소마을
회관을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 30여분께 장수 국수를 말아 대접하였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노란조끼 봉사원들은 땀방울로 더위를 견디며, 시원하게 뽑아진 멸치 육수와
쫄깃하게 삶아진 국수를 그릇에 담고 부추,호박,숙주,당근으로 예쁘게 나물을 무쳐, 간장양념을 고명으로 만들어진 잔치국수 한그릇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빌어드린다.
그리고 김태란 봉사원의 재능기부로 농사일로 힘들었을 어르신들의 몸과 맘을 다스리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박수를 곁들인 손체조로 어르신과 힘들었을 봉사원들도 함께 즐거워 하며 어울리는 시간도 가졌다. 회화면봉사회는 마무리 후 7월 월례회를 가져,협의회 전달사항과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에 신경쓰길 바란다는 정정순회장의 인사로 마쳤다.
응원차 방문한 협의회 김봉남회장과 거류면봉사회 장정희회장,회화면사무소 직원분들의 박수도 행사를 빛나게 해 주었다.
첫댓글 마을 어르신들에게 장수 국수를 말아
대접해주신 회화면봉사회 천사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박남숙 부장님 훈훈한소식 고맙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여러 곳에서 적십자 활동은 더위도 아랑곳 않고 활동중 인거 같습니다.
국장님~ 부장님~의 격려 댓글에 봉사원들의 더위가 식혀지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