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월) ~ 12월 7일(목)까지
금속노조 및 경남지부 임원선거 2차 투표가 진행됩니다.
2차 투표는 1차 투표에서 1위 득표 또는 다득표를 했으나 득표율이 투표인의 50%를 넘지 못한 후보를 대상으로 찬반투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금속노조 규정상 임원선거에서 당선되려면 득표율이 50%를 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2차 투표를 해야할 대상은 2개 선거입니다.
첫 번째는, 금속노조 일반부위원장 선거인데, 5명을 선출하는데 6명이 출마해 1차 투표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1~3위 득표를 한 후보는 득표율 50%가 넘었으나 4위를 한 기호2번 서쌍용 후보와 5위를 한 기호4번 김병조 후보는 득표율 50%를 넘지 못해서 2차 투표에서 두 후보에 대해 각각 찬반을 묻는 투표를 합니다.
두 번째는, 금속노조 경남지부 지부장ㅡ수석부지부장ㅡ사무국장 선거인데, 기호 1번 김일식ㅡ김정철ㅡ이승호 후보조가 1위 득표를 했으나 득표율이 50%를 넘지 못해서, 기호 1번 김일식ㅡ김정철ㅡ이승호 후보에 대해서 찬반투표를 합니다.
※ 찬반을 묻는 형식적인 2차 투표이지만 금속노조, 경남지부 임원이 힘있게 선출, 구성될 수 있도록 꼭 투표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참고로 1차 투표에서 득표율 50%를 넘지 못한 것으로 발표했던 금속노조 경남지부 여성부지부장 기호2번 김순희 후보는 표 집계의 착오가 있어 바로잡은 결과, 득표율 50.6%로 정정되어 2차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