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사45장에서 고레스는 바벨론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하고 성전을 재건할 하나님의 종으로 온 인류를 구원하실 예수님을 예표 한다.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 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고레스에게 이르기를 내가 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놋 문을 쳐서 부수며 쇠 빗장을 꺾고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 내가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을 위하여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너 하늘이여 위에서부터 의로움을 비 같이 듣게 할지어다 궁창이여 의를 부어내릴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내고 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자로 더불어 다툴진대 화 있을진저 진흙이 토기장이를 대하여 너는 무엇을 만드느뇨 할 수 있겠으며 너의 만든 것이 너를 가리켜 그는 손이 없다 할 수 있겠느뇨. >(사45:1-9)
(4) 사45:7에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하신 말씀에서 <어두움>을 <악:sin>혹은 <evil>으로 번역한 성경도 있다.
1) 이 말씀은 하나님이 모든 인류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신다는 말씀이다.
2) 하나님은 만유의 주이시며, 하나님 없이는 성취된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사실이다.
<여기의 악은 죄의 악이 아니라(하나님은 죄를 지으신 분이 아니시다), 죄에 대한 처벌의 고통을 말한다.>(마튜헨리 이사야 주석. 사45:7. (디럭스 바이블)
3) <빛>과 <흑암>은 광채(光體)의 지적으로 그 자체가 <명암>과 <환란>보다 훨씬 더 광의적 개념이요 그것은 주님이 빛과 흑암을 다만 구원과 환란(evil)의 의미로만 창조하신 것을 의미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반면에 그가 <선과 악> 이라고 하시지 않고, <평안과 악>이라고 하신 사실로부터 도덕상 악의 기원에 대하여 아무 것도 긍정된 것을 의미하는 것이 없음을 알게 된다. 주님이 당신을 선과 악의 절대적 ~창시자로가 아니라 경건한 자에게 구원을, 악한 자에게 멸망을 각각 준비하시는 심판장으로 표현하신다. 결론적으로 선지자가 이 강화의 기본적 사상을 나 여호와는 이 모든 것을 행하는 자이시니이다,란 말로 다시 한 번 강조한다.(랑게주석 사45:7. 디럭스바이블)
4) 하나님은 해 뜨는데 부터 해 지는데 까지 모든 나라, 모든 왕, 모든 민족을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5) 사 46장에서 벨, 곧 바벨론의 우상들은 허망한 것들이며 모두 파멸될 것을 말씀한다.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시다. 이스라엘 백성을 애급에서 구원하신 옛적 일을 기억해야 한다.
<너희가 나를 누구에 비기며 누구와 짝하며 누구와 비교하여 서로 같다 하겠느냐 사람들이 주머니에서 금을 쏟아 내며 은을 저울에 달아 장색에게 주고 그것으로 신을 만들게 하고 그것에게 엎드려 경배하고 그것을 들어 어깨에 메어다가 그의 처소에 두면 그것이 서서 있고 거기서 능히 움직이지 못하며 그에게 부르짖어도 능히 응답지 못하며 고난에서 구하여 내지도 못하느니라. 너희 패역한 자들아 이 일을 기억하고 장부가 되라 이 일을 다시 생각하라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사4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