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 첼린저 임도길
요즘 대회가 열리지 않아서인지
내린비로 업힐구간에 심하게 골진곳과 굴러다니는 돌로 이루어진 너덜길로 조금 험난한 구간들이 많았다.
라이딩 40km내외지만 누적고도가 1200m가 넘는 임도길...
그렇지만 너무나도 즐겁고 재미있는 라이딩을 마친건 분명하다.
강촌역앞에서 ~~~
사진위로 등선봉이 보인다.
춘천가도 넘어로
강변을끼고 가평쪽방향으로 자전거길을 신선한 아침공기마시며
신나게 달러본다.
춘천가도 교량과 억새를 배경으로 ~~~
강촌 mtb 첼린저 임도길로 들어서는 길목이다.
험난한 임도길에서 업힐하는 횐님들을 담아본다.
아뿔싸 ~~~ ㅋㅋ ~ ㅋ
결국 홀로아리랑님도 내리고 ~~~
좀 괜찮아진 업힐구간에서 풍경을 함께 넣어본다.
.
우당탕탕 엉덩이가 가만있지 못하고 ~~~
좋은길을 찾아 달려본다.
두번째 가파른곳을 오르니 "한치령"
세번째 업힐구간이 시작되면서 너덜 임도길에 들어서고 ~~~
올라서면서 풍경을 담아보고 ~~~
이암순례길
마지막 업힐구간을 올라서면서 ~~~
오늘 처음으로 조우한 도태현님
우리나라 서해, 남해,동해해안 자전거길을 개척하시고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신 분이란다.
와 ~ 우 대단하시다.
아랫사진에서 확인가능하다
나이에도 불구하고 체력이 좋으신 암석형님
그리고 나도 한장 남겨본다.
사진만 찍다가 찍혀보니 좀 어색한 기분이든다. 폼도 그렇다.
ㅠㅠ
홀로아리랑님
울 밴장인 호상아우님
좋은곳 인도해서 항상 고맙다.
이제 다운힐의 시작이다.
다람쥐 숲길을 설명해 주시는 산림청 직원분의 연설을 잠시 듣고 ~~~
봉화산임도에서 내려서고 ~~~
잘 가꾸어 놓은 가로수 자전거길을 달려 강촌역에서 라이딩을 마치고
미리 봐두었던 닭갈비식당에서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오늘 라이딩을 마친다.
내가 담긴사진 편집해서 올려본다.
ㅡ 끝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