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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섬농원
 
 
 
카페 게시글
꽃섬 농원 이야기 별이 & 송이~ 꽃섬 입성했어요
꽃섬지기 추천 0 조회 179 18.12.02 16:35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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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2.02 17:05

    첫댓글 축하드립니다~별이 줄은 풀어주면 안되나요?

  • 작성자 18.12.02 17:12

    하우스 꽃들 초토화되어요ㅎㅎㅎ
    그래서 하우스는 계속 마지막 보루였어요
    비닐도 뜯을거라 비닐 쪽으로 휀스 울타리 박은거고~ 다니는 쪽에선 늘 저랑 볼거니까요
    시간 나면 산책은 시켜줘야지요

  • 18.12.02 17:22

    @꽃섬지기 이 하우스 안쪽이군요..아가야들 나중에 돌아다니면 엄마가 붙잡으러 가야하는데요 ㅎㅎ

  • 작성자 18.12.02 17:27

    @일로꽃 그땐 낮은 울타리 해주려고요~^ ^

  • 18.12.02 19:43

    저도 별이 목줄이 무거워보이기는 한데 그래도 꽃섬님 동물 사랑하는 맘을 아는지라 걱정은 없네요. 그래도 복받은 아이들이네요. 온갖 호텔 조건은 다 갖춘듯해요.제맘도 좋네요

  • 작성자 18.12.02 19:49

    골든 리트리버라 힘이 장사예요
    이건 키워보신 분들이어야 아실거예요,,목줄 끊기면 대형사고예요 ㅠㅠ
    꽃농사 접어야 할 지도요

    사실 엄청 감내하면서 하우스로 데려왔어요,, 형부회사에서도 몇 번 저 굵은 쇠목줄이 끊겼던 터라 더 가벼운 것은 쓸 수가 없어요,,

    마당 넓은 집에서 휀스치고 풀어놓고 싶지만 그럴 형편도 안되니요~~~ 그리 키우실 수 있는 분들은 천운을 타고 나신거예요

    대전집에선 마당집 휀스 안에서 키워도 이웃이 짓는다고 돌멩이 집어던졌고, 당진에선 이웃집에서 본인 암 이야기 하면서 파리에 냄새난다고 난리쳐서 형부 회사에 맡긴 거였지요ㅜ.ㅜ

    더 좋은 환경은 제겐 닿을 수 없고요~ 그게 늘 미안해요

  • 18.12.02 19:54

    @꽃섬지기 그걸 다 감수하고도 인연의 끈을 놓지않고 있는 꽃섬님이 대단하신거예요. 그마음을 알기에 제맘도 따듯하답니다. 요새 저희 주차장텐트엔 귀염둥이들이 아주 난리예요.길냥이들 삼색이 3마리가 어찌나 애교가많은지 요새 제 엔돌핀이랍니다. 그외 3-4마리는 밥만먹구 가구요. 그애들 돌봐주며 느끼는건 교감하다보면 이렇게 예쁜 생명체도 드문데싶고 . . 세상에 귀하지않은 생명은 단하나도 없다는 생각이네요. 꽃섬님 참 대단해요

  • 작성자 18.12.02 19:58

    @가향(익산) 그리 이쁜 생명들~~
    잘해주진 못하더라도
    최소한 괴롭히는 사람들이 좀 사라지면 좋겠어요~~~😅😅😅

  • 18.12.02 19:52

    별이랑 송이가 뉴 하우스 좋아하는거 같아요. ^^
    앞으로 엄마랑 같이 살면 더 행복할 꺼에요. 엄마도 잘 지켜주렴. 😊😘👍💕

  • 작성자 18.12.02 19:53

    숨이 넘어갈 만큼 흥분했더라고요 ㅎㅎㅎ;;;

    이젠 매일 보니 송이가 우울해 하지도 않을 거 같아요~~~^ ^

    그래도 더 좋은 환경은 못 되니
    늘 미안하고요;

  • 18.12.03 04:38

    @꽃섬지기 이 정도면 훌륭하죱~^^
    엄마의 손길 받으며 있는게 가장 좋은 환경~^^ 아마 송이는 알꺼에요. ㅎㅎ

  • 18.12.02 21:02

    보는 순간 제 가슴이 설레고 좋네요.

  • 작성자 18.12.02 21:03

    ^----------------^
    한번 보고 가면 두어 시간씩 운다는 얘기 들으면 맘이 넘 아팠는데
    이제 매일 볼 수 있으니
    너무 기뻐요.. 아가들이 복덩이지요^ ^,, 해산한 김에 옮길 엄두를 내었으니까요~~~~😅

  • 18.12.02 21:06

    @꽃섬지기 지기님...오늘은 울지 않았죠!!
    넘~좋아서~ㅋㅋ

  • 작성자 18.12.02 21:10

    @뚱이모(대전) 이정도뿐이지만
    이것도 갖추느라 엄청 치우고 나르고 ㅋㅋㅋㅋㅋㅋ
    저희들은 넘치게 만족해요~~~😅

  • 18.12.02 21:15

    @꽃섬지기 수고하셨어요.
    기쁘기도 하고 피곤하시죠 !!
    제 술 한 잔 받으시고 푹 주무셔요~♡

  • 18.12.02 21:09

    선한 눈빛의 별이가 착한 지기님 곁에 온 것을 축하해요.
    강쥐를 챙기시느라 수고가 많으셔요.사랑이 없으면 안되는 일들을 실천하심에 놀라요.늘 건강 챙겨가며 하셔요.

  • 작성자 18.12.02 21:11

    이제 살뜰히 챙겨줄 일만 남았네요
    날 좋을 때 산착도 하고요^-^

  • 18.12.02 21:33

    드디어 별이랑 새끼랑 송이도 오는군요
    옆집 개들이 왔다갔다 집앞을 어슬렁 거린다고 진순이 새끼중에 한마리 대려오자고 하는데 있으면 좋은데 집을 비울때면 걸려서 이제는 고민중이네요

  • 작성자 18.12.02 21:34

    네에 다섯마리 모두 왔어요^ ^

    강쥐 예쁜데
    벌써부터 분양이 걱정이예요~~~😅😅😅

  • 18.12.02 21:35

    @꽃섬지기 아마 금방 좋은주인들 만날거에요^^

  • 18.12.02 23:07

    지기님 최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 하지 않고 애들 사랑 해주심에 제가 다 고맙고 신나네요
    울 카오 보내고 후회 엄청 했어요 울기도 많이 울고 지기님이 부러워요~~

  • 작성자 18.12.03 07:26

    대형견이 집에 들이기도 어렵고 ㅠㅠ 조건과 환경이라는 게 맞기가 어렵잖아요,,, 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을 다할뿐이예요~~~😊

  • 18.12.03 08:11

    @꽃섬지기 저도 환경 때문에 ~~
    그래도 품에 있잖아요 전 다시는 볼수 없는곳으로 떠나 보냈어요

  • 18.12.03 16:31

    별이 집, 아래 깔아주신 파레트, 아가들 발이 빠질 것 같은데요.
    거기에 종이 박스라도 펼쳐 깔아야겠어유~
    이빨 날 때면 다 찢겨 나가겠지만유ㅎ
    별이의 무언가 응시하는 저 모습이
    모든걸 다~ 알고있다... 세상을 통달한 듯한 표정.
    별이가 뚝심있고 강해 보입니다.
    별이야 아가들과 행복하거라~

  • 작성자 18.12.03 16:35

    대형견이라 지켜본 결과로는 빠지진 않아보여요 파렛트엔 밥 먹을 때 빼곤 왕겨 위에서 놀고~ 쭈쭈는 집안에서 먹여요^.^ 집안에서 키우는 소형견들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많이 달라요 ㅎ ㅎ 관심 감사합니다~~~!

    별이는 말도 못하게 사람 좋아하고
    사람에게 안겨 쓰러트리는 게
    최고의 기쁨이예요~~~! 5살에 처음 애엄마가 됐으니 조금은 나아지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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