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lms 91:1~8 He that dwelleth in the secret place of the most High shall abide under the shadow of the Almighty. I will say of the LORD, He is my refuge and my fortress: my God; in him will I trust. Surely he shall deliver thee from the snare of the fowler, and from the noisome pestilence. He shall cover thee with his feathers, and under his wings shalt thou trust: his truth shall be thy shield and buckler. Thou shalt not be afraid for the terror by night; nor for the arrow that flieth by day; Nor for the pestilence that walketh in darkness; nor for the destruction that wasteth at noonday. A thousand shall fall at thy side, and ten thousand at thy right hand; but it shall not come nigh thee. Only with thine eyes shalt thou behold and see the reward of the wicked. 시간관리뿐 아니라 공간관리가 주목되는 말씀이다. 존재의 위치가 어디인가? 삼차원 공간속의 어느 지점인가? 존재의 위치는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아래 살아야 함을 말씀하신다. 이는 물리적 공간도 심리적 공간도 아니다. 영적인 공간이다. 삼차원 공간을 벗어난 또 다른 공간이라 생각한다. 이 공간에 거하는 자는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요새시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는 고백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삼차원 육신의 공간속에 있다. 하나님의 비밀 공간은 삼차원 공간안에서도 별도로 존재하는 것 같다. 다윗의 라마다욧, 모세의 시내산,주님이 세 제자들을 데리고 올라가 모세와 엘리야를 만나던 곳, 야곱이 돌베게 하고 잠든 곳, 바울이 다메섹 도상, 세미한 음성 가운데 주님을 만난 엘리야의 호렙산, 요한의 밧모섬, 120성도가 기도하던 마가다락방등등 하지만 참된 거함은 물리적 공간을 초월해 하나가 된다. 주님이 그러셨다. 하나님이 주님안에 주님이 하나님 안에 거하셨고 주님이 제자들안에 제자들이 주님안에 거하여 하나님과 주님과 제자들이 하나되어 거하는 세상과 나는 간곳업고 구속하신 주님만 계시는 상태를 보여주셨다. 세상은 악하고 음란하고 믿음이 없고 패역하고 사랑이 식었다. 환란과 핍박과 공포와 화살이 날라든다. 하지만 주하나님의 날개 그늘안에 거하는 자는 안전하다. 천만인이 넘어지고 자빠지고 죽어나갈 지라도 코비드 팬데믹이 아무리 덮치더라도 한길로 왔다 일곱길로 도망간다. 두눈으로 이러한 것을 똑똑히 보게 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신다. 주안에 거하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말씀하신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말씀하신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에녹같은 삶이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