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저희들의 일정은 춘천의 대표먹거리인 닭갈비를 먹고 소양댐에 가서 마지막 가을의 모습을 만끽하고,
그 다음으로 간 곳이 구봉산 언덕위에 있는 유럽풍의 이쁜 카페들입니다.
그곳에서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춘천시의 경관을 맘껏 즐겼습니다.
<소양댐>
<아래의 사진들은 구봉산 언덕위의 쿠폴라 카페입니다.>
<구봉산 언덕에 있는 카페는 어느 곳이든지, 이렇게 야외에서 마시는 커피는 그 맛이 한층더 멋스럼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맛이죠. . . 커피만 마시는게 아니라 경치까지 음미하게 되니. . .>
< 이디오피아 시다모와 에스프레소입니다. 블루베리빵을 커피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환상입니다.>
<서린님, 샐리백님, 향유님>
<저 위의 사진은 투섬플레이스에서 바라본 산토리니레스토랑의 밖의 모습입니다>
< 저는 가끔 이곳에 올라와서, 오후엔 사람들로 북적거리니, 사람들이 별로 없는 오전 11시 쯤, 파란 하늘과 멀리 내려다 보이는 소양강물 등,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곤 합니다. 바로 이곳이 지중해 연안에 있는 이쁜 마을들인 것 처럼 상상하면서 커피를 마신답니다.>
<샐리백과 화이트, 이 둘은 친자매입니다. 화이트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제 막내여동생이죠>
<위 사진은 춘천 소양댐 아래에 있는 통나무닭갈비집입니다. 베레모로 예술가 기질을 맘껏 발산하시는 향유님, 언제나 믿음직스럽고 안정되어 보이는 서린님, 다른 사람의 얘기를 듣는 것을 즐기는 샐리백, 머리에 빨간 스카프를 쓰신 고운 고비님, 명랑 유쾌한 저의 사랑스런 동생인 화이트님이 사진 찍느라 이곳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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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진만으로라도 춘천의 가을의 모습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제자리님 표현이 감동인걸요^^ 쥑입니대이~~특급쉐프^^
해피바이러스 화이트님을 동생으로 두셔서. 함께 있으면 힐링이시겠습니다들입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춘천 회원님들..커피동호회의 빛나는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춘천에 있는 회원님들도 서울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춘천을 찾아주신 서린님과 고비님의 얼굴을 보자마자 얼마나 반갑던지, 모든 근심 걱정은 가을바람에 다 날려버리고,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춘천의 아름다운 기억을 오래동안 간직하길 바랍니다. . .ㅎ
언제나 언니 발자취를 쫓아 가다 도착해 보면 늘 신세계가 펼쳐지곤 합니다.
이렇게 또 언니가 제게 또하나의 세상을 보여 주었고,
이 곳에서 멋진 여러분을 만나서 무척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앞으론 좀 더 자주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 언니 나머지 사진은 내가 올릴게요.
사진 나 대신 올려줘서 미안하고 감사해요~~~^^*
훌륭한 언니를 둔 화이트님은 정말 행복한 여인이에요^^
나또한 언니의 열렬한 팬이랍니다^^ 항상 새로운 세계로 이끄는 달란트가 많은 천재적 여인 샐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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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 . ㅎㅎ
그레이스님이 계셨으면 아마도 행복이 두배 세배 그 이상이었을거예요. . ㅎ
언니 김동률의 노래 너무 좋아 .
이 곡과 사진과 언니 글이 너무 환상적인 조화인걸~~~
완전 센스쟁이~~~
나 오늘 완전 바쁜데... 자꾸 이 곳에서 머뭇거리게 만드네.
내가 이래서 바쁜 일 끝날때 까지는 자제 할려고 했는데.... ㅎㅎㅎ
Thank you
우린 지중해 어느 아름다운 마을쯤 되는 곳에서 우아하게 커피를 마시며 꽁치를 팔았지 ㅋㅋ
백교수의 글은 지나간 발자취가 하나하나 그려지듯 테마여행전문가의 글같아 넘 좋아요^^
수고 많았어요~~^^
ㅎㅎㅎㅎㅎㅎ~~~
그공치 모두 파셨나요?
전 좀 남아서 지하철1,2번 출구에서 팔려구요~ㅋ
춘천을 소리없이 휩쓸고 오신것 같습니다 . ^ ^ 부러워용
커피가 맛있어 보입니다 ^ ^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커피여서 그 맛을 말로 뭐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천상의 맛이었죠. . .ㅎ
사진으로 나마 반가운 님들을 만나뵈어 좋네요
서린님의 모습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