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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강원도 대관령 고랭지 절임배추가 왔어요 왔어~~~~ 무게가 20키로라 하셨지만 무게가 떡실신...^^* 상자도 깔끔하니 이쁩니다~
두둥~~~!!!싱싱한 배추들이 나란히 나란히~~ 가지런하네요^^ㅎㅎ
배추가... 배추가... 속이 노래요~~!! 짱짱해요!! 고소해요~~!!! 완전 깔끔해요~~!! 와우~~ 대박이에요~~~~~~~~
속재료를 시장가서 부랴부랴 준비했어요. 갓, 미나리,양파,쪽파,대파,부추, 마늘, 배, 사과, 생강에
무 세덩이 채썰고 생물새우 한근 정도 넣고
다시마 멸치 깊게 우려낸물에 갖가지 양념넣고 맛깔나게 속준비 했어요^^
요건 우리 신랑 작품...사진도 자상하게 찍어줬어요^^ 근데 맛없게 만드는 대단한 초보실력~~ 성의를 봐서 봐줬다^^ㅋㅋ
도대체 몇포기인지... 김치통 한개로 될듯 했는데 두통이나 된거 있죠...
남은 굴에다 조금씩 떼어놓은 배추속을 싸먹는 재미가 솔솔~~ 갠적으로 돼지고기에 싸묵는건 안좋아해서^^
한쌈 하실래얘~~~ 맛이 끝내줘유~~~ 요번 김치 너무너무 맛나게 되버렸어요...어떻하면 좋아요ㅠㅠ 절인 배추가 너무 아삭아삭 맛있어서 올해는 밥도둑이 될것만 같아요ㅋㅋㅋㅋ
솜씨가 없어서^^ 굴넣고 싸놓으니 밥도 필요없네요~~!!! 하나둘 먹다가 배불러서요^^ㅎㅎ 잘 먹을게요~~감사합니다~~~ 최고의 절임배추에요~~~따봉^^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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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호..놀랍도록 맛나겠어요...
^^으진짜 놀랍도록 맛있었어요^^진짜루
배추가 달고 맛있어 보여요.
식욕이 주체를 못하네요..
제대로 보셨어요^^고 맛나요
아기자기하게 올려주셨네요
노란배추가 눈에 들어오네요 ^^
배추가 속이 노랗고 빳빳하지 않으면서두
고소해요. 잘 절여져서 그런지 김장 맛있게 됐네요^^
이런 돼지고기 수육이 없네 다음에는 고기도 같이 부탁해요
속이 징짜 노랗네요
앙진짜 맛있어^^*) 차서 고마웡
속이 알맞게(너무 꽉차믄 오히려 맛없거든^^
딱 좋아^^ 우린 반으로 갈라서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