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막 설치, 무더위 쉼터 개설로 폭염이란 재난을 극복해야 할 것이다. 연일 계속되는 살인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발생과 인명사고소식이 언론 보도1면을 차지하는 등 코로나19재난 해제이후 또 다른 천재지변을 겪고 있다.
시내 곳곳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무더위쉼터를 마련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필자가 들러본 한 전자 서비스 센터에도, 한 공공기관에도 몸의 열기를 식히는 이들을 만나 볼 수 있었다. 마을 느티나무 아래 정자에 모여 더위를 피하는 어르신들, 경로당 쉼터에도 모여 있다.
할 수만 있다면 동네 교회들은 시설의 한 공간을 개방해 어르신 교인들를 비롯해 일반 어르신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운영을 한다면 지역 교회의 이미지제고에도 한 몫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여름철 폭염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찾아 열무김치나눔과 저소득 모자가족등 어려운 이웃에 선풍기, 여름이불을 전달하는 교회도 있다고 듣는다.
또한 무더위에 취약한 택배기사, 환경관리원, 노약자 등에 생수를 지원하는 무더위 생수, 아이스팩 나눔 활동도 좋다는 것이다. 그리고 교인들에게 물 마시기, 쉼터이용, 야외 활동 및 논밭 관리 자제하도록 계속해서 알려야 할 것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