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병원에 오래있은 지인의 집에 갔다 오면서 오랜만에 만경강엘 가보았습니다
만경강의 낙조를 보니 기분이------
어릴때 학교 소풍도 오던곳이었습니다
몇해전만 해도 망둥이 잡고 조개도 캐고하던 현장입니다
이 물문이 완성이 되면 군산의 일부가 물난리로 부터 해소 될것입니다
망둥이가 뛰고 조개가 살고 쫄막둥이가 뛰던현장이 개발의 기운에 밀려 어디로 갔을 까요
인간에게는 좋은 일이었지 ----- 그 많던 망둥이 바다생물들 조개 등등은 어디로 갔는지요
우측은 예전에 염전이 있었던 자리입니다
이제는 좋은 농지로 탈바꿈하였습니다
노도히 흐르던 강물은 이제 작은 수로로 대처 될것입니다
강의 개발현장은 불편한 것이 많은 지 장막을 쳐놓고 공사중입니다
돌아오면서 보리밭도 찍었습니다
보리밭 넘어보이는 산이 군산의 명소인 청암산입니다
오늘도 복되고 건강한 날되시기 바람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