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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그리운 광교산의 형제봉을 거닐다/379회 토요산행 2
오늘따라 서두는 산우도 없고 힘들어하는 산우의 등을 떠밀어 주고 기다려주는 배려로 더욱 즐거웠다.
형제봉에 오늘 제 밧줄을 타는 재미도 즐겨보며 모처럼 형제봉 정상에서 인증샷을 날리며 아우봉을 바라보며 하산하였다. 천년약수터에서 오는 봄을 시샘하는 눈발이 잠간 날렸지만 등산하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었다. 날이 좀 흐려 원경이 잘 잡히지 않았지만 탁 터진 하늘 아래 광교산이 아름다웠다. 억세가 철을 잊은 듯 아직도 우릴 반겨주었다.
82번 종점에서 뻐스를 타고 출발 지점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약간 지나 우렁쌈밥집에서 이동균 회장님의 배려로 9천양짜리 고급 우렁쌈밥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
오늘 즐거운 하루를 주선해주신 이동균 그레고리오 회장님 그리고 홍일점 황진이 총무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마르첼로 - 오보에 협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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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회장님 안계시니 영란님이 한몫을 톡톡히 하셨네요
형제봉에 독사진들 넘 멋져요 . ^^ **
회장님의 쾌유를 빕니다.
맞이님 뵈운지가 오래되었습니다.맑은미소 울님들에게 날리시어
향기 넘치는 토산이 되길 바랍니다
황진이님이 여왕벌 예우까지는 좋겠지만
혼자 외롭잖아요
밧줄 타고 형제봉 오르는 울 님들,표지석에 우뚝선 울 님들,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안 외로운척하는 우리 여왕별 황진이를 격려해주시니 감사합니다.황진이님
형제봉 괜찮았나요.수고 많으셨습니다.오늘 같이하신 모든 산우님들 감사합니다.
고된 발품에 건강을 얻고
행복한 친교가 사랑을 낳는군요
올려주신 사진들 넘 넘 아름답습니다 즐거운마움으로 보고또 보았읍니다
감사함니다
환여하는 의미로 신경을 좀 사연이 궁금
좋은 만남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닉네임이 특이하네요
사진 퍼가셔도 됩니다
단촐하지만 아기자기한 토산 가족들 함께해 즐거웠습니다.
영란님 아름다운 영상 곱게 담아주셔 감사 합니다.
늘 함께하시는 토산님들 부러웠는데
금년에 자주 참여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날씨두조쿠
함께한분들도조쿠
헌디^^^???
도중에 박병익님 가시는바람에^^
쪼께 서운했죠!!!!!!!!!
경처시하에하
가신 형님이 부럽습니다유
형제봉 표지석 전 바위 위에 우뚝 솟은 사진
멋진 모습입니다.
잘 안쉬시는 지기님 역할 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어찌 그 어른에 비하시나이까
루치아노 형님은 우리 10명이 쫓아가도
채울 수가 없습니다
회장님 연장 나오시여 춥고 쌀쌀한 날씨속에 좋은 영상 담아주시였내요
그날 집안 결혼식이 있어 참석 못했습니다 수고 하심에 감사드리고 참석
못했지만 회장님 영상으로 잘감상했습니다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 하세요
맑은 샘물님은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함께할 수 없었음에도 정성스런 댓글로
보듬어 주심에
울님들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