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경찰 2차 4번문제인데요.

① ㉠은 ‘눈이 감기며 의식 없는 상태가 되어 활동하는 기능이 쉬는 상태로 되다.’를 뜻하는 ‘자다’ 동사의 피동사이다.
보기 ①에 대해서 다른 분이 올린 해설지를 보면
다른쌤 ☞ ① ‘재워’는 ‘자(다)+이우+어’로 분석할 수 있는데, 이 때 ‘이우’는 사동접미사이다. 따라서 사동사라고 해야지 피동사라고 하면 안 된다.
유진쌤 ☞ ㉠의 ‘재우다’는 ‘고기 따위의 음식을 양념하여 그릇에 차곡차곡 담아 두다.’를 뜻하는 ‘재다’ 동사의 본말이다. 교과서에는 ‘냉장고에 토마토 재워 놨다.’의 예문 풀이에 ‘재우다’는 ‘고기 따위의 음식을 양념하여 그릇에 차곡차곡 담아 두다’는 뜻을 가진 ‘재다’를 사동 표현으로 바꾼 것이라고 제시되어 있으나 ‘재우다’는 ‘재다’의 본말이지, 사동사가 아님에 주의한다.(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 답변 첨부)
헷갈려서 문의드려요. '재우다'를 그냥 사동사가 아니라고 알면 되는건지요.
첫댓글 위에 설명하신 선생님 성함 뭔가요?
제발 부탁드릴게요
위에 선생님 성함 비댓이나 쪽지로라도 알려주세요
그분 무료특강이라도 듣게되면 큰일이니까요. 제발 알려주세요.
토마토가 잠을 자는 게 아니라 토마토를 재워놓는거라
원형이 "재다"가 맞는데
대체 "자다"를 원형으로 풀어서 설명하신 분이 누군지 궁금하네요.
성함 알려주세요.
토마토가 잠을 자는거면
자다가 원형이니 이우다가 사동이겠죠.
근데 원형이 토마토가 잠을 자는 게아니라 설탕에 재워두는 거잖아요.
저 선생님은 철이의 개그에 홀리셨나요? 왜 '자다'로 하셨을까ㅋㅋㅋ 유진선생님 말씀을 따르시면 됩니당
ㅎㅎ 제 해설을 믿으시거나 그분께 다시 질문하시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