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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5월 총선거? 군정 정당 대표 회의에서
▲ 쿠데타 이후 당초 군정이 제시한 민정이관 로드뱀과는 달리 군정이 4년 넘게 정권을 잡고 있는 것으로 정치권에서는 정치활동 금지에 대한 해금을 요구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출처/Thairat News]
군정은 방콕 도내 육군 클럽에 74개 정당 대표가 모린자리에서 민정 이관을 위한 하원 총선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 ‘새로운 미래당’은 참석하지 않았다.
군정이 정당과 회의를 실시한 것은 2014년 군사 쿠데타로 탁씬파 프어타이당 정권을 무너뜨리고 권력을 장악 한 이후 3번째이다, 이러한 것으로 프어타이당은 군정과 대결 자세를 선명히 하고 있다.
군정에서 법무 등을 담당하는 위싸누 부총리는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현재 금지된 정치 정당 활동이 올해 9~12월에 일부 해금되고, 2019년 2월 24일, 3월 31일 4월 28일, 5월 5일 중에 선택해 총선이 실시될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또한 총선 시기는 치안 정세, 와치라롱꼰 국왕의 대관식, 선거 관련법 시행 등의 상황에 따라 좌우된다고도 말했다.
군정은 발족 당시 총선을 2015년에 실시한다고 했었다. 그 후 수차 일자를 지연시켰으나 2017년 4월에는 신헌법이 시행되면서 연기 구실이 거의 사라졌다.
이러한 상황에 처하자 쁘라윧 총리는 올해 2월 2019년 2월에 총선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총선은 와치라롱꼰 국왕의 대관식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다시 연기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국내 정세로 보아 상당한 연기는 어려운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에서는 총선을 요구하는 반 군정 시위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부총리 제안, 총선은 내년 2월 24일?
▲ 내년 2월 총선이 가장 유력하지만, 태국 치안 정세나 와치라롱꼰 국왕 댜관식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INN News]
방콕 도내 육군 시설에서 6월 25일 정부와 73개에 이르는 정당과 정치 그룹 대표자에 의한 총선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 회의에서 총선의 구체적인 일정과 정치 활동 금지 해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정당 대표자 대부분이 "긍정적인 조짐이 보였다"고 평가했다.
총선 시기는 내년 2월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며, 논의 중 위싸누 부총리는 "보통 총선 월말 마지막 일요일에 이뤄진다"며 내년 2월 24일이 총선 투표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했다.
탁씬 전 총리의 호소는 불법?, 중앙선관위가 2주 후에 결정
▲ 탁씬이 창당한 타이락타이당은 정산 해산 명령을 받은 후 프어타이당으로 변경했으며, 그 이후에도 선거법 위반으로 당수나 주요 간부에 대한 피선거숸 박탈 등의 조치도 내려지는 등 탁씬파에 대한 억누름이 강하다. [사진출처/Posttoday News]
탁씬 전 총리가 먼저 동영상을 통해 프어타이당 당원들에게 호소한 것에 대해,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가 '정당은 외부인의 영향하에 있어서는 안된다"는 정당에 관한 기본법을 위반해 프어타이당에 해산 처분이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며 조사에 나섰다.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은 "2주 동안 조사를 실시하고 (중앙선관위에서) 결론을 내릴 것이다"고 밝혔다.
프어타이당은 탁씬 전 총리가 세운 타이락타이당의 흐름을 이어받은 탁씬파 정당으로 탁씬 전 총리의 강한 영향하에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프어차이당 간부는 "당 간부들은 개인적으로 탁씬을 존경하고 있지만, 그는 당 운영 등에 전혀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경화 외무부 장관이 다음달 태국을 방문
한국 외교부 대변인이 밝힌 정례 브리핑에서 강경화 외무부 장관이 다음달 초에 태국을 방문해 태국 던 외무부 장관과 회담을 갖는다고 한다.
발표에 따르면, 강경화 장과는 7월 2일 태국의 수도 방콕을 방문해 쁘라윧 총리를 예방하고 던 외무부 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강 장관의 태국 방문은 지난 5월 태국 외무부 장관의 방한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한태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이미도 있다.
올해는 심각한 수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 하지만 가뭄이 우려
태국에서는 우기 막바지 10~11월 경에 호우에 의해 각지에서 심각한 수해에 휩쓸리는 일들이 많이 발생했었지만. 올해는 연말까지 내리는 비가 평균 5~10% 적을 전망이라 심각한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국가 수자원 사무소(ONWR) 주임에 밝혔다.
하지만, 강우량이 적은 것으로 주요 댐 저수량이 저조할 가능성도 있어, 관계 당국은 내년에 들어서면 각지에서 심각한 가뭄 피해가 발생할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태국 산업 연맹, 버스와 트럭 중고차에 대한 수입 금지를 요청
태국 최대 경제 단체 태국 산업 연맹(FTI)은 최근 태국 내 산업이 영향을 받고 있다며 중고 버스와 트럭을 수입해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정부에 요구했다.
FTI 자동차 산업 부회 부회장의 말에 따르면, 태국 자동차 조립 산업은 잠재력이 있고 태국을 ASEAN 버스 트럭 조립 센터로 성장시키는 것이 가능하지만, 현재 중고 버스와 트럭 수입이 국내 조립 산업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에서는 연간 28,000대 정도의 버스와 트럭이 조립되어 있다. ASEAN 내에서는 연간 약 10만대의 인도네시아에 이어 2번째로 생산을 많이 하고 있다.
방콕 교외 공립 병원에서 발포 사건, 전처 사살 자살 도모?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6월 26일 아침 방콕 북부 교외 논타부리 도내 공립 병원에서 발포 사건이 발생해, 이 병원에서 일하는 직원 태국인 여성(26)과 사실혼 전 남편이자 법무부에 근무하는 태국인 남성(42)이 중상을 입었다.
두 사람은 1년 정도 동거했다가 최근 헤어졌으며, 사건 현장 병원에 나타난 남성이 여성에게 재결합을 요구했으나 그것을 거부하자 소지하고 있던 권총을 여성을 행해 3발 발사한 후 자신의 머리에 총구를 대고 방아쇠를 당겼다.
고급 오피스 임대료, 방콕은 120개 도시 중 92위
미국 부동산 중개 대기업 ;CBRE;가 집계한 2018년 1/4 분기 세계 주요 도심의 오피스 임대료 조사에서 방콕 고급 부동산 평균 임대료(1 평방미터 당 월액)는 1186바트로 조사 대상 120개 도시 중 92위였다.
사무실 임대료가 가장 높았던 곳은 홍콩 중환 지역으로 8673바트였다. 그 다음으로는 런던 웨스트엔드 지역이 6649바트, 베이징 금융가가 5684바트였다.
동부 선박 침몰 사고, 컨테이너 45개 실종
교통부는 동부 촌부리 람차방 항구에서 이달 13일 화물선이 전복되면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해 컨테이너 72개가 바다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지금까지 컨테이너 27개를 발견했으며, 이 중 21개를 회수했다. 하지만 45개의 컨테이너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나 부상자는 없었다.
방콕 고가 철도 BTS 고장이 휴대폰 장해로?
방콕 고가 철도 BTS 운행 지연이 잇따르고 있는 것에 대해, BTS 운행 회사 BTSC는 6월 26일 신호 시스템 변경으로 인한 부조화와 휴대 전화 전파 장애가 원인이라고 발표했다.
신호 시스템 변경은 29일 종료된다고 하고 있다.
휴대전화 전파에 대해서는 프롬퐁역 아쏙역, 씨암역 등에서 강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태국 통신 방송위원회(NBTC)는 이날 휴대전화 전파가 실제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조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조사 결과를 정리해 NBTC, BTSC, 휴대전화 대기업 DTAC을 포함한 3개사가 대책을 협의하고 있다고 한다.
BTS는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연속 운행 지연이 이어지고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방콕 고가 철도 BTS, 27일 아침도 운행 지연
방콕 고가 철도 BTS는 6월 27일 오전 8시 30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신호 시스템 결함으로 쑤쿰빗 노선과 씨롬 노선 양측에서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장으로 인한 BTS 운행이 지연은 6월 22일부터 6일 연속 발생하고 있다.
질병 치료로 3년간 소식불통, 99세 스위스 남성이 태국 유부녀와 재회
3년 전부터 태국인 아내(70)와 헤어지게 된 스위스 남성(99)이 태국 당국의 도움으로 아내와 재회하게 되었다.
재회를 맞이한 남성 에밀 조르지오(Emile Georges Jean-Petit-Matile) 씨는 아내 끄라짜이(Krajai) 씨와 20년 전부터 남부 코팡안에서 살고 있었으나 몸이 좋지 않아 치료를 위해 3년 전에 스위스로 귀국한 후 소식이 불통되었다고 한다.
건강을 회복한 에밀 조르지오 씨는 이달 22일 코팡안 주소가 적힌 종이 한 장을 가지고 방콕 쑤완나품 공항 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은 끄라짜이 씨가 코팡안 집으로 이사했다는 것을 알아내고 끄라짜이 씨에게 연락했고, 에밀 조르지오 씨는 25일 경찰이 준비해준 항공권으로 코팡안 옆 싸무이 섬으로 날아가 배로 코팡안으로 건너가 선착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끄라짜이 씨와 만나게 되었다.
끄라짜이 씨는 "연락이 없어서 남편이 죽었다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쭉 혼자 있었다"며 재회를 기뻐했다.
에밀 조르지오 씨는 "이렇게 행복한 일은 없다. 여생을 여기에서 살겠다"며 재회를 도와 준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했다.
푸켓 수감자가 병원에서 도주
남부 푸켓에서 수감자 남성(23)이 치료를 받던 병원에서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절도 혐의로 푸켓 감옥에 복역하고 있던 이 수감자는 다리가 부어올라 감옥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개선이 보이지 않자 와찌라 푸켓 병원에 이송되어 치료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이 수감자는 틈을 노려 병원에서 도망쳤다.
6월 26일 시점에 아직 신병 확보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간수가 전 부인을 직장에서 사살 후 자살 시도
방콕에 인접한 논타부리도에서 6월 26일 교도관 남성이 전 부인을 사살한 뒤 권총 자살을 기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 쁘라낭끄라오 병원을 방문해 병원 인공 투석 부문에서 일하고 있는 전처(26)에게 다가가 권총을 3발 발사했고, 그 직후 자신의 관자놀이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으나 생명은 구했다.
아내는 남편이 매우 질투가 강해 이혼했지만, 남편은 전처에 미련이 있었다고 한다.
투자사기에 관여? 중국인 21명을 체포
경찰은 6월 26일 불법 주가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중국인 21명과 태국인 여성 1명을 체포하고 휴대전화 194대, SIM 카드 3680장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중국인들은 관광 비자로 태국에 입국한 후 학생 비자로 전환해 방콕 시내 주택에 머물고 있었으며, 인터넷 거래로 주가 조작을 도모해 태국과 중국에 사는 중국인들에게 주식을 매매를 권했다고 한다.
태국에서 대마초 700킬로, 각성제 31만정 등 압수
경찰은 6월 27일 동북부 까라씬도와 중부 빠툼타니도 등에서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9명을 체포하고 각성제 약 30.6만정, 분말 2킬로, 코카인 2.8킬로, 대마 700킬로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라오스에서 태국 동북부에 반입된 마약이 제 3국으로 밀수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경계를 강화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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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생을 여기에서 살겠다....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