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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멍에트💛잇게짤백 [기타후기추천] 노희들 학습지 선생님에 대해서 아니????
밀키퐁 추천 0 조회 4,120 11.07.10 13:06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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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10 13:20

    첫댓글 혹시 ㅍㄹㄴ?? 30%하니까 왠지 거기인거 같아서.. 내주변에 ㅍㄹㄴ 이랑 ㄴㄴㅇ 한 애들 둘이 있는데 비교해보자면 ㅍㄹㄴ이 더 말도 안되는거 같더라고.. 그렇다고 ㄴㄴㅇ가 좋은건 아니고. 여튼 여시말이 맞는게 진짜 할만한건 못되더라. 옆에서 지켜본바론. ㄴㄴㅇ한친구는 돈을 존트 많이 벌긴했는데 학습지하는 기간동안 쉬는날이 손에꼽더라고, 주6일 일하는건 기본에 아침 10시에 나가서 저녁 10시에 들어오더라고.. 돈은 많이 모았지 쓸시간이 없으니..

  • 작성자 11.07.10 13:22

    돈을 많이 번다는건 그만큼 과목이 많단거야,! 과목이 많으면 진짜 시간없어,ㅠㅋㅋㅋㅋㅋ

  • 11.07.10 13:25

    게다가 무슨놈의 홍보를 그리많이 하는지 일주일에 한번 맘편하게 못쉬어. 맨날 마트가서 자리마련하고 엄마들 붙잡고 홍보, 새학기 시작함 초등학교 앞에 가서 홍보, 글고 초딩들이다보니 뭔 스티커줬다가 그거 모아서 쓰는 파티준비한다고 슬러쉬만들고 떡볶이 만들고.. 보는내가 불쌍해질 지경이었어. 나두 학원강사이긴 한데 이친구들보면서 아 내가 있는곳은 그나마 살만한거구나 이런생각이들 정도였어. 문제지 채점하는것도 도와줬는데 동그라미도 신경써서 치고 염병 틀린거 작대기그으면 안되고 별표해줘야하고.. 왜냐면 애들 기죽인다고 ㅋㅋㅋㅋㅋ 내참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

  • 11.07.10 13:30

    글고 진짜 삼만오천원 받으면서 과외급으로 원하는 엄마들도 너무 많다 그러고.. 애들이 학습지 안 푸는것도 선생탓.. ㅋㅋㅋ 관두는것도 엄청 힘들더라고, 그래서 연락두절하고 끊는 선생님들도 많이 봤고 그러면 그 선생님이 남긴일들은 죄다 남아있는 선생님들이 뒷처리.. 실적안오르면 지부장인지 윗사람들이 쪼고.. 이건뭐 카드나 보험이랑 다를게 뭔가 싶더라.. 내가 한건 아니지만 옆에서 지켜봤을때 너무 힘들어보였기에 글이 길어지네..

  • 11.07.10 13:31

    우리 엄마 눈높이 쌤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힘들어 하셨음 ㅜㅜㅜㅜㅜㅜ 아침 10시 출근 해서 자정이나 되야 퇴근하시고ㅡㅜㅜㅜ 거기다 저 진ㅗ도ㅗ그ㅗ래ㅗ프ㅗ 새벽에 자다 깨면 진도그래프 그리는 엄마의 뒷모습을 볼 수 있었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엄마는 좀 유명(...)해서 학생도 존나 많았긔 그래서 맨날 새벽에 일끝나고ㅜㅜ 많은것도 그닥 좋은 건 아닌듯

  • 11.07.10 13:40

    난 구몬 선생님 향수 냄새랑 선생님이 울 집에서 쥬스 마시거나 물 마실 때 꼴깍꼴깍 소리 나는게 너무 좋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 그만둔다니까 막 울려고 하셨는데 다 이유가 있었구나.. 난 어린 맘에 선생님이 나랑 헤어지기 싫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함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07.10 21:01

    아 머야 ㅋㅋㅋ 쫒겨나기도함 ??? 언니미안한데 웃긴다 ㅋㅋㅋㅋ...

  • 작성자 11.07.11 08:07

    ㅋㅋㅋㅋㅋㅋ언니,ㅋㅋ 쌤을 얼마나 고생시켰길레,ㅋㅋㅋㅋ

  • 11.07.10 15:57

    나 재능이랑 윤선생 해봤는데..
    그래서 내가 그만둘때 샘들이 그렇게 슬퍼했던 거구나...ㅜㅜ.........

    글고 내친구 집 세자매가 전부 구몬했는데 ㅋㅋㅋ 한명당 두과목씩 ㅋㅋㅋㅋ 선생님 입장에선 대박이었겠당ㅋㅋㅋㅋㅋ

  • 11.07.10 16:34

    나 고등학교입학하고서도 구몬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동생이랑 국어한자수학영어 네과목씩둘이했는데 선생님 좋았겠다.................

  • 11.07.10 17:50

    체점이야?? 채점아니얌??

  • 11.07.10 18:06

    ㅇㅇ채점아니양...? 교제가 아니고 교재고..

  • 333333333 어근데 나까지 이러면 무안하려나.... 뭐 담부터 안틀리는게더중요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

  • 11.07.10 18:10

    우리엄마 20년째 눈높이.........ㅋㅋ....학습지 선생님의 노고에대해서 잘알고있어ㅠㅠㅠㅠㅠㅠㅠ

  • 11.07.10 18:28

    으~ 진짜 저거밖에 돈을안줘? 넘심하다; 한명당 만원잡고 어떻게 가르쳐 ㅠㅠ

  • 11.07.10 19:41

    무슨 기사에서 읽었었거든...학습지교사에 대해서..! 근데 보험처럼... 뭐 돈같은거 자기 월급에서 메꾸고.. 가입자나 학생이 별로 없으면 눈치보이고..... 나도 취업 한창 안될때 재능에서 연락왔는데.. 기사보고 절대 안했다..
    그리고....재능에서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선생님 되기 전에 무슨 설명회같은걸 하더라.......거기서 꼬드기는거 같음!

  • 11.07.10 19:50

    내 친구도 이거 했었었는데.. 힘들다고.. 하지말라고 말리던데.. 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07.11 10:30

    ㅋㅋㅋㅋ나도ㅋㅋㅋ 아놔 돈안내는 엄마를 만날길이 없네...내돈내돈내돈...내이름으로 단 과목들...ㅎㄷㄷ

  • 11.07.10 20:47

    참 저 일도 못 할 일이구나
    근데 학습지 선생님들 다 대졸이야? 예전에 한자 할때 내가 그 때 일본어학원 다녀서
    한자 물어봤는데 너무 쉬운 한자인데 몰라ㅋㅋㅋㅋㅋㅋㅋㅋ그 때 신뢰도가 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한자랑 한국한자랑 똑같은 정도로 쉬운 한자였는데

  • 11.07.10 21:44

    나도 잠깐이지만 애들 가르치는일 해봤는데 진짜 압박도 장난아니고..
    책임감있고 죄책감?잘 느끼는 언니들은 못할걸?ㅋㅋㅋㅋ 애들 한주라도 잘 못가르치면 너무 미안하고
    돈뜯어내는거같고(난 잘 가르치지도못하는데 나같은거한테 배우느라 이런생각?ㅋㅋㅋ) 그래서 금방 관뒀지 ㅠㅠ 게다가 난 고딩들 가르쳐가지고 곧 대학도 가야되는데..
    또 어떤애는 너~~무 못해서(고2) 딱바도 아 얘는 수능이고나발이고 대학가기 힘들겠다 싶었는데도 이 학습이 너한테 도움이 안되니까 그만두라 이러지도못하고.. 정말 죄책감 많이 느꼇지

  • 11.07.10 21:44

    난 윤선생했었엉 ㅋㅋㅋㅋㅋㅋㅋㅋ선생으로 들어갔는데 상담선생이 갑자기 나가는 바람에 교육받는중에 상담선생으로 전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07.10 21:51

    나 초딩때 눈높이 고등학교 수학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그땐 영재였지만 고등학생되면서 똥ㅋ망ㅋ했지 아무튼 눈높이 했던거 생각나네..쌤 좋았는데..

  • 11.07.11 00:43

    하.... 우리엄마가 이거 이십년하셨어ㅠㅠㅠ 몸에 무리 짱 많이 감 ㅠㅜㅠㅠ

  • 11.07.11 02:45

    언니 그거 하다가 잘하면 과외도 들어와 ㅋㅋㅋ 우리엄마도 과외들어왔었는데 거절했었어 나 주지....엄마...나....나를 주지 그랬어...

  • 11.07.11 03:06

    내동생도 구몬 중국어랑 영어 하던뎁... 내가 부질없는짓이라 반대했거늘 허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들 그 과목에 대해서 교육같은거 안받는거야?????

  • 11.07.11 03:48

    나 중딩때 구몬할때 생각나네 ㅋㅋㅋ 그때 선생님이 다 말해줬었는데, 돈 제때 못받으면 자기가 다 메꿔야 된다고.. 승률 저런것도 비슷하게 말해준적 있음. 구몬 선생님이랑 음식도 만들어먹고 그랬던거 기억난다 ㅋㅋ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7.11 11:27

    육백씩 벌어오신다고?? 그럼 진짜 승률 높은것도 있겠지만 과목이 엄청나다는거야,ㅠㅠㅠ 글고 개념없는 엄마들도 얼마나 많은데,ㅠㅠㅠ 엄마 잘해드려언니,ㅠㅠㅠ

  • 11.07.11 10:59

    언니혹시 구몬쌤?ㅋㅋㅋㅋㅋㅋㅋ

  • 11.07.11 18:41

    우리 이모도 씽크빅 했었는데 팀장 이런 사람들이 유령회원 아래 선생님들한테 달아놓고 자긴 입 싹 닦고ㅠㅠ
    진짜 과목 여러개 막 해놓고 돈 안 주고 이사가는 엄마들도 있음.. 학습지 선생님들 힘들겠음ㅠㅠ

  • 11.07.11 19:45

    아... 진짜 애들 뭐 더 시킬려고 하는거 나도 성격에 안맞을 것 같아서 못하겠음 ㅠㅠ 암튼 학습지 선생님들도 고충이 많구나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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