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미녀스타 한가인, 김아중, 조이진이 출연한 헤어케어 브랜드 티저광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월 4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CF는 국내 최고 스타 세 명이 실크 드레스로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스타만이 설수 있다는 레드카펫위에 서 있는 모습이다. 이들이 입고 있는 드레스는 샤론스톤, 우마서먼, 제니퍼 애니스톤 등 헐리웃 스타들과 국내에는 김남주가 입은 베라왕의 드레스로 세 미녀들의 머릿결과 함께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려한 조명과 수십 대의 카메라 플래시가 계속적으로 터지는 시상식장을 배경으로 검은색 리무진에서 당당하게 내린다. 레드카펫을 걷는 배우들을 향해 쏟아지는 카메라세례에 눈부시게 빛나는 머릿결의 비밀을 알고 싶다. 이들은 비밀을 알려주는 대신 ‘쉿!’하며 미소만 살짝 짓는다.
이번 광고를 제작한 그레이 월드와이드의 최승훈 부장은 “이번 CF촬영의 컨셉 바로 ‘아름다운 머릿결의 비밀’이라며, 국내 최고의 배우 세 명을 통해 건강하고 눈부신 머릿결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워 질 수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CF를 통해 처음 만난 사이지만 세 명이 동갑임을 알고 난 후 급속도로 친해져서 의상이나 메이크업을 챙겨줄 정도로 촬영장 분위기가 좋았다고 한다.
10월 4일부터 TV를 통해 티저형식으로 선보이고 있는 CF는 오는 10워 21일 방영부터 그동안 감춰왔던 한가인, 김아중, 조이진의 아름다운 머릿결의 비밀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이희진 기자.
한가인이 예쁘긴 한데, 조이진이 제일 매력적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