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과 사랑, 그리고 이별을 위하여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정점을 지나면 떨어진다. 미련과 애착을 갖지않고...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맺는 가을 향하여" 그저 떠나갈뿐이다. 낙화(落花)는 지나가는 한 과정일 뿐이요 뒤이을 "열매"가 본질임을 알기 때문이다. 꽃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는 꽃은 "사랑"이기에... 낙화(落花)는"결별"이다. 결별을 성숙을 위한 한 과정으로 벋아 들이기에는 이별의 아프미 너무크다. 그러기에 헤어지자고 말하는 상대 앞에서 인내하는 슬픈눈이 더욱 애잔해 보인다... 사랑,결별,,성숙의 도식(圖式)은 싶지만 이를 감내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가슴으로 받아 들이기에는 쉽지않다. 법정스님이 말씀하신 아름다운 마무리는 무엇일까? 스스로 가난과 간소함을.. 선택의 소유의 비좁은 감옥으로 부터 자신을 해방 시키는 것이있다. 스님은 스스로를 비웠지만.. 스님의 가르침은 여실히 꽉 찬 열매로 다시 우리에게 돌아왔다. 낙화(落花)가 열매를 위한 과정 이었듯이 열매는 또한 베품을 위한 한과정이다. 법정스님이 실천한 청백가풍(淸白家風)의... 무소유(無所有) 정신은 다시 우리의 몫으로 돌아온다. 프로스트는 "인간은 사랑하는 대상이 방출하는 기호에 예민하게 반응 한다"고 하였다 사람들에게는 온몸과 마음이 살아 숨쉬는 사랑인데 내욕망에 상대를 억지로 맞추려고 함으로써 갈등하고 고민하지는 않은지 생각해 볼 일이다. 혹여 가슴아픈 사랑과 이별이걸랑 .. 없어야 하는데.... 우리님들 상대에 대한 집착은.... 소유에 대한 욕망 때문은 아닌지 돌이켜 봄직도 합니다.... "나를 비우고 상대를 받아들이는 것... 상대가 떠날때를 알고 미리 보내는 것도 한 지혜일런지요.....
첫댓글 무등산 입석대......정경을...사랑해님 덕분에 감상도 하여봅니다..소쇄원근처에서 무등산으로 올라가는 작은 동산같은곳에는예전에 가본적이 있었지요~!기억은..가물거리지만....ㅎㅎㅎ편안하게 흐르는 음악속에 묻혀.......하루의 일상의 쉼을 얻어가는 시간입니다.늘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주말은 잘보내셨는지요~~^^*
첫댓글 무등산 입석대......정경을...사랑해님 덕분에 감상도 하여봅니다..
소쇄원근처에서 무등산으로 올라가는 작은 동산같은곳에는
예전에 가본적이 있었지요~!
기억은..가물거리지만....ㅎㅎㅎ
편안하게 흐르는 음악속에 묻혀.......하루의 일상의 쉼을 얻어가는 시간입니다.
늘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
주말은 잘보내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