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 댓글에 올렸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 올립니다.
중펜 전향하고 새로운 재미를 붙혀가고 있는지가 2개월이 넘었네요.
저도 땀이 많은 편이어서 뒷 그립 미끄럼 땜시, 여기저기 찾아보며 무진장 이것 저것 다 해보다,
(이것 저것 -> 1. 뒷면 살짝 갈음, 2.베드민턴 미끄럼 방치 그립테이프 잘라 붙임, 송진가루,...)
이런 저런 이유로 맘에 내키는 것이 없는중
많은 시간 인터넷 헤메다가 골프 그립 미끄럼 방지용 테이프를 발견.
감각을 위하여 손톱 및 손톱밑에 살은 살짝 나오게 중지 끝에 살짝 두겹말고 쳤더니
손에서 흐르는 땀이 손가락까지 전달이 안될뿐 아니라 안 미끄럽습니다.
대일밴드 정도의 폭, 살에 접착 하는게 아니라 지네들끼리 붙는 거라 몇시간을 땀흘려 쳐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인테넷에서 일본것도 있고, 중국산도 똑같은 품질, 저렴한것도 있더라구요.
골프만능밴드 정도로 인터넷 검색하면 찾을 수 있을겁니다.
참고 사진 첨부합니다. (사진을 올릴 줄 몰라서 삐뚤 삐뚤 ㅋㅋ)
도움 되세요 ^_^
첫댓글 앗..자기 부착식이라나 뭐라나 해서
한번 사용후 버리지 마시고 풀어서 다시 감아놓고 다시 사용해도됩디다 ^^
감사합니다.오~
오호 반창고도 급 테스트 하고 싶네요 ㅎㅎ
반창고는... 땀좀 흘리시면...스윽 하고 빠져나가버릴겁니다. ^^
@장현용 잘 있죠? ㅋ 반창고를 라바에 부침 어땋게 될까요?
저역시...땀이 많은 관계로 한 겨울에도 손이 미끄러지는데...^^...이 방법 시도해볼만하군요...
중펜은 참 신경쓸거 많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러버에 붙이는건 별로다 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정말 발상의 전환이다...!!!
한번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저는 땀도 땀이지만 손톱 사이드 끝에 붙어있는 굳은살이 좀 문제였는데 왠지 해결될 듯
ps-사진에 잠깐나오는 손목에 파스... 아 안타까운 중펜의 운명이여
No Pain No Gain ^_^
하나씩 새로운 기술이 먹히는 재미에 손목 열라아프면 마사지하고 파스 붙히고,침맞고, 단련하고 ㅋㅋ
여름내내 땀때문에 고생했는데.. 한번해봐야겠네요^^
앗!!!저는 볼링 하면서 붙이는 테이프를 써 봐야 겠습니다.
코반 tape 같은 데요,,, 병원에서 쓰는건데,,
사용해 봤는데 생각외로 좋습니다...... 그리고 재활용되 되고.... 떼었다가 다시 붙일수도 있고....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