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랑쉬오름 둘레길 산책 때
둘레길에 대한 실망으로
오늘은 차라리 정상을 다녀오기로...
우도와 성산일출봉 방향
오늘 아침 산책은 둘레길 대신
정상을 정복하기로...
오르는 길 양옆으로
철쭉이 막 피기 시작합니다.
40분 정도 오르니 정상이네요.
정상에서 한라산 방향을 향해
많은 오름으로부터
'기'를 듬뿍 받고...
분화구
정상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방향
우도와 일출봉이 보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북쪽 방향
서쪽 한라산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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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까지 오르는데 40분 소요
하산하는데 20분 소요
모두 1시간으로 가벼운 힐링산책
잘 다녀왔습니다.
아침 식사 후 휴식 취하고
느즈막이
세화 오일장으로 go~go~
어제 종일 비오더니
오늘은 날씨가 맑고 쾌청한데다
일요일이라선지
시장에 사람들이 북적북적합니다.
낚시용+농사용으로 챙이 넓은
밀짚모자 구입(7천냥)
마눌님! 谢谢(씨에 씨에)~ㅎㅎㅎ
튀밥도 사고
붕어빵과 호떡
그리고
빙떡을 사먹는
소소한 재미~ㅋㅋㅋ
생선가게에서
고등어와 조기도 구입
세화오일장 바로 앞 바다 풍광
시장에서 나와 바로 앞
세화포구
방파제 낚시 구경 좀 하고...
건너편인 빨간 등대 쪽으로 가서
그 곳 낚시 구경도 하고...
점심은 해안길따라 훌치기 낚시터까지 갔다가
한 사람도 없는 것 확인하고 뒤 돌아
세화해맞이해안로에 있는 '평대성게국수' 식당에서...
식당 안은 테이블 4개로
아담하다 못해 비좁네요.
한쪽 벽에는 유명인의 싸인들이 붙여 있습니다.
메뉴
성게국수3개, 소라비빔국수1개
그리고
톳.돌문어부침개1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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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숫갈 국수 맛은 짠 바다향이 물씬풍겨
약간 거부감이 느껴졌으나
몇 숫갈 먹으니 점점 맛이 납니다.
부침개 맛은 겉바속촉으로 보통입니다.
카페인가? 의심이 들 정도로 소박한 건물
파라솔과 미니송엽국이 카페임을 예감하게 합니다.
제주스런 카페 입구 계단
제주도 옛집을 그대로 살려
인테리어를 하였습니다.
옛날 집 뼈대를 그대로 활용
심지어 그을림도 그대로 활용~
통창을 통해서 내다본
세화해변과 바다 색깔
격자창을 통해본
뒷 마당 뷰도 굳~
통창을 통해 멍 때리다가
말탄 사람이 지나가기에 한 컷!
그런데
의상이 너무 심플해서...
구좌하나로마트 들린 후
펜션에 도착하며 한 컷!
쾌청한 날씨에
마을이 고요하면서도 숲세권이라
공기 맑고 깨끗하여
힐링에 딱 맞은 듯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비자림 휴(5일차) : 다랑쉬오름산책, 세화5일장
상선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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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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